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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30 18:25:42
Name 시그마
Subject [질문] [몬헌] 아이스본 관련 질문입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내년 1월에 몬헌 아이스본 [스팀판]이 나온다는데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완전 몬린이라
아이스본 나오기 전에 몬헌이라는 게임에 미리 좀 익숙해지고 싶은데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1. 몬헌 본편 캐릭을 아이스본에서 쭉 이어서 키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이스본 나오기 전에 어느 정도 키워놔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상태는 딱 본편 스토리만 깨놓은 상태(제노-지바) 입니다. 헌랭은 아마 20초반으로 기억합니다.
무기/방어구는 완전 허접하고 장식주? 이런건 하나도 없습니다;;

2. 몬헌 본편은 only 태도로만 깼는데 아이스본에서 재밌는 무기 1~2개 추천 부탁드립니다.
태도만 하니 지겹기도 하고 몬헌이란 게임 자체가 여러 무기를 다룰 줄 알아야 더 재밌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3. 연습을 미리 해두고 싶은데 어떤 몹을 잡아야할까요?
스토리 깰 때 어려운 몹은 멀티로 도움 받아서 깨서 아직 몹 패턴을 잘 모릅니다.
나중에 친구랑 할 때 욕 안 먹으려면(^^;;;) 미리 연습 좀 해둬야할 것 같은데 어떤 몹으로 연습을 해야할까요?
그냥 솔플로 한 마리씩 전부 잡아볼까요?

4. 이외에도 아이스본 준비 관련해서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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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은 지키자
19/11/30 19:21
수정 아이콘
1. 이미 스토리는 깨셨다니 바로 아이스본 스토리 시작하는 데는 문제가 없고, 헌터 레벨은 캐릭터 성장의 개념이 아니라서 굳이 키울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스본 풀리면 마스터 레벨이 새로 풀리기도 하고, 어차피 마스터 랭크로 가면 더 좋은 무기가 나옵니다. 베히모스 잡고 용기사셋 갖추고 맘타로트 돌아서 감정 무기 모아 놓았으면 나름 중반 정도까지 쓰기는 하는데 굳이 이제 와서 모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때그때 마스터 레벨 몬스터 잡으면서 장비 맞추세요.
다만 장식주는 조금 모아 놓는 게 좋습니다. 스토리만 진행해도 새로 생긴 크기4는 잘 주는데 기존 장식주는 잘 안 주거든요. '내 이름은 볼가노스'라는 이벤트 퀘스트가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장식주를 잘 줍니다. 하위 장식주는 도도도 삼형제도 좋고요. 지금 이벤트퀘가 열렸는지 모르겠는데, 조금 있으면 하는 아스테라축제 때 이벤트 퀘스트가 전부 풀리니 그때 모으세요.

2. 재미를 느끼는 무기는 사람마다 달라서... 전 건랜스, 라보, 헤보 중심입니다. 건랜스 좋아하는데 아이스본 와서 좀 슬퍼지긴 했습니다.
사용률로는 원탑인 태도 제외하고 활하고 대검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운용법이 다 다르니 조금씩 해 보면서 이 이거 재미있는데? 싶은 무기를 파세요. 흐흐 일단 연습장에서 기둥 때려 보는 게 좋습니다.

3. 몬스터의 패턴은 죽으면서 익히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어차피 아이스본 스토리 진행하면 거의 다 잡아야 하고 클러치클로에도 익숙해져야 하고(중요합니다) 신몬스터도 나와서 지금은 그냥 잡고 싶은 몬스터 잡으면서 무기에 익숙해지는 편이 좋습니다.

4-1. 이번 아스테라 축제 때 이벤트퀘로 만들 수 있는 무기나 갑옷, 덧입는옷들은 다 만드세요. 무기는 마스터 와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갑옷 중에도 특히 감마 장비는 은근히 쓰이는 부위가 있습니다.
4-2. 갑옷 강화 비용이 꽤 비싼 편이라 돈은 좀 모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유튜브에 관련 공략이 있을 겁니다.
4-3. 아직 안 모았다면 식재료 다 모으세요. 식사는 중요합니다.
시그마
19/11/30 23:47
수정 아이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9/11/30 19:25
수정 아이콘
1. 어차피 장비(무기, 방어구)는 새로 맞춰야 됩니다. 월드 무기로 진행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데미지나 방어수치가 월드 지존장비<<<<아이스본 최하 장비인지라 뭘 미리 준비 해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진행하면서 하나씩 만들면 됩니다. 저는 아이스본 스토리를 월드무기로 클리어했는데, 이후 아이스본 무기 맞춰서 사냥하고는 제가 한 짓이 천하의 무식한 방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만 장식주 같은경우엔 1~3소켓짜리는 여전히 사용하므로 미리 파밍해 놓으면 장비 맞추는데 도움은 됩니다.
그리고 아이스본에서는 퀘스트 컷이 헌랭기준이 아니라 새로생긴 마스터 랭크 기준(아이스본 레벨형태)이므로 미리 준비 해 놓을수 없습니다.

2. 저는 월드부터 지금까지 주무기는 헤보였고 부무기로 태도, 슬액을 사용하는데 솔직히 태도 제외하면 추천하기엔 조금 애매한 무기들이라... 근데 헤보나 슬액이 재미는 있습니다. 특히나 슬액은 손맛이 워낙 좋다보니.... 한번 루리웹 같은곳에서 눈팅해 보세요.

3. 몬헌은 그냥 몬스터한테 쳐 맞으면서 배우는게 가장 빠른거 같습니다.. 혼자서 한마리씩 잡아보는게 패턴 익히는데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시그마
19/11/30 23:47
수정 아이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빠독이
19/11/30 20:12
수정 아이콘
1. 스토리 깨셨으면 바로 진행될 테니 상관 없습니다. 컨 늘리고 없는 복장들 있으면 얻어두시고 장식주 파밍하시다가 아이스본 나오면 진행하시면 되겠네요. 맘타 무기가 제일 좋은 경우가 많은데 지금 맘타 잡을 필요는 없고 적당히 좋은 무기 쓰시면 됩니다. 무슨 무기 연습하실지 정하시면 대충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태도의 경우 장식주가 없으시면 네르기간테 소재의 멸절의 일도라도 쓰시면 될 것 같네요.

2. 태도가 간파베기 때문에 워낙 생존성이 좋아서 다른 무기할 때 좀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월드에서도 나쁘지 않고 아이스본에서 상당히 좋아진 해머를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생존을 기본 회피에만 의존해야해서 잘 적응을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가드 있는 무기를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강한 한방기는 없지만 꾸준딜과 생존성을 갖춘 랜스가 몬스터 패턴 익힐 때 꽤 괜찮습니다. 가드 올리면서 패턴 쭉 보다가 후딜레이가 긴 패턴을 알게 되면 한 방씩 찔러보고 점점 찌르는 비중을 높여가다보면 다른 무기 할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헤비보우건도 가드가 가능하고 성능도 좋은데 장식주나 맘타로트 무기가 없다고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성능차이가 심해서 지금 상황에서 추천드리긴 좀 그렇네요.

3. 월드 본편에 나온 몬스터는 대부분 재활용되어서 나오니 한 번씩은 솔플로 잡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장식주 파밍도 겸해서 말이죠.
시그마
19/11/30 23:47
수정 아이콘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생은서른부터
19/12/01 05: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신규 몹 추가되면 서로 죽어가면서 진행할겁니다
그러니 무기 한두개정도 손에 익혀두시고
장비 세팅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는지
어떤 스킬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간단하게 파악만 해두시면서 몹들 한번씩 쓰윽 잡아보는거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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