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9/26 10:36:59
Name 뒷산신령
Subject [질문] 미국대학->미국대학원 vs 한국대학->미국대학원 어느게 더 나을까요.? (수정됨)
자녀 교육에 아주 관심이 많은 1인입니다.
기회가 되면 미국쪽으로 반이민을 가서
자녀를 키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여기 사이트에 박사과정이나
유학중이신 분들이 많으신듯 하여  글을
남기니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단 중학교.고등학교는 미국에 있는
괜찮은 공립학교 Greateschool.niche 평점 8~10사이의 학교 졸업. 지역 주립대 입학 가능수준.
텍사스 오스틴대학. 텍사스 a&m 같은 곳.
혹은 약간 아래 텍사스 기타 주립대. 학과는 공대
(텍사스 이외지역은 학비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보면 인서울 상위권 대학 공대정도로
보면 될까요?

미국취업을 한다고 했을경우는 당연히
미국대학. 미국 석사가 괜찮은 테크일듯 싶은데

한국 리턴도 고려할경우는
한국대학. 미국석사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한국내 인맥이라던지 미국 유학 희소성등을 어필하기에는 미국-미국 테크보다 한국-미국 테크가 나을듯한데
학부에서 괜찮은 성적유지하기도 미국-미국보다는
훨 나을듯 하구요. 다른말로 미국석사 대학교 입학
수준을 올리는데 한국대학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학점이 우선 잘나오는 편이니.
최종학력을 만드는데는 오히려 미국학사-미국 석사보다도 미국생활에서 나을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국 리턴가정시 어느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韩国留学生
19/09/26 11:1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명문대(서연고포카) 나오는 게 아니면 미국이 좋습니다.
뒷산신령
19/09/26 11:31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공대의 경우도 대략 손가락으로 셀수있는 학교정도만 세고 그 아래의 경우는 미국이 낫겠군요. 감사합니다.
도들도들
19/09/26 11:20
수정 아이콘
요즘도 한국대학 학점 인플레 심하나요?
뒷산신령
19/09/26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 15년전. 이십년전.
저희때는 심했는데 사실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질게만쓰는사람
19/09/26 11:55
수정 아이콘
제가다니는 학교는 잘준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타 대학교 교수가 제학교 학생들 학점보고 왜이리 높은사람이 많냐고 놀라는걸 본적이있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19/09/26 15:20
수정 아이콘
한국은 상대평가 제도이기 때문에 학점을 아무리 잘 준다고 하더라도 절대평가 제도인 미국에 비해서는 한계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벽타는학생
19/09/26 16:32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가 서울에서 학점이 제일 짜다고 들었는데, 졸업학점 평균이 3.5내외입니다. 낮은 과는 3.1정도 높은 과는 3.8정도..
도들도들
19/09/26 17:0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평균 3.5면 미묘하네요. 적정한 것 같기도 하고 살짝 높은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가장 학점을 낮게 주는 학교가 그 정도면 전반적으로 인플레가 아직 심한가 보군요.
회색사과
19/09/26 11:24
수정 아이콘
돌아올 것인지 말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한국에서 학부/ 미국에서 석사 는 석사를 가는 의미를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석사라는게 엄청난 희소성을 가진 쯩이 아니라서요... 그걸 따러 유학까지 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박사를 가신다면 모르겠지만요.

2. 한국의 대기업에 취업하기에는 한국의 학부를 나와서 한국에서 취업을 하거나,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현지 리크루팅으로 취업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리크루팅의 문이 얼만큼이나 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 일반적인 취준을 하시려면 한국 학부를 나오는게 만배는 편할 거라고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외국에서 학부나온 친구들이 여럿 있는데... 일단 한국 대기업 문화 자체에 적응하기도 힘들고, 취준을 하는 방법이나 마인드가 완전히 달라서요.. 일단 인적성의 문조차 넘기 힘듭니다.

3. 한국의 외국계 회사나 컨설팅 펌 등의 회사를 가기에는 외국에서 학부를 나오는 것도 괜찮음 - 외국에서 학부나온 친구들이 주로 선택하는 취업은 이쪽이거나, 혹은 외국어가 많이 필요한 B2B 업무를 하는 회사들이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미국을 가신다면 (석사건 학부석사건) 거기서 취업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한국에서 살고 싶으시다면...
학부는 한국에서 나오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뒷산신령
19/09/26 11:38
수정 아이콘
정성이 답긴 답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학사. 미국석사정도는 큰의미가 없다고 봐도 되겠군요. 그렇다면 선택을 뒤로 미루는 박사? 이건 자식의 몫. 지원은 내가 해준다 정도로 남겨놔야겠네요.
의견주신게 정답일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승남
19/09/26 11:26
수정 아이콘
대학원 진학까지 생각하고 계신걸로 보이는데,
연구자로서 한국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네크워크가 분명 중요하긴 합니다.
그런데 그 네트워크라는게 대학원 과정 이상에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학부를 한국에서 나오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오히려 석사를 한국에서, 박사를 미국에서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학부를 한국에서 나와서 좋은 점은 아무래도 한국 문화에 조금이라도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취업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이것도 충분히 중요한 고려사항 같아 보입니다.
뒷산신령
19/09/26 11:43
수정 아이콘
대학원은 사실 취업을 위한 스펙업.
지원해주는 본진(부모집)이 미국에 있으니 남들은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미국 석사 할수 있는데 해볼래라는 의미로
제가 생각하고 있는거라서요.

결국 목적은 취업이라 했을때
어디서 살지를 정하고
미국또는 한국 반반이라 하면
한국이 선택지가 될수도 있으니 학부는 한국이
나을수도 있겠다 정도로 답 내리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BurnRubber
19/09/26 11:53
수정 아이콘
미국에 남을 가능성이 반이면 거의 무조건 미국학사-미국석사 같습니다.
미국 졸업장은 한국에서 가치가 떨어지지 않지만 그의 반대는 많이 떨어집니다.
뒷산신령
19/09/26 13: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미국 탑주립대라면 고민안하고 미국 학사가 낫겠군요. 감사합니다.
탐브레디
19/09/26 12:15
수정 아이콘
요즘 미국 공대생들은 대학원에 잘 안가고 곧바로 취직하고
중국 유학생들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라서
좋은 대학원에 가는 것이 비교적 유리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도 아니고 몇 년 후에는 바뀔 수 있지만...

미국 대학교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주위 대학생들을 보면
여름에 인턴을 많이 가더군요.
공부도 열심히 많이 합니다.

물론 한국 대학에서도 잘하는 학생은 잘 하겠지만
미국 좋은 주립대 수준 되면 (언급하신 대학교 등등; 개인적으로는 UT Austin이나 Texas A&M 공대에서는 탑10으로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공대쪽에서는 아직까지는 미국에서 학사 하는 것이
자녀분에게 더 좋은 환경와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고등학교 생활까지 생각하면 더욱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뒷산신령
19/09/26 13:09
수정 아이콘
저기가 현실적으로 꿈꿀수 있는 드림 학교라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
19/09/26 12:28
수정 아이콘
미국에 남을거라면 미국학사 석사가 확실히 나은데.. 한국으로 들어올거라면 상황을 좀 따져봐야합니다.
미국 학사, 석사나온 사람이 한국기업 문화에 적응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국명문대학사, 미국석사를 선호하는 곳도 꽤 있거든요.
뒷산신령
19/09/26 13:0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검색하다보니 그런 리플을 본기억이 있어서 그게 조금 걸렸습니다.
Spike Spigell
19/09/26 12:30
수정 아이콘
한국으로 유턴할거면 전 한국대학-한국석사-미국박사, 요렇게가 가장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 현재 미국에 있고, 이런 루트를 밟았습니다)
근데 본인이 아닌 자녀들의 미래 계획을 짜고 있는 것이면 변수가 너무도 많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미국에서 취업을 목표로 하신다면, 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어떻게 받을지에 대한 확고한 계획이 필요할 듯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에 계신다면, 한국의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하시는게 가장 안전한 루트일 것 같습니다.
Cazellnu
19/09/26 13:03
수정 아이콘
한국서 살거면 이게 낫죠.
뒷산신령
19/09/26 13:12
수정 아이콘
미국 영주권은 부모 영주권 획득후 초청형태로 해서 하면 학부. 석사 기간 끝날때쯤이면 신청기간 합쳐서 비슷하지 않을까 어렴풋이 생각했습니다.
한국에서 살거면 역시 한국학사.석사가 추천되는군요감사합니다.
19/09/26 13:55
수정 아이콘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한 건지 모르겠네요. 중고등학교 때부터 미국에 가서 지내는 걸 전제로 한 상태에서 미국학사/한국학사를 고민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한국 학사를 간다는 것 자체가 길이 너무 좁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외국인이 아닌 이상 수시로 가야할 텐데, 토플도 보고 뭐 그런 전형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낸다면 애초에 아이가 해내기 어려운 플랜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미국에서 계속 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무조건 미국학부를 나와야 하구요. 이건 고민의 여지가 없는 부분 같네요.
윗분들도 이미 언급했지만 한국에서 살 거면 미국석사는 의미없습니다. 미국 석사비용(많은 석사가 펀딩을 주지 않습니다)을 상쇄할 만큼 대단하게 좋은 직업을 한국에서 구할리도 없구요.
그리고 미국에서 살 거라도 신분(비자나 영주권) 문제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역시 석사는 분야나 상황에 따른 선택의 문제이기 때문에 또한 필요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예전에도 자녀 교육 관련해서 글을 올리신 게 기억나는데, 너무 시기가 한참 남은 플랜이라 아이들이 뭘 하고 싶어할지 어디가서 살고 싶어할지 지금 석사까지 대신 고민해두는 게 사실상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뒷산신령
19/09/26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사합니다. 제 스타일이 미리 계획하고 빽업에 빽업까지 생각하고 있다가 변수에 따라서 그러면 이런길도 있지 하고 바꿀수 있게 여러 정보를 알고 있고자 하는 편이라서요. 그냥 이런길도 있다하는 측면에서 관련자들의 코멘트정도 수집하는거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년부터 바뀔수도 있다지만
3년 특례로 가면 KY까지는 힘들어도 인서울 상위권 대학가는데는 유리하다고 들어서 너가 한국으로 가면너 성적보다는 좋은 대학을 갈수도 있어라고 대안을 제시할수 있듯해서 한국 리턴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리턴을 할때 남들과는 차별화된 무언가를 가지고 있으면 어떠할까 하는 생각에서 석사도 생각했구요.
뭘 하고 싶어할지 뭘 모를때는 선택을 뒤로 미루면서
후회하지 않을 길. 그게 저는 인문학보다는 공과대
공과대에서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석사과정까지 하면서 직업 선택은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기본점수를 따고 있는 길을 부모로서 제시해 주고 싶어서 고민해 보고 있는 중입니다

뭐할지 모르겠으면 난 12플 하고 맞춰가면 손해는 안보는게 젤 비슷한 비유일 거 같네요.
모나크모나크
19/09/26 14:46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를 외국에서 나오면 한국으로 안 들어오려하는 학생들도 많은 걸로 알아요. 회사에서 애매한 시기에 나가서 주재원 생활하다가 자식들과 생이별(+학비에 생활비 폭탄)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좋은 한국 대학입학을 위해서 유학가는 케이스는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변수도 너무 많고 솔직히 한국 들어와서도 대인관계에서 좀 겉도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뒷산신령
19/09/26 14: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한국안들어가고 미국에 정착하고 대학가겠다 하면 저희도 좋구요. 근데 열심히 해도 취직안되서
미국에서 이도저도 안되니 한국 돌아가야할 경우도
생각해야되고
지방 거점대학가서.석.박사 하고 교수 트라이하는거도
괜찮은 거 같고 여러가지 갈래가 있고 대안이 있으니까요

저희는 자녀 대입을 위해서 가는거는 아니고
와이프가 직장을 아예 잡아서 가고
제 직장은 베이스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서 한국 생활도 가능하고 미국생활도 가능한지라 주재원분들하고는 성격이 좀 다르긴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19/09/26 15:25
수정 아이콘
어떤 상황에서 질문하시는지는 잘 알겠습니다. 다만 인서울 상위권(문과 기준의 벨류에이션 같지만요) 정도로는 한국에서 좋은 곳 취직하는 거 요즘 아주 많이 힘들어서요. 저는 그럴 거면 차라리 미국 학사를 하고 한국 취직하는 게 낫지 생각이 드네요.
2'o clock
19/09/26 16:00
수정 아이콘
[자녀의 적응이나 선택에 관심을 두고 계획을 짜지는 않으시네요. 대학교이나 대학원을 선택할 시기면 부모의 계획보다는 자녀의 선택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후 미국 학부에 적응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교양 과목을 비롯하며 모든 과목을 외국어로 수강하는게 쉽지는 않지요.
반대로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후 한국 좋은 학부에 입학하여 다시 미국 탑 레벨 대학원으로 갈 정도로 학점 및 유학 준비를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미국 학부에서 적응하는 것보다는 쉽겠지만요. 재외국민 전형으로 입학한 대학생들이 학부 수업 못 따라가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게 하실 생각이고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생각하시면 미국 학부를 가는게 낫습니다.
그런 테크트리를 밟고 미국 생활에 적응이 되었다면 한국 리턴은 생각이 안 될 정도로 미국에 남으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석사는, 특히 공대쪽이면 학사보다 약간 나은 대우입니다. 한국 박사 >>>>> 미국 석사입니다.

제가 공대 출신이다 보니 너무 공대쪽인 생각에서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뒷산신령
19/09/26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녀의 적응은 잘한다면을 이미 가정한상태고
그게 아니면 다른 플랜이 나오겠죠.
자녀가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면
자녀의 선택은 한국리턴 or 미국 유지 둘 말고 다른 상황이 나올수는 없고요. 애초에 수학능력이 안되면 기술을 배우던가 하게 해야죠.
어찌되었던간에 선택에 대한 조언을 위해서도
제가 알아야 할 정보는 많으니까요. 강요를 하겠다는 점은 아니고 이런길은 이런대안이 있어 얘기해주려면
부모도 자녀만큼 입시후 진로에 대해서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저보다 더 잘 알고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면 거기에 따라줄거구요.
어 너가 대학교 선택했으니 거기갈려면 가라가 아니고 최소한 왜 선택했는지 내가 볼때는 이쪽 길도 좋아보이고 괜찮을꺼야라고 말해줄수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면서 후회하는거중 하나는 내가 왜 공부하기 싫다는 단순한 이유로 문과를 선택했을까 하는거
였습니다. 학과 선택. 이후의 길에서도 누군가에게 조언을 받았더라면 더욱 나은길을 갈수 있었겠다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저길이 아니면 머리를 밀고 안보내겠다고 한거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미래 계획중 한길을 알아보려 하는건데 무슨 근거로 적응은 고려치않고 계획을 세운다고 단정하시는지.
굳이 여기까지 제가 이야기 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

제가 글을 부모가 간섭하는게 맞나요 하는 가치판단 여부를 여쭤본게 아니고 대학교를 이런상황이면 어디로 가는게 나을까요 하고 사실판단 여부를 여쭙고자 한건데 글을 잘못썻나봅니다.

아무튼 미국 중.고 -> 한국 학사는 큰의미가 없어보이고 적응이 쉽진 않겠다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19/09/27 01:39
수정 아이콘
한국 학사 미국 석사 후 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취업을 위한거라면 영어만 나쁘지 않게 하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근데 중고등학교부터 미국나오고 미국학사를 하면 석사 안 시키고 바로 취업시킬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에 리턴할 생각이 없다면 제 주위에서는 많은 사람들은 한국 학사 후 바로 박사로 많이들 했습니다. 지금보면 30대부터 이미 다 어딘가에서 교수하고 있거나 대형 IT기업에 많이 입사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383 [질문] 미국 등 영어권은 성/이름 구별이 없는가요 [3] paramita2976 19/10/10 2976
138364 [질문] (끌올) 기억나지않는 일본영화 제목... [3] dks10wp2325 19/10/09 2325
138339 [질문] 여러명을 상대로 한 범죄의 형량이 낮은 건 왜 그런 건가요? [6] 홍승식3440 19/10/08 3440
138333 [질문] 일본 독립영화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dks10wp2118 19/10/08 2118
138289 [질문] 리얼포스 직구로 구매할 수 있나요? [8] 분당선8293 19/10/07 8293
138276 [질문] 미국 강력범 교도소들은 정말 이런가요? [5] This-Plus4454 19/10/06 4454
138096 [삭제예정] [헬스]운동 선수는 왜 하루종일 운동을 하나요? [20] 헥스밤10190 19/10/01 10190
138092 [질문] 미국에서 롤드컵 보기 [5] 툼레이더1840 19/10/01 1840
138087 [질문] Windows 10 - Microsoft 계정 이메일 변경 관련 서쪽으로가자2129 19/10/01 2129
138056 [질문] 이란 여행자 미국비자 질문 [6] CapitalismHO2372 19/09/30 2372
138042 [질문] 미국 아기용품 브랜드 추천 부탁합니다 [3] 걸스데이민아2779 19/09/29 2779
138006 [질문] 미국 여행 유심 관련 질문 [6] 빛돌v3129 19/09/27 3129
137984 [질문] 미국 환승 비자질문 [8] CapitalismHO3110 19/09/27 3110
137949 [질문] 가슴 통증관련 문의 드립니다. [3] HOoN2604 19/09/26 2604
137934 [질문] 미국대학->미국대학원 vs 한국대학->미국대학원 어느게 더 나을까요.? [29] 뒷산신령4314 19/09/26 4314
137911 [질문] 외국은 미성년자의 음주가 처벌되는건가요? [2] 개념적 문제3238 19/09/25 3238
137741 [질문] 볼티모어에 사시거나, 가보신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5] 차아령3549 19/09/20 3549
137703 [질문] 미국의 교과과정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5] 문문문무2806 19/09/19 2806
137605 [질문] NBA 관해서 질문입니다. [8] 사과별2311 19/09/16 2311
137604 [질문] 실험 물리를 전공하면 그나마 취직할수 있나요??? [27] attark4563 19/09/16 4563
137543 [질문] [영상] 예전에 문의했던 영상 또는 사진 찾습니다!! [2] 현곰완둥옒1696 19/09/14 1696
137529 [질문] 고향 아버지댁 컴퓨터에 광고 팝업이 너무 많이 뜨는데요.. [6] 눈이내리면3583 19/09/13 3583
137166 [질문] 재테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47] Nasdaq4682 19/09/03 46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