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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7 15:19
(수정됨) - 위탁계좌를 만들 때 해외 직접 투자를 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기존의 계좌도 아마 변경 가능할 겁니다.
- 환전하시는 법은 증권사에서 확인하십시오. - Kospi200에 대해 삼성투신운용에서 Kodex200, 미래에서 Tiger200 을 운용하는 것과 같이, S&P500을 추종하는 ETF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언급하신 SPY, IVV, VOO 죠.) SPY가 제일 유명합니다만 꼭 이것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용사만 다를 뿐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주식은 종목 코드로 숫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영문자 세 개 혹은 네 개로 표시합니다. - 국내 주식 사듯이 HTS에서 (해외 주식) 매매 메뉴를 열고 매수하시면 됩니다. (100주 단위일 겁니다.) 한국과 시차가 있으므로 밤에 매매하기 싫으면 매매 예약도 가능합니다. - 증권사에서 실시간 가격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 분 늦은 시세만 제공합니다.) 저는 야후 파이낸스를 통해 실시간 호가를 확인합니다. - 국내 주식 투자와 비교하면 증권사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비싸므로 규모가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19/04/17 15:32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방금 미래에셋 어플로 계좌 만든다고 끼적대다 보니 주식 투자용 계좌 따로 있고 CMA 계좌 따로 있더군요. 이건 혹시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ㅜㅜ
19/04/17 16:19
통상 위탁 계좌는 미수 매매가 가능한 계좌 (즉, 증거금으로 꼭 100%가 필요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CMA 계좌는 매수를 하려면 100% 증거금을 걸어야 하는 계좌로 볼 수 있는데, 보다 정확한 것은 증권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19/04/17 15:39
(수정됨) 이 정도로 모르시는 분이면 ETF 투자 권유드리기 좀 저어되는데...
투자 방법을 몰라서 여기 문의하시는 건 둘째치고 "그나마 제일 안정적이면서도 그럭저럭 수익을 노릴만한 방법으로 S&P500 ETF라는 놈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가 걱정스러운 마음을 들게끔 만드시네요. 개인적으로 투자는 내재 가치보다도 매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이 정도로 모르시면 설령 10% 수익이 나더라도 '오! 좋아! 올라간다!'고 하다가 20% 손실 나면서 '에이 다시 주식 하지 말아야지'로 끝날 가능성이 높으실 것 같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이 이렇게 돈을 잃습니다. 넣자마자 50% 빠지면서 '다신 주식 안 해!'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오를 땐 '오~ 좋은데' 하다가 조금씩 빠지면서 '어? 어?' 하다가 원금 손실 구간에서 '존버다! 물 타!' 라며 2~3년간 버티다가 결국 끝까지 못 견디고 '에이씨! 주식 안 해!'라고 외친 뒤 손절하고 나오면 그 주식이 다시 오르거든요... 주식은 변동성이 있고, 그 변동성은 한 방향으로만 있는 건 아니에요. 손해보지 않는 것도 매우 훌륭한 투자 중 하나입니다. 조금 더 공부해보시고 결정하시던가 아니면 집 사시고 대출금 갚아 나가시는 게 어떠실까요?
19/04/17 15:42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고는 있습니다. 그냥 어차피 묻어둔다는 느낌으로 넣어두는거고, 은행에 묻어두는 것 보다는 주식회사 미국에 묻어두는게 좋다더라, 정도의 느낌으로 하는거고... 사실 조금 손해 보나 조금 이득 보나 정도로 크게 일희일비 할것 같지는 않아서...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04/17 16:22
적어도 5년 이내에는 찾지 않는다 생각하시고,
묻어둔다는 느낌으로 적립식으로 투자하시는 것이라면, 그럭저럭 일리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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