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C%9D%BC%EC%9D%80%ED%8F%AC
나무위키 일은포 항목을 보다가 이해를 못한 부분이 생겨서 질문드려요.
과정 항목인데요.(제가 해석한 것이라 틀릴 수 있어요)
1.
미국 경제가 불안하자 엔화를 보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서 엔화 가격이 상승했다.(엔/달러 하락)
2. 이에 헤지펀드들이 일본 외환시장을 털어먹으려 덤볐다.
고 하는데 헤지펀드들이 다 같이 엔화를 사들여서 엔화 가격에 거품을 끼게 한 다음 단번에 달러로 바꾸려 했다는건가요?
3. 그래서 일본 재무성과 일본은행이 공조해서 계속해서 엔화를 매도하고 달러를 매수했다.(엔/달러 유지 혹은 상승)
면 시장에 엔을 풀고 달러를 사들여서 일본 정부(일본은행)의 달러보유는 계속 증가하고 엔화는 부족하게 되는거죠?
4. 부족한 외환보유고는 미 재무성 채권을 팔아 자금을 충원하고, 엔을 팔아 매수한 달러로 다시 재무성 채권을 구입해 정부에 반환했다.
고 하는데 3번에서 엔화를 매도하면서 달러를 매수했는데 왜 '부족한 외환보유고'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미 재무성채권을 팔면 달러로 돈을 받는 것 아닌가요? 3번까지 흐름을 보면 엔화가 계속 필요해 보이는데 이해가 잘 안되요.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