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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07:29
닉값을 위해 개인적으로 평해보자면
어제가 너무 많이 터진거고 당장 우디네세전만 해도 유스출신 모이스 켄까지 잘하는데 베르나만 아쉽다는 평가였죠. 피렌체시절에 보여줬던 포텐을 그게 감독탓이든 선수 본인탓이든 터트리지 못한다는 소리를 최근까지 자주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나올때마다 공격포인트라도 꾸준히 쌓아줬는데 올시즌은 그정도는 아니였고요. 왼발잡이에 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킥력만 좋은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제 보고나니 전술탓인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알레그리 감독이 올시즌 투미들을 거의 세우지 않는데 호날두, 만주키치가 대부분 주전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4312의 1에 서는 디발라냐, 433의 오른쪽에 서는 베르나(+더코,콰드라도)냐의 구도로 주전경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왜 디발라 안쓰고 베르나냐!!"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왜냐면 디발라가 나왔을때 공격작업이 더 매끄러운편이었습니다. 근데 어제경기 기점으로 디발라가 밀릴수도 있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네요 평소에는 주로 판단이 구리다, 패스타이밍이 왜그러냐 등으로 새벽에 경기보는 팬들에게 고구마를 잔뜩 먹였는데 어제처럼 단순한 롤을 쥐어주니 그렇게나 터질줄이야.. 칸셀루로 닉 바꾸려던 저를 반성합니다. 하하
19/03/14 12:27
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기에서 경기하는 스타일이 시원시원한게 마음에 들던데 앞으로 좀 관심가지고 지켜봐야겠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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