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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6 00:30:04
Name 뒷산신령
Subject [질문] 미국 동부,남부여행가서 해야한다! 하는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수정됨)
3월 15일에 가족 6명이서 교육 + 여행으로 해서 2개월간 가게 되었습니다
연수 받는기간 사이 텀이 좀 있어서 애들 데리고 여행다니면 괜찮을거 같아서
애가 어린데 부득이하게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대충 생각하고 있는 루트, 도시들을 설명드리고 혹 미국서 애들데리고 이런거 하면 참 좋더라 하는거
어디가보니 좋더라 하는거 추가할거 있으시면
코멘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15일 뉴욕 도착, 렌트카 대여후 위호켄, 유니언시티 지역 숙소 이동 휴식
16 ~ 18일 뉴욕 관광
16일 브라이언트 파크 정도 가고
17일 휴식 이케아 유람선 탑승해서 맨하탄 이동, 센트럴 파크 관광, 락펠러 센터 가서 뉴욕 전경 관광
18일  유람선 타고 자유의여신상 눈으로 쓱보고  타임스퀘어(여기는 애들잃어버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가지 말까 싶기도 한데 붐비는
수준이 어떤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관광

막내 생각해서 최대한 여유있게 잡았습니다.
미국 모유수유 아무데서나 할수 있는 분위기인지 그런게 좀 궁금하네요..뉴욕에서 혹시 애들데리고 할만한게 있다 싶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뮤지컬은 막내가 들어갈수 없고 한국에도 라이온킹이 오길래 다음에 커서 기회있을때 보는거로 해서 뺐습니다.

19일 워싱턴 이동

20~24 워싱턴 체류(제 교육 일정상)

24일 피츠버그 이동
나이아가라 가는길에 한번에 가기가 너무 먼듯해서 쉬었다 가는거로 해서 들리기로 했습니다
피츠버그 시내 숙소 도착후 휴식 + 저녁에 케이블카 타고 야경 구경
25일 폴링워터낙수장 + 오하이오파일 주립공원
26일 피츠버그 자연사 박물관(뉴욕보다 생동감있게 공룡이 전시가 잘되있다고 해서)

27일 피츠버그 - 나이아가라 이동
28일 나이아가라 관람(유람섬 이런게 없어서 그냥 가서 보는게 다인거 같습니다....)
29일 토론토 CN 타워(애들이 집에서 책보면서 알고 있는 건축물이라 한번 보여주고 싶어서..)
30일 나이아가라 -> 필라델피아 Altoona 이동후 휴식(워싱턴까지 한번에 가면 7시간이라 힘들거 같아서 쉬어가려고 잡았습니다)
31일 필라델피아 Altoona  -> 워싱턴

4월
4월 1일 ~ 13일 워싱턴 체류(제 교육), 주말에 워싱턴 박물관, 링컨동상, 한국군 공원등 관광 예정

13일 워싱턴 근처 샬로츠빌. 몬스터트럭 시합 관람(이거 보신분들 후기좀 부탁드립니다...애들 보기에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후 숙박
14일 샬로츠빌 - 애틀란타 이동 (9~10시간 예상)
15일 애틀란타 수족관 구경
16일 애틀란타 스톤 마운틴 화강암 공원 관광 및 놀이공원

17일 애틀란타-올랜도 이동 (7~8시간 예상)
18일 ~ 27일 디즈니월드 10일. 10일이 인터넷서 구매하는 맥시멈이라 요렇게 알아봤습니다
28일 로켓센터
29일 ~ 30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5월
1일 올랜도- 플로리다 이동(4시간 예상), 크루즈 탑승
1~5일 바하마 지역 크루즈
5일 마이애미 - Holly Hill(사우스캐롤라이나 지역 작은 도시입니다. 워싱턴 바로가는게 너무 힘들거 같아서..12시간 예상)
6일 Holly Hill - 워싱턴 이동 (7시간)
7일~11일 워싱턴체류(교육)
11일 워싱턴 - 뉴욕 이동
12일 뉴욕 출국

일정입니다.
관광의 의도가 있게 가는 도시는
뉴욕, 워싱턴, 피츠버그, 나이아가라, 애틀란타, 올랜도 입니다

요 도시들에서 꼭 해볼만한거
미국에 왔으면 이건 해봐야지 하는게 있으시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너무 유목민스럽게 일정을 잡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은 드는데..
그냥 동네 월마트만 가도 애들한테는 여행가고 신기한 느낌줄수 있을텐데 부모욕심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제가 나름 해보면 좋겠다 싶은거를 좀 추려보면

NBA - 워싱턴 체류중에 금요일 저녁경기 관람 생각중입니다. 애들이 농구 관심도 없고 그냥 미국 분위기 느끼고 싶어서
맨 위에 자리 끊어서(10불도 안하더라구요)  그냥 시청 경험 부여

NHL - NBA와 같은 느낌으로 그냥 경험 부여차 한번 보여줘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몬스터트럭- 의외로 애들이 보면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근데 이게 좀 미국스러운 경기인듯해서 혹 인종차별 이런거가
있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좀 들어서 다녀오신분 계시면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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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19/03/06 01:37
수정 아이콘
애틀란타에서 코카콜라 본사 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크크 기념품도 잘 되어있고 아이들도 좋아할수 있어요
뒷산신령
19/03/06 07: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애틀란타에서 시간 되면 일정 추가로 고려해보겠습니다
ImpactTheWorld
19/03/06 01:37
수정 아이콘
워싱턴에 박물관이 몇개씩이나 되는데 그게 다 규모도 크고 공짜관람이라 아낌없이 시간을 보내셔도 될듯합니다. 미국 국회 투어도 좋아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워싱턴 자연사 박물관이 유일하게 진짜 공룡뼈를 전시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자세한건...;

보스턴(캠브릿지)을 들러보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교육의 도시라고 하죠. 그 특유의 교육교육한 느낌이 있습니다. 한적하고 학구적이고 그런 느낌이요. 초등학생 자녀분들이 MIT와 하버드에서 공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석학들과 그 캠퍼스를 보고 카페테리아가서 밥도 먹고 하면 꽤 괜찮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싶네요

뉴욕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건 FAO Schwarz라는 과자가게(돈나감 주의), ToysRus라는 장난감가게(롯데마트에 있는 그거 맞는데 뉴욕은 또 다르니까요), 남자아이들이면 인트리피드 시, 에어 & 스페이스 뮤지엄을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가족단위다보니 브루클린에 프로스펙트파크 동물원, 브루클린 보태닉 가든(저는 여기가 참 좋았어요)에 피크닉도 좋을듯하네요. 센트럴파크같은 장엄하고 웅장한 느낌은 없지만 가족피크닉 느낌 딱 나실거에요.

가본 동네가 이정도네요^^
뒷산신령
19/03/06 07:50
수정 아이콘
네.워싱턴은 교육기간 주말마다 계속 가보려고 합니다. 보스턴도 생각했었는데.초3.초1 이제 겨우 올라가는지라..고학년이었으면 가볼텐데..포기했습니다.
뉴욕관한정보는 좀더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9/03/06 04:20
수정 아이콘
워싱턴이랑 필라 중간쯤...? 허쉬 초콜릿 테마파크가 있는데 아이들이가면 좋아 할듯 싶네요. 특별히 볼건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거에요~
남부쪽에는 마이애미쪽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에버글레이즈 공원에 악어농장? 사파리 투어같은 곳이 있는게 거기도 가면 특별한 경험을 하실수 있어요~ 좀더 여유있으면 미국 최남단인 키웨스트도 한번 가볼만하구요..
뒷산신령
19/03/06 07:15
수정 아이콘
오...허쉬는 쉬는 기간 중간에 한번 가볼만 하겠네요 감사합니다
마이애미는 크루즈 안가면 가보려고 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키웨스트도 그렇게 좋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리스트에 넣어두겠습니다.
19/03/06 07:29
수정 아이콘
나이아가라에 배타는거 있을텐데요.. 제가 탄 기억이 있습니다. 뭐 10년도 더 됐으니 없어졌을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위에 분이 말씀하신 ToysRUs 여긴 작년에 부도나서 다 닫았을겁니다.
뒷산신령
19/03/06 07:48
수정 아이콘
아..배는 3월에는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추워서 그런가..부도난거도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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