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2/11 20:11:38
Name 레너블
Subject [질문] 친구가 회사에 꽂아줬다면?? (수정됨)
여러분이 예를들어 백수라 직장이 없는 상태인데

친한 친구 한명이 자기가 다니는 회사에 꽂아줬다면 적어도 꽤 힘을 발휘했다면

여러분이라면 그 친구한테 답례로 어떤걸 해줄것 같으세요? 친구가 사장은 아님.

회사는 중소기업이지만 사원수가 세자리수이고 망할일 없는 탄탄한 회사라고 가정한다면요.

혹시 사례가 막 떠오르지 않는분은

단순히 금액으로 말씀해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10~20만원 선에서 혹은
20~30만원선에서

요런식으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ctum aqua
18/12/11 20:14
수정 아이콘
어떤회사냐에 따라 다르지만 선물이 일정비용 이상 되면 취업청탁으로 걸릴수도 있다 봅니다.(친구분이 사장님 아니시면)
그냥 거한데서 식사 사시는게 더 좋을수도..
비오는월요일
18/12/11 20:16
수정 아이콘
친구 부모님집에 소고기 선물세트 보낼거 같네요. 백화점표로.
도축하는 개장수
18/12/11 20:34
수정 아이콘
저라면 21년 +위스키 정도 줄 것 같네요.
18/12/11 20:35
수정 아이콘
100만원 수준에서 선물하겠습니다
소와소나무
18/12/11 20:40
수정 아이콘
급여에 따라 좀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50~100정도 생각합니다.
쿵광쿵쾅
18/12/11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50-100사이로 할 것 같아요. 비싼 술+밥+백화점 상품권 할 것 같네요
바알키리
18/12/11 21:04
수정 아이콘
정말 친한 친구라면 걍 술한잔 사면서 고맙다면 진심어린 한마디면 될 것 같고 선물보다는 입사후 친구에게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일하는게 가장 좋지 싶네요. 굳이 선물로 줄려면 외식상품권정도가 무난하겠네요
김성수
18/12/11 21:1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안 된다고 보는 쪽이라 입사보다는 차라리 사정이 어려우면 돈을 지원해 달라고 하고 평생에 걸쳐서라도 갚아나가는 게 낫다고 봅니다. (친구분이 사장이든 인사담당자든 누구든 상관 없이요.)
18/12/11 21:25
수정 아이콘
어떤 자리 꽂아줬느냐에 따라......
정말 친한 친구면 밥 한끼 제대로 사죠, 주머지 사정봐서 2차까지... (친구가 2차는 내가 낼게라고 하면 절대 거절 안함 ^^;;)
냉면과열무
18/12/11 21:5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요청을 했느냐 혹은 친구가 그냥 해줬느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데요. 돈 얼마 주는거 이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친구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는게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This-Plus
18/12/11 22:47
수정 아이콘
그냥 맛난 소고기 사시고
일 정말 열심히 해서 인정받으면 그게 최고죠.
캐모마일
18/12/11 23:30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소고기 쏘시고 맡은 일 잘하시면 될 듯 그러고 간간히 밥사면 되죠
18/12/12 00:02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해준다.

뭘 받아 먹으려고 도와준게 아닐거 같아요
18/12/12 01:42
수정 아이콘
일단 입사에 대한 댓가는 하지 않구요.
결혼, 돌잔치 같은 경조사가 있을때 축의금 외에 어떤 선물을 할 것 같습니다.
축의금은 의미 없어요. 어짜피 그쪽은 받은 만큼 줘야하는거라, 따로 선물이 낫습니다.
명란이
18/12/12 03:23
수정 아이콘
어디서 저런 놈 데려왔냐고 욕안먹게 열심히 잘하는게 갚는 길 아닐까요?
금액적으로는 한 육개월정도 다녀보고나서 생각해보겠습니다.
18/12/12 03:32
수정 아이콘
첫 월급 절반급 선물
BloodDarkFire
18/12/12 04:34
수정 아이콘
한때 투자를 대신 해준 적이 있습니다. 정말 친한 사이라, 별 생각이 없었어요. 대가를 받을 생각도 없었고요. 그런데 막상 돈을 불려서 돌려준 뒤, 물질적인 보상이 없으니 조금 섭섭하더군요. 참 간사하지만요.
미나리돌돌
18/12/12 09:18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추천해준 친구가 곤란한 일이 없도록 하는게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선물은 회사 몇달 다녀보고...
껀후이
18/12/12 09:27
수정 아이콘
상품권 50 + 일 열심히 하기
18/12/12 11:27
수정 아이콘
친구가 좋아하는 비싼 외식과 술한잔 (약 10~30) + 일 열심히하기
경조사가 있을때 비싼 부주 (그때 벌이와 상황에 맞춰서 최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3564 [질문] 혼술 할 때 보기 좋은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23] CastorPollux5905 19/05/19 5905
132707 [질문] 채용공고 계속 올리는 회사 [2] 마제스티3987 19/04/25 3987
131836 [질문] 첫회사...이정도면 어떤지 알고싶습니다 [32] 백수갓수5062 19/03/30 5062
130926 [질문] 한국 최고의 배우는? [68] whenever5303 19/03/04 5303
130461 [질문] 28살 무직 백수에서 시작할 수 있나요?? [22] 나이스데이5942 19/02/18 5942
130080 [질문] 전문대졸 전형인데 대졸이 지원해도 되나요?? [2] 마제스티3650 19/02/07 3650
129519 [질문] 나이 30 대졸자 적정연봉 [7] 마제스티4852 19/01/22 4852
128011 [질문] 친구가 회사에 꽂아줬다면?? [20] 레너블4077 18/12/11 4077
127480 [질문] 웹프로그래밍(php/java) 독학 커리큘럼을 알려주세요. [18] 잘생김용현6251 18/11/26 6251
126853 [질문] 무역영어 및 이메일 영어 [1] 마제스티1796 18/11/10 1796
126235 [질문] 낮밤이 완전히 뒤바뀌었는데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34] St.Johan7739 18/10/25 7739
123666 [질문] 유럽여행 숙소 관련 질문입니다. [6] 정휘인1461 18/08/17 1461
123344 [질문] 동남아 여행 관련 조언 구합니다. [19] 후라이도2804 18/08/09 2804
123200 [질문] 자취하시는분 건보료 재산점수 얼마나오셨나요? [2] 여섯넷백2362 18/08/06 2362
123193 [삭제예정] 누나 및 여자친구 생일선물 질문드립니다. [16] 루체른8054 18/08/06 8054
122815 [질문] 책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사신아리1739 18/07/26 1739
122346 [질문] 국민연금 미납액이 엄청 밀려있습니다. [5] 펩시콜라3986 18/07/14 3986
122127 [질문] 직딩 퇴근이후 삶을 찾아주세요... [4] 이명헌3090 18/07/08 3090
121611 [질문] 하고싶은 직업을 할 수 있다면 어느직업을 고르실건가요? [28] Tyler Durden3289 18/06/25 3289
120876 [질문] 스타워즈 정주행 질문이요 [20] 마른남자3032 18/06/05 3032
120869 [질문] 소개 후 첫만남은 보통 어디서 하나요? [11] 유아린3759 18/06/05 3759
119997 [질문] 월급 130 백수 vs 월급 250 직장인 [41] 삭제됨6344 18/05/15 6344
119710 [질문] 취업하게되면 예비군 몇일인가요? [15] 가가겨거6499 18/05/08 64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