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이 안 나서 질문드립니다.

외국 가수고 아마도 미국 가수인데 여성이며 금발/백인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무대를 직접 보진 않고 사진으로 한 번 스쳐가듯 본 게 전부라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어쨌든 그냥 미국 가수거나 유럽 가수다 하는 느낌이 빡 드는 인상이었습니다. (국적 불명)


그냥은 찾기 힘든 이유가 미국/유럽인지 본토에서는 인기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한국/일본에서

나름 인기 있어서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더 인기였다고 알고 있네요.

얼핏 기억나는 건 일본에서 인기가 있어서 거기에 더 집중했다는 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은

아예 일본 시장 노린 컨셉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많이 불확실하네요.


전형적으로 도입부-브릿지-후렴으로 이어지는 노래가 한국에서는 제일 알려진 곡이었고 그것 말고도

2~3곡 정도가 외국 노래 듣는 사람에게 유명했던 것으로 압니다.

제일 알려진 그 곡은 가요와 팝을 섞은 듯한 전개에 팝스러운 노래인데 발라드 같은 잔잔한 느낌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년도는 200X였고 한국에서는 2006~9년 정도 사이에 나름 알려졌던 가수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