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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18:43
워3에 흥미가 안생겼다면 리포지드도 당연히 재미없지 않을까요? 저야 워3이 모든 RTS 통틀어서 완성도면에서는 원탑이라고 생각하지만, 취향에 안 맞는다면 당연히 재미가 없을 수밖에 없죠...
18/11/04 18:45
순수하게 rts에 대한 호기심 + 밸런스 패치가 계속된다는 것 때문에 입문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캠페인을 하면서 유닛들 쓰임새를 익히고 그 세계관에 빠지는게 순서같은데 지금 사봤자 리포지드도 아니고 옛날 구린그래픽으로 하려니 흠.... 그리고 캠페인 다 깨도 과연 순수 rts적인 재미만으로 잘 즐길 수 있을지 걱정되서요.
18/11/04 18:51
지금 클래식 자체를 판매해서 이중으로 낭비하지 말라고 하시는 거 같은데 이미 지금 리포지드 예약 구매하면 클래식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흠...
18/11/04 21:10
RTS때문이라면, 구매를 보수적으로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냥 스틸 막타라던지, 운좋게 클릭으로 아이템 스틸이라던지, 사냥후 아이템운빨 등 운빨요소도 상당히 짙고, 선영웅이 사실상 플레이어의 분신이다보니 선영웅 눕고 기지터지면 스타보다 한판한판 멘붕도 짙고. 물론 서로 자원고갈나고 처절모드일때 고렙영웅과 소수유닛만으로 게임도 역전하는 등 RPG 요소 특유의 신명남도 있긴한데... 워3 자체가 RTS+RPG의 결합이라, 정통 RTS시리즈보다 RTS요소의 옅어짐을 RPG요소로 극복하는 게임이거든요.
18/11/04 21:38
그렇군요. 저도 피시방에서 워크 해봤을때 기본 유닛 왕창 뽑아서 러시갔다가 영웅 몇마리+소수 유닛에게 전멸당하길래 이게 뭔가 싶어서 안했는데 제가 왜 워크 안했는지 이 댓글보고 정확히 느끼게 되었네요.
그냥 제 성향이랑 너무 안맞는 거였네요... 구체적으로 워크 시스템을 다시 상기시켜둬서 감사합니다.
18/11/05 01:08
워크는 임진록2 조선의반격보다 영웅의 비중이 높은 게임이죠. 거기에 업킵이라는 인구수 구간마다 세금도 있어서 스타처럼 인구수 풀로 다 채우는 플레이하면 장기전에서 말라죽기도 쉽구요. 확연히 접근법이 다른 rts랑 다르게 여기실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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