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와이프에게 티 나지 않게 사치 부려 볼만한 것이 있을까요?



이유는 그냥 제 자신에게 힘 내라고 선물해 주고 싶어서요.

금액은 100~150만원 정도 생각하구요. 지난 2년 용돈 모아 둔겁니다. (와이프 몰라요)



전자기기는 어지간한 건 보유 중이라 딱히 살만한 것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노트8, 아이폰 6s, 패드, ps4, 스위치, 비타, 3ds, 데탑(i7-7700k, 1080), 모니터 5대, 헤드폰, 스피커, 카메라 등

노트북은 사용 빈도가 극도로 적어서 있던 노트북도 다 처분했습니다.




일차적으로 내린 결론은 제가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몰래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이고….

갈굼을 최소화 하는 물건으로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생각한게



1. 애플워치 에르메스 : 지인에게 싼 값에 일반 워치 중고로 구매했다고 함 (만약을 위해 지인이랑 입 맞춤)

2. 데탑 업그레이드 : 만족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 고민…

3. 명품 지갑 : 현재 안 쓰는 것만 3개나 있고 자금 출처에 대해 추궁 당할 확률이 큼ㅠㅜ

4. 와이프 선물 : ………….







정말 살게 없네요.

피지알 형님들의 조언이나 추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뭐가 되었든 코멘트 부탁 드립니다. 요즘 자기 위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