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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4 13:30
1. 저도 그 부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회 예고편 보니 박홍주가 '박일도가 아닐 수도 있다'라고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아마 이미 다른 귀신이 빙의된 상태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결국 윤화평이 또 헛발질하는 시나리오로 갈 것 같습니다.
2. 송현주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박홍주가 그 당시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둘을 제거하려고 한 거고 실제로 '잘 처리했어?'라며 통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정신병원이 나눔의 손 후원이었고, 박홍주가 그 수위랑 접촉했을 수도 있다고 최신부가 말을 했던 게 기억나네요. 송현주 시체가 발견되고, 주인공들이 정신병원 방문하고, 그 이후에 박홍주가 정신병원에 가서 수위랑 접촉하면서 귀신에 씌여서 그 여자를 제거하러 간 게 아닐까 싶습니다.
18/10/04 13:54
답변 감사합니다. 1번은 확실히 애매하긴 하죠 사실 너무 빠르게 박홍주를 박일도 몰아가는게 뒤에 반전이 있을거라는 느낌도 나오긴 하니 그건 더봐야지 알수 있겠네요
2번은 설명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긴하네요.. 목격자가 그 여자라는건 수위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알수있던 정보이니 충분히 가능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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