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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0 23:45
요즘은 잘은 모르겠는데..
한강에서 시간제로 예약해서 예전에 몇 번 쳤었는데 지금도 할 것같습니다. 처음에는 레슨 받는게 좋은게 초보일때 오히려 너무 뻥뻥 나가서 테니스공 줍거나 찾는데 한세월이.. 잘못하면 차도나 찾기 어려운데로도 가고 해서요.
18/06/11 00:55
일반인에게 오픈된 코트가 당연히 있긴한데 말씀하신대로 동호회가 시간 정해서 쓰는 코트도 많아서 지역따라 근처 테니스장을 찾아보셔야 할 겁니다. 예를 들어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은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레슨은 꼭 받으세요. 생각보다 초기에 실력 올라오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자세도 그렇구요.
18/06/11 02:21
https://yeyak.seoul.go.kr/mobile/main.web
http://tennis.seonam.seoul.kr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한 곳들입니다. 이 외에도 목동테니스장 서울시립대테니스장 등 찾아보면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는 곳들이 있긴합니다. 다만 탁구처럼 라켓과 공 같은 장비까지 대여해주는 곳은 거의 없을거에요. 그리고 둘이서 공몇개로 서로 랠리 주고받는것도 어느정도 기초실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쉽진 않을거에요. 그래도 요즘은 유투브 등 시청각 자료를 찾기가 쉬워서 레슨이 필수까진 아니라고 보지만,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공 몇십개씩 들고가서 한명이 던져주고 한명은 받아치는 반복연습은 반드시 해야하는 과정이긴 하죠. 여기에 코트 사용이 그리 자유롭지못한 한국의 환경까지 생각하면 결국 레슨받는게 가장 편하게 입문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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