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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3 03:04
얼마나 보셨는지는 모르겠는데...당시 커플 팬덤이 나뉘어 끝까지 꽤 치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걸로 시청률 몰이를 한거구요. 원래는 신지 캐릭터가 더 살아서 보다 갈등을 유발했어야 했는데 분량이 증발해버려서 오히려 윤호와의 러브라인이 부각된 측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굳이 메인을 따지자면 분량상으로는 민민 커플이 더 많을 겁니다. 재밌게 보시길.
18/05/23 03:41
10년전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민정+윤호를 지지하는 세력?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민용은 그냥 캐릭터가 인기가 많은..정도로 기억 되구요~
18/05/23 04:51
커플인기는 디씨 거킥갤 같은곳 가면 아무래도 완전 반반정도는 아니었고, 대강 6:4정도로 윤민커플파가 살짝 더 많은 편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래도 정일우의 외모가... 갤질하던 층에게 많이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흐흐 아무튼 민민커플팬들도 배우들이 같이 참석해서 영상회까지 진행했었으니 양쪽커플팬들의 열기가 대단했죠. 김병욱감독이 자기는 윤민커플파였다고 말해가지고 작년에 거킥갤이 오랜만에 불타오르기도 했었네요. (이 아랫부분은 사족입니다. 민민커플 지지자였던 사람으로써!!) 까칠한 미친개 최민용하고 잔정많은 일진 순정남 정일우하고 둘다 인기가 많았지만, 결국 러브라인의 한 축인 서민정이 최민용만을 바라보았죠. 짝사랑 백날 해봤자 여자가 마음에 없으면 커플이고 뭐고 쳇 그깟 짝사랑!! 영화화 됐으면 윤민커플 이야기가 비중있게 나올뻔 했는데 엎어져서 약간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흐흐 농담반 진담반입니다 -_-;
18/05/23 19:30
라디오스타에서 감독이 윤호 민정 밀었고 영화 준비하다가 엎어졌다고 서민정씨가 말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전 윤호 민정이라고 생각했던게..결국 민용 신지 사이엔 아이가 있어서 민정민용이 안될거라고 생각했어요. 친구가 낳은 아이를 친구 전남편이랑 키운다는게...신지 입장에서는 이 무슨 날벼락인가요. 나중에 아이가 내 친엄마는
누구냐고 물어보면 엄마친구라고 말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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