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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11:01
텍사스 오스틴이면 당연히 텍사스 방울뱀 '스톤콜드' 스티븐 오스틴이죠!
....개드립 죄송합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인터넷 찾아보니 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오아시스 레스토랑이나 오헨리 박물관은 상당히 끌리네요.
18/05/18 11:13
일단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 (UT) 풋볼이나 농구도 (최근에는 성적이 좋지 않지만) 인기가 많으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고 주말에 시간이 나신다면 꼭 텍사스 주변이 아닌 비행기를 타고 미국 관광지를 여행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입니다. (사실 텍사스 주변에는 그리 갈만한 곳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18/05/18 11:18
(수정됨) 오스틴이면 제가 알기론 텍사스의 다른 대도시인 댈러스나 휴스턴이랑 거리가 엄청 멀진 않습니다. 대충 서울 부산 거리를 넘진 않을거에요. 다만 NBA는 한참 파이널 진행될 시기라 휴스턴이 올라간다고 해도 티케팅이 쉽진 않을거 같습니다. 뭐 야구는 한참 진행중일테니 텍사스 레인저스나 휴스턴 애스트로스나 맘에 드시는 곳에 가셔서 보시면 되겠네요. 9월 이후라면 NFL이나 대학 풋볼을 보실수 있었을텐데 시기가 좀 아쉽네요.
18/05/18 11:42
6월 NBA면 결승전인데... 가격이 상상 초월할겁니다.
휴스턴 올라가면 23년만에 결승 진출이기도 하고. 굳이 비행기 안타도 충분히 차타고 운전해서 갈만하고요. 오스틴은 사실 관광하기 최적화된 곳은 아니라... 볼 것은 휴스턴이 많아요. 주말에 샌안토니오 가서 riverwalk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18/05/18 11:43
오스틴에서 오아시스 레스토랑 꼭 가보세요. 석양이 질때 쯤에 가시면 정말 좋으실 겁니다.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캠퍼스도 한번 보시고, 푸드트럭 거리도 가보세요. 오스틴에서 남쪽으로 40~50 분정도 차로 이동하시면 San Marcos 라는 동네에 미국에서 크기상으로 세손가락안에 드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습니다. 거기서 또 50분 정도 가면 샌안토니오가 나오는데요. 샌안토니오 가셔도 볼거리가 꽤 있습니다. 특히 청계천 공사할때 참고한 리버워크는 한번 가보셔도 좋은 곳입니다. 오스틴에서 차로 이동하시면 댈러스는 2~2시간 반, 휴스턴은 3시간 이상 걸릴겁니다. MLB를 보신다면 댈러스로 가셔서 휴스턴이 원정오는 경기를 가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s://www.vividseats.com/ 여기 싸이트 가서 일정 한번 확인해 보세요. 당장 6월 7~10일까지 4연전이 댈러스에서 텍사스와 휴스턴 경기가 열리네요. 평일날 같은 경우는 경기 당일 시간에 임박해서 표를 사면 조금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이 허브 공항이라 가신김에 미국 다른 곳 여행하고 오실 수도 있습니다. 휴스턴은 대도시라 뭐가 많긴 한데, 개인적으로 관광지 느낌은 아닙니다. 생각보다 볼게 많진 않습니다.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나사 센터는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긴하네요.) 차라리 운전을 장시간 할 생각이 있으시면, 루이지애나 주에 뉴올리언즈나 콜로라도에 덴버를 추천합니다.
18/05/18 11:49
주말에 휴스턴/달라스/샌안토니오 차타고 다녀올만 합니다. (샌안토니오 1시간 거리, 휴스턴/달라스 3시간 거리)
corpus christi 쪽 Mustang Island 바다도 괜찮구요 (~4시간) 오스틴 근처에 갈만한 곳은 Mount Bonnell, Lockhart (바베큐의 원조), Oasis 정도? 바베큐는 Salt Lick 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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