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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7 16:58
유선으로 쓰실거면 상관없는데
대부분이 그렇듯이 무선 한번 써보면 너무 편해서 다시 유선 쓰기 어렵습니다. 무선으로 쓸거면 usb 리시버를 쓰는게 좋고요.(동글이 아니라 엑박패드 전용 수신기가 따로 있습니다)
18/04/27 16:09
(수정됨) 책상에 모니터 놓고 의자에 앉아 하실거면 그냥 유선 연결해서 쓰시면 됩니다.
엑원패드는 그냥 컴에 꽂기만 하면(저 제품은 윈도10일경우) 바로 인식되고 편하게 쓸 수 있는데 듀얼쇼크를 사시면 스팀에서 설정해줘야 되고 귀찮습니다. 다 떠나서... 엑원패드가 훨씬 좋아요. 나중에 플스 사시면 느끼시게 될겁니다.
18/04/27 18:35
(수정됨) 네, 그거 사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콘솔도 아니고 컴퓨터는 본체와 모니터의 거리가 가까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선의 효용성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건전지 바꿔 주느니 그냥 아무 마이크로5핀 케이블 연결하고 유선 쓰는 게 편하죠. 다만 플4를 구입하실 생각이라면 설정이 좀 번거롭더라도 듀얼쇼크를 고려해 보시는 것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이것도 제 경우입니다만, 엑박원 패드 사 놓고 얼마 후 플4를 사는 바람에 이후 컴퓨터로 게임을 거의 하지 않아서 엑원 패드가 놀고 있습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듀얼쇼크를 살 걸 하는 후회도 들더군요. 흐흐 다만(2) 스팀 게임의 경우 십중팔구는 엑원 패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니 역시 엑원 패드가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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