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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0 14:06
게하 사장을 거론하는걸로 보아 아마도 이전에도 게하주차문제로 여러번 트러블이 있었을걸로 예상됩니다.
님이 기분나쁘고 억울(?)한 상황인건 이해합니다만 유치원 원장입장에서도 딥빡(!)할만한 상황이긴하죠. 엄연히 주차간판까지 있는데 거기에 차가 대져있으니... 제가 그 유치원 원장이라도 차로 막아놓을 생각들듯요. 둘간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알 수 없는거고 정황상으로만 판단 해 볼때, 저 원장이 진상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전용주차장에 차 대놓고 다음날 미안한척 하면서 차 가져가는 사람들 진짜 여럿 봤을테니까요.
18/04/20 14:11
그런문제 많아요..저도 슈퍼앞에 차세웠는데 그게 또 그안에 2층상가 전용주차란이었나봐요 슈퍼앞에 주차장있어서 다 되겠지 했더니
막고 안비켜주고 안빼줘서 경찰에 신고한적있네요 경찰이 와서야 빼주더만요 그런 사람있어요 근데 한두번아니고 그런스트레스 받으면 그럴법은 하죠 자기 주차공간이니.. 어찌됐던간에
18/04/20 14:25
글쓴분은 못 보고 주차를 할 수도 있지만 뻔히 알면서도 게하 핑계대고 주차를 했던 사람 여럿 있지 않았을까요? 게하라는 곳 자체가 여러부류의 사람이 모이는 곳인데.
걍 재수가 없어서 내 차례에 걸렸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18/04/20 14:52
그동안 게스트 하우스손님들이 거기 상습적으로 주차했었나 보네요. 그 문제로 게하 사장이랑 이미 싸운 상황인거 같아요.
저도 게하 사장에 한표...
18/04/20 15:41
블루워프님 입장에서는 사과도 충분히 했고 기분 상하실 일인데 유치원장 잘못이라기보다는 게하사장님이 손님에게 충분히 고지 안한 잘못이 커보이네요. 내용을 보면 이미 여러 차례 트러블도 있었던 것 같은데...
18/04/20 15:53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된통 걸린게 맞네요. 추가로 덧 붙이자면, 유치원 근처에 게하가 하나 새로 생겼는데, 그 게하 사장하고 최근 트러블이 있었던거 같구요. 전 원래 있던 다른 게하인데, 유치원 원장은 새로 생긴 게하 숙박 객으로 생각하고 게하 사장 연락하라고 한거 같더라구요. 제가 원래 있던 게하라고 했음에도, 게하 사장이 직접 와서 사과 안하면 차를 절대로 못 빼겟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게하사장 하고 통화는 했어요. 이러저러하니 사과 하러 오셔야 겠다고. 그리고는 유치원장 한테 비행기 시간 때문에라도 통화는 했으니 차라도 먼저 빼주시면 안되겠내고 했네여. 그 유치원장은 차가 고장?! 난거 같으니 레카차 불러야 될꺼라고 근데 레카차는 오전에 안되고 오후에만 된다는 협박성?! 멘트 까찌 하시는 모습에 약간 빡 돌았네요. 그리고는 훅 유치원으로 들어가버리더 군요. 휴.. 이전에 이런저런 이슈로 게하와 트러블이 있더라도, 저를 볼모로 이런다는건 약간 전 지역내의 갑질 느낌도 받았네여. 어차피 전 아무것도 할수없는 일개 여행객 일뿐 이었으니깐요.
18/04/20 16:03
글쓰신 분이 티껍게 말씀 안 하시고 정중히 사과했음에도 저렇게 나온다면 유치원장도 진상이지 정상은 아니죠.
잘못한 만큼의 댓가를 치뤄야지 유치원장이 입은 실질피해에 비해 터무니없는 댓가를 요구하는거잖아요? 차가 못나가게 막아놨다는걸 봐서는 거기아니면 차 댈곳도 없는 협소한 장소도 아닌것 같은데요.
18/04/20 18:12
블루님이나 게하사장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블루님 입장에서 유치원장한테 짜증이 매우 날 상황이고 저같아도 나겠지만 유치원장 입장에서는 게하쪽 손님이 주차함-좋게 말함-또 주차함-말함-또 주차함-말함-또 주차함-말함의 반복이거든요. 게하사장한테 확실하게 경고하려면 볼모를 가지고 하는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잘못은 게하사장이 하고 기분 상하는 건 다른쪽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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