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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10:20
수도면 한 국가의 심장부인데 여길 점령당하면 99.9% 적군에게 패배한거라고 여태까지 생각했었는데 아닌가요? 아무리 다른지역에 적군의 수배 이상되는 병력이 살아있어도..
18/04/13 12:33
이성은이 마재윤에게 본진 점령당하고 도망가서 역전승했죠. 병력이 살아 있고 물자가 충분하면 수도 뺐기는게 큰 의미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18/04/13 10:03
핵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이기겠지만 피해는 꽤 되겠죠. 수도권이 최전선 코앞이나 마찬가지이니. 핵 포함하면 역시 이기기야 하겠지만 피해는 더 커질 테고요.
18/04/13 10:03
?
군사력 자체는 있어도 북한에는 그 군사력을 유지할 경제력이 없어서 장기전으로 끌고 가기만 하면 북한이 알아서 무너집니다.. 그래서 북한이 핵 만드는 거죠..
18/04/13 10:06
전쟁에 있어서 '압도'라고 하려면 '점령'을 뜻할텐데,
점령이라는 건 '해당 국가와 전투 중에 소모되는 군사력' + '늘어난 영토만큼을 방비할 수 있는 군사력' + '점령지의 반발을 무마할 수 있는 군사력'이 되어야하는데요. 국경선의 길이나 주변국가의 전투력, 영토의 넓이와 영내 인구 등 감안해야할 부분이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점령하려면 확연히 높은 전투력을 갖고 있어야 하죠.
18/04/13 10:08
국가 대 국가 간 전쟁에서 "이긴다" 의 정의부터 명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싸움마냥 먼저 코피터진 놈이 이긴다 이런 느낌의 전쟁을 이야기하는지 아니면 아예 완전히 정복하는걸 이야기하는지... 사실 "총력전" 이라고 해도 꼭 상대를 완전 점령하는걸 의미하지는 않거든요. 일본이 미국에게 진주만 습격을 했던 의도를 봐도 그렇지요. 일본이 미국 본토를 점령하려고 총력전 한건 아닐테니까요. 솔직히 북한 정도의 군사력이면 콧방맹이 때려서 코피 쏟게 만들 정도의 힘은 있다고 보는데, 다른 나라를 점령한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8/04/13 10:15
단순 비유할 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굳이 비유를 쓴다면,
북한의 핵 보유와 실제 군세는 스타1에서 인공지능 테란이 앞마당만 먹어도 누클리어 사일로 짓고 핵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18/04/13 12:07
대량살상무기는 핵만 있는게 아니다보니... 이기든 지든 상대 코피를 터트리겠다 맘 먹으면 못 터트릴 이유가 별로 없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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