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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7 01:18
워게임을 돌리는 건 한국군의 극한의 상황을 대비해 어떤 취약점이 있는가를 분석하는 거라서 북한군을 맥시멈으로, 한국군은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하고 돌리는 거죠. 동원령 내렸는데 소집률이 저조하게 한다던지, 공군은 아예 배제시킨다던지.
18/04/06 23:57
총력전으로 싸운다는게 의미가 있나 싶은데,
결국 선빵필승일거 같아서.. 특수전병력이 북이 세기도 해서 만약 전격전으로 북이 밀고들어오면 질거같습니다. 저도 병출신이지만 이 전시대비와 이런 간부들로는 못 막을거같네요.. 만약 무슨 대회전처럼 서로 한데모여 꽝 붙는다면 이길거 같는데 이것도 역시 의미없는듯 하고요
18/04/07 00:37
일단 북한 특수전 병력은 상당부분 과장되어 있으며, 특수부대가 현대전에서 중요해 진 건 맞지만 결국 전쟁의 승패는 기본적으로 각 국의 경제력을 비롯한 국력에 달려있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의 선빵필승 자체가 성립이 될 수가 없는게... 이미 위성으로 주요 정황들은 다 지켜보고 있어서, 만약 북한의 선공이 확실해 진다면 그 즉시 한미동맹의 선제타격이...
18/04/07 01:44
https://www.youtube.com/watch?v=f9shrhGAHsI
https://www.youtube.com/watch?v=tnpqAY6fAJY 그럴일 없습니다. 선빵 날리는 순간 북한은 평양 초토화 됩니다. 현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공중 장악에서 상대가 안됩니다. 전투기들도 죄다 구형이고, 기름이 없어서 김정은 보는 앞에서 전투기 훈련이랍시고 모형 비행기 들고 쇼를 하는 게 북한 현실입니다. F-35, F-15가 북한 상공을 휘저으면 못잡아서 그냥 두들겨 맞아야한다고 봐야죠.. 북한이 비대칭전력에 목숨걸고 매달리는지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최소 1조~최대 10조의 국방비를 들이 붓고 있지만 최소 4배가 넘는 국방비를 쓰는 한국을 감당 못하거든요. 거기다 세계 최강 주한미군이 버티고, 중국조차 두려워하는 7함대가 오키나와에 주둔중이죠. 그러니 ICBM과 핵무기에 몰빵해서 "나 때리면 너도 죽을꺼야."라는 식으로 나가는 거죠.
18/04/07 09:11
윤민혁이 쓴 밀리물이 있는데 남한너프 북한버프 한껏먹여놓고 북한이 기습해서 쳐들어왔는데 3일만에 전쟁 끝나더군요. 뽀그리우스 자살로....
이제와선 거의 기억 안나긴 하는데 예비군까지 실전 투입되었으니까 꽤 위험한 상황이긴 했을겁니다.
18/04/07 00:04
저도 성동구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여기서 성동구님이 맞다는 댓글이 많이 달려도 친구분은 민간인들은 잘 모른다고 퉁쳐 버리면 끝이라는 게...;
18/04/07 00:15
생화학병기 그까이꺼 우리나라 공단에서 한 바퀴 돌리면 북한 싸그리 덮을만큼 나오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
그리고 미군이랑 연합훈련하는 국군 특수부대를 찝쪄먹는 특수부대면... 뭐 해체한 KGB가 북한에서 재결성이라도 한 건가; 또 제가 아는 북한군의 헝그리 정신은, 너무 헝그리 해서 병사부터 장교까지 월남하는 정신인데요ㅠ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반박이 의미가 없는 수준이네요 크크
18/04/07 00:26
그냥 전투기 뜨면 게임 끝납니다.
모든 군시설 다 파괴되고 육군이 나머지 잔당들 무장해제하러 올라가면 될듯 핵쏘면 서울은 날아가겠지만...
18/04/07 00:32
악귀들린 초딩이 젓가락들고 선빵날리면 눈깔하나정도는 실명될 수 있죠. 그래도 결국은 어른이 이깁니다.
카미카제 반자이돌격하던 일본군이 미국에게 졌듯이 말이죠. 근데 헝그리정신이고 뭐고 정신력도 남한군이 더 높을것같은데요...
18/04/07 00:32
부사관 출신이라 그럴겁니다. 국방부에서는 계속 미군없으면 우리가 북한한테 진다. 그러니까 예산좀 더 줘라 이게 항상 기본스탠스거든요. 이런 스탠스는 군 내부에서도 있을거고 이걸 진지하게 믿는거겠죠.
18/04/07 00:39
헝그리 정신은 누가 만든 단어인지는 모르지만 진짜 역대급 헛소리죠. 역사상 배고픈 군대가 싸워 이긴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고대전이니까 뭐라 비교하기 힘들지만 왜 한나라가 초나라를 맨날 전투에선 깨지면서도 전쟁에선 이겼는데요. 소하라는 먼치킨 행보관의 미친 보급때문이었지... 제 2차세계대전만 보더라도 일단 전쟁을 마음먹은 미군의 쇼미더머니를 버틸 수 있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18/04/07 01:17
(수정됨) 베트남전 때문인것 같습니다. 베트남이 미군을 이겼다는 인상이 있어서 그렇지 사실 전투에서 보면 베트남전에서 미군이 베트콩을 압살했었습니다.(구정 대공세의 충격으로 언론의 질타를 받고 철수한것 뿐이죠)
이후 남베트남이 세계전력3위 찍고있었는데, 엄청 장비도 좋지않던 북베트남이 거의 무혈입성으로 이겼죠. 애초 전쟁이 안일어났으니까. 비교자체가 안되는거구요. 정작 우리나라 안보교육때 베트남전은 이런저런 불리한건 내용은 다 없애고 불안감만 심길수 있는 내요만 겁나게 예제로 쓰면서, 정작 최신 현대전의 서막을 알린 걸프전, 이라크전은 일체 예제를 들지도 않습니다.
18/04/07 09:16
하여간 그놈의 베트남전이 문제죠. 호치민이 이겼다는 사람들 중에 미국군이 북베트남 영토 진입금지 명령 받은 거 아는 사람 거의 없더군요.
미국이 북베트남 진격할 수 있었으면 66년에 끝나는 전쟁이었죠.
18/04/07 00:40
(수정됨)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남한은 올멀티 풀업그레이드 게이트 오십개 인구수 500 돌리는 토스고 북한은 본진 미네랄 4덩이 남은거 캐고 있는 노업 병력 운영하는 테란인데 핵 몇발 발사 가능한 테란이라 보면 됩니다. 북한 특수부대와 정신력으로 남한 이긴다는 건, 기적의 드랍십과 레이스 짤짤이 컨트롤로 이길 수 있다는 얘기랑 비슷한 얘기지요.
18/04/07 00:44
음.. 1급비밀 정도 열람할 수 있으면 입 좀 털만하겠죠.그거 아니면 장교나 부사관이나 병이나 민간인이나 거기서 거기.
18/04/07 01:00
(수정됨)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과 북한간에 전쟁이 일어날시 우리나라 국군이 조선인민군을 개 압살하며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90년초 걸프전으로 돌이켜보면, 당시 다국적군은 현재의 우리나라 국군보다 현대화가 덜되었고, 군병력도 훨씬 적습니다. 당시 이라크군은 현재 북한 병력수와 비슷하지만, 현대화만 안되어 있을뿐 북한군 보다도 장비가 좋았습니다. 이러한 걸프전은 당시 이라크군은 8만여명 가량의 사상자를 내었고, 다국적군은 오폭, 사고사 제외 100여명 가량정도만 사망하는 엄청난 결과를 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다국적군보다도 현대화된 장비를 가지고있고, 병력도 많은데다가, 파병간 다국적군과 달리 본토 가용능력이 100%인 우리나라와 현대화는 고사하고 2차세계대전때~60년대 장비를 주력으로 굴리고있는 북한과 전쟁이 난다면, 뻔히 보이는 결과입니다.
18/04/07 02:59
사실 북한과의 전쟁을 최대한 피하려고 하는 이유는 전쟁 자체가 지나치게 변수가 많은 불확실한 행동이라 그렇지, 질거라거나 복구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거라고 생각해서는 절대 아니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길 소수의 희생 중에 내가 포함될 가능성 때문에 그렇지....
18/04/07 01:02
정신력은 측정이나 비교 불가, 특수부대는 초능력자들이 아님, 생화학무기든 뭐든 우리가 맞으면 우리도 북한을 때림, 그것도 훨씬 정밀하게..
아니 지금이 625도 아니고 전시를 가정하면 우리가 먼저 때릴 수도 있죠. 우리나라가 쓰는 총은 비비탄이고 우리나라가 쏘는 미사일은 폭죽이고 그러면 모를까.. 그냥 우리와 북한은 체급이 다른 나라입니다.
18/04/07 01:07
워게임은 한국군을 엄청나게 너프 시키고 북한군은 엄청 버프시켜서 붙습니다. 노업시즈탱크가 공방30업한탱크 한 방에 터트리는 수준격으로 조절해서 돌립니다.
북한군이 가진 가장 좋은 전차가 T-62 개량으로 추정되는데 우리나라가 불곰사업으로 러시아한테 받은 게 T-80U에요. 전투기도 중국도 꺼려할 F-35 도입 중이고, 해상전력은 북한은 잠수함 잠수정 빼면 없는 수준이죠. 특수부대 특수부대 하는 데 특수부대도 결국엔 돈이죠. 눈 감고 총쏘는 상상하면 사격실력이 좋아진답니까. 직접 쏴야지. 솔까 임진강도 못 넘어옵니다. 북한은
18/04/07 08:39
20만 특수부대도 보급안되면 자살특공대죠
걔네들이 한점돌파형식으로 어디 원전터치러 오면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눈 먼 장님도 아니고 겹겹이 쌓인 한미연합감시자산에 그게 안걸리겠습니까 크크
18/04/07 01:12
내가 운 나쁘게 맞아 죽을까봐 전쟁 반대하지 나라가 질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부심도 부심 나름인데 이건 뭐 목줄 자랑보다도 허접하네요.
18/04/07 01:14
알보병 출신 부사관인가 보군요. 여기저기 환자에 체력도 후달려보이는 책상물림들을 병사로 보고 있자니 북한한테 지겠다 싶겠죠.
근데 같은 육군이라도 기술군 출신 부사관들이 그런 생각을 할까요? 해공군은 어떨까요? 연평도 터지고 나서 한국군 단독으로 평양 갈아버리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던 한국을 말린게 미국입니다. 만에 하나 중국까지 개입하면 일이 커진다고 오바마를 비롯해 당시 미정부 주요인사들이 간신히 말려서 연평도 주둔 포병으로만 반격하는 걸로요. 그리고 그러고나서 북한이 한국에 대한 도발 수위가 엄청 낮아졌죠. 그걸 보고도 한국이 진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은 생각을 안하는 거죠 뭐...
18/04/07 01:15
워게임 돌리면 북한이 이깁니다. BCTP 뛰었을때 그랬습니다.
왜냐구요? 저기 북한 전차는 무슨 보병으로는 절.대. 못막는 무적이거든요. 보통 최중요표적으로 분료되서 포병으로 DP같은거 막 때리고 공군 소티 얻어와서 엄청나게 두들겨야 아 이제 쟤네가 빼는구나 그래요. 현실은? 전차 굴릴수 있을지도 의문이죠.
18/04/07 01:37
북한은 현역조차 제대로 못굴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쟁나고 작정하고 총력전가면 예비군까지 북한이랑 비교도 안되게 무장 가능합니다. 특수부대? 걔들이 뭘로 침투를 할건데요. 전쟁나는 즉시 해군 바다에 쭉 깔릴거고, 일단 잠수함 제대로 활동 못하게 북한 항구부터 봉쇄하러 갈겁니다. 혼자 떨어져있는 천안함 정도야 노릴 수 있지 함대단위로 싸우는데 북한 잠수정이 버틸까요? 공중? 전쟁 개시 몇시간 내로 북한 하늘은 북한 영토가 아니게 될겁니다. 전면전에서 특수부대야 포방부에게 총한번 제대로 쏘기 힘들 정도로 갈려나갈거고, 애초에 걔네들 말이 특수부대지 제대로된 특수부대라 보기도 힘들다는게 정설이고요. 요즘 우리나라에서 북한 상대할때 고려한는건 얼마나 빨리, 피해 적게 북한을 밀어버릴 수 있느냐지, 이기냐 지냐가 아니죠. 이기는건 그냥 상수로 놓고 봅니다.
18/04/07 01:46
스타에 비유해봅니다.
워게임:저글링50vs질럿100이 싸우는데 저글링이 질럿을 1:1로 반피남기고 압살할 정도로 패치해서 돌림 헝그리정신:드랍십하나와 탱크 하나주고 드라군 열부대를 컨트롤로 아케이드해서 다잡을 수 있는 정신 특수부대:고스트는 지상클로킹과 락다운과 핵발사가 가능한 스타에 유일무이한 사기유닛이라고 주장
18/04/07 02:10
중국만 참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가 제공권을 장악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식으로 이기겠지만 핵 몇방 맞는건 각오해야할거고 만약 서울에 핵이 떨어진다면 수도이전으로 고려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엄청날겁니다.
그건 그렇고 그 부사관 친구라는 분은 가까이 지내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전형적인 자아도취적 성격에 남을 깔보는 인성까지 합쳐져서 언젠가 통수를 치던가 대판 싸우고 절교할듯 싶어요.
18/04/07 02:39
부사관이면 전략에 대해 딱히 배우진 않겠지요?
사관학교 장교 출신이라면 이러한 부분에 대해 확실히 배웠을텐데 역할에 따라서 하는 일도 다르고 배우는 내용도 다르니 모를 수 있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해서 압도적으로 더 많은 자원을 가지고도 이길 수 없다면 인적자원에 심각한 하자가 있다고 봐야겠죠.
18/04/07 05:14
일을 사단사령부 이상 작전, 정보과에서 하지 않는 이상(그리고 이런데는 영관급이 짬찌입니다) 이런건 최소 고군반(대위교육과정), 앵간하면 합동과정(소령교육과정) 들어가야 근거를 들이대면서 말할 능력이 생깁니다. 물론 그 근거는 싹 다 기밀이고요..
일반 초급장교는 관심없으면 모르는게 정상입니다.
18/04/07 05:32
매번 친구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법이없고
질문자는 초딩도 아니고 매번 이게 맞나요? 저게 맞나요? 이러고 질문이나 하고있는거보면 일부러 관심끌려고 소설쓰는 떡관종같은데 주작소설이 아니라 정말 둘이 저러고있다면 끼리끼리 논다고 해야할지 참
18/04/07 05:37
vs질문 좋아하시네요.
솔직히 부사관이나 병이나 전쟁나면 최전방에서 총질하는거 똑같은데, 장교도 아니고 부사관 부심도 웃기네요.
18/04/07 10:38
그런 사람들이 있더군요..
군대 있는 사람이 그랬다면서 퍼나르는 사람들도 많고.. 전쟁이 나면 안되는 이유는 사람이 죽고 경제가 망해서 그렇지 지기 때문이 아닙니다..
18/04/07 11:55
그냥 틀린이야기고요. 헝그리정신으로 될게 있고 안될게 있죠. 헝그리 정신있으면 총맞아도 안아픈가요....
그리고 무슨 별 몇개 장군도 아니고 부사관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워게임 운운하나요. 병이나 부사관이나 암것도 모르긴 매한가지죠.
18/04/07 13:14
굳이 안싸워도 결과는 뻔하죠. 다만 미사일하나라도 강남 한복판에 떨어지거나 하면 사회적손실 혼란등이 골치아프다보니, 전쟁은 피하려고 하는거죠.
18/04/07 13:52
(수정됨) 공중전 압살. 상대 전투기는 우리 전투기 보지도 못하고 전부다 추락... 비행할 기름이나 있을지 의문...
지상전. 전차 대 전차에서 가장 비슷한 전투가 걸프전 때 미국의 에이브람스와 이라크의 T 시리즈 붙은 적이 있음. 결과는 에이브람스 단 1대만 파괴. 이라크 전차는 수백대가 전멸. 모래속으로 숨기 바빴는데, 열추적 조준 시스템으로 오히려 무덤파고 들어간 격이 되었음. 당시 이라크 전차병들은 포탄을 맞고도 유유히 움직이는 에이브람스 보고 공포를 느꼈다고...유일하게 한 대 터진 에이브람스도 아군 오인사격으로 파괴된 것. 근데 당시 미국의 전차와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현재 우리의 전차가 당시 이라크 보다 더 못한 골동품 T 시리즈 보유한 북한한테 질 이유가 없음. 수중전에서는 바다의 경운기라는 북한의 잠수함과 이지스함 한 대 없는 북한의 실정. 연평해전 때 우리가 방어적으로 늦게 사격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는 상대방이 극심했던 것이 상대는 출렁이는 파도에서 조준경 보고 조준했어야 하나...우리는 전자동 탄도 열추적 시스템으로 비교 불가. 이걸 왜 남한 대 북한이 논쟁이 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현대전은 경제력 뒤지면 이기기 힘들죠. 돈이 곧 군사력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정도의 선제타격으로 인한 피해를 입을까? 정도이지...핵을 맞더라도 이깁니다. 물론 핵쓰면 북한은 지도에서 지워지죠.
18/04/07 13:54
현대전을 너무 우습게 보는거 같네요.. 전쟁 준비하는걸 위성으로 봐놓고도 모른척해도 전쟁 개시 일주일 안에 종전됩니다. 7일씩이나 버틸 국력이 북한에 있을지가 의문이군요..
18/04/07 13:57
헝그리 정신이 아니라 진짜 헝그리라...
사람만 헝그리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비행기랑 탱크랑 총기류까지다 헝그리해서... 당연히 우리가 이기죠 크크
18/04/07 18:35
어릴때 뉴스에서 본거라 틀릴수도 있는데 최근 이라크전때 후세인 예하 최정예부대인 사담페다인 부대랑 미 해병대 1사단? 이랑 붙었습니다.
결과는 사담페다인은 괴멸했고 미 해병대 1사단은 사망자도 아닌 사상자가 수십단위였죠. 심지어 사담페다인 부대는 북한군보다 장비나 보급상태도 훨씬 좋았습니다(...) 헝그리정신으로 무장한 군대가 더 쌔다면 전세계 군대는 헝그리정신 군대를 최우선으로 육성할 것이고 특수부대가 그렇게 쌔다면 전병력을 특수부대화 하겠죠. 근데 현실은 아니죠.
18/04/09 02:58
그 친구분이 부사관이시라는데
그분이 무슨 사단 주임원사 이상 되는거 아니면 그냥 중사 정도 되는 분이면 일반인보다 딱히 대단한 거 알고 있는것도 아닐텐데요.
18/04/09 14:13
알아도 참모급 장교가 잘 알지 부사관이 뭘알지...
워게임은 그리고 북한에 버프를 좀 심각하게 많이 주고 합니다. 보정치가 있다는걸 모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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