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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8 22:04
추축국이 이길 걸로 봅니다
미국에서 소련으로 넘어간 원자재는 버티면서 어찌어찌 구한다고 하더라도 그 많은 식량은 수급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소련이 못 버틴다고 봅니다
18/03/08 22:17
미국이 참전하지 않고 영국이나 소련에 물자를 제공하지도 않으며,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는 대신 블라디보스토크를 기습한다는 시나리오쯤 되면 추축국에 배팅해 보겠습니다.
18/03/08 22:39
무기대여법이나 석유수출 금지 같은 미국의 특별법은 유지했다고 가정하고,
미국이 참전하지 않는다는건 일본이 동남아는 건드리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일본이 필리핀을 침공했는데 미국이 참전하지 않을수가 없 ..) 석유없는 일본은 중국전선만 해도 허덕였을 테니 소련 침공은 무리 독소전은 역사처럼 물자지원을 받은 소련의 승리. 중일전도 시간은 훨씬 더 걸렸겠지만 중국의 승리 혹은 일본의 파산으로 중일 평화협정 예상합니다. 종합적으로 연합군 승리에 한표 던져봅니다.
18/03/08 22:39
그정도로 위험한데 미국이 가만히 있는것도 이상하죠
주축국 최선의 시나리오로 소련까진 박살내도 영국쪽이 위험해지면 어떻게든 참전했을겁니다
18/03/08 23:17
실제로 1940년에 영국이 위험했었죠. 물론 그때 미국은 참전안했었고요.
그당시 영국의수상이 그 유명한 처칠이었고 그의지도아래 단결한덕에 영국공군이 2~3배나되는 독일공군을 격파하고 결국 단념했었습니다.
18/03/09 14:17
수적우위는 분명 독일이갖고있었죠. 거기다 영국침공전까지 패하지않고 서유럽전체가 점령당했던기세까지 갖고있던터라 무서웠죠.
물론 그걸 이겨낸 처칠과 영국이 대단하긴했지만요
18/03/08 23:14
미국이 참전안했었다면 글쎄요.. 일본이 석유부족된게 미국 네덜란드 중국 영국이 포위망펼쳐서 그랬던건데 실상은 미국이문제였죠..
그걸 타개하고자 벌인게 진주만사건이었는데 이게 결정적으로 미국이 참전하게 된 계기가라서 나중에보면 악수였죠. 진주만이아니라더라도 연합군이망하면 미국경제도 휘청거릴상황이라 어떻게든 참전을 했을것이지만 1~2년만 늦게참전했다면 전세는 바뀌었을수도있죠
18/03/09 00:41
아예 관여하지 않았다면 독일이 이겼을 것이고, 참전만 안 하면서 랜드리스는 실제처럼 했다면 어찌어찌 영국과 소련이 버텨내긴 했을 겁니다. 어느 쪽이 더 먼저 지쳐 나가떨어질 지는 모르겠고.
18/03/09 01:02
참여했을 것같은데요.. 보급도 어차피 하고 있었는데, 늦든 빠르든 언젠가는 참여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만약 정말 아예 관망자체만 하고 있었더라도 과연 이겼을까싶네요. 만약 일본-독일이 쌍으로 양쪽에서 소련을 공격했다면 주축국이 이겼을 것같긴합니다만
18/03/09 21:28
미국이 참전은 안해도 보급은 해 주었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결국은 연합군이 승리했을 거라 봅니다. 그런데 미국이 보급도 안하고 아예 역사에서 삭제된다? 그러면 추축국 측이 이긴다고 봐야죠. 유럽전역 vs 영국+소련 구도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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