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3/02 21:34
어릴 때 가정 형편 때문에 이사를 많이 다니면서 여러 종류(상가건물, 원룸, 다가구, 단독, 컨테이너, 빌라 등)의 집에 살아봤지만 지금 살고 있는 방 2개짜리 작은 아파트가 그냥 킹왕짱입니다.
18/03/02 23:42
컨테이너 개조해서 화장실 붙이고 거기서 3형제가 3년 정도 살았습니다.
그땐 어려서 별 생각 없이 살았는데 좀 커서 생각해보니 우리 집 참 힘들었구나 싶더군요.
18/03/02 21:36
어느 게시판인지는 모르겠는데 주류는 아닌 것 같네요 흐흐 아파트처럼 편한 곳이 없는데.. 요즘처럼 일에 쫓겨 사는 시대엔 더 그렇구요.
18/03/02 21:36
지네랑, 개미, 바퀴벌레 걱정 안 해도 되는것만으로도 이미 압승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근데 인터넷에서 아파트 평이 안 좋나요? 외국인들이야 성냥갑이네 뭐네 해도 한국인들은 아파트 좋아하던데요 보통은
18/03/02 21:42
네이버 부동산에서 아파트 단지별 커뮤니티 보면 부정적인거 글 많은데 그냥 집값떨어지면 자기들이 사려고 하는 세력같은느낌이에요. 반대로 집값올리려고 뽕맞는 글이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그런데 그런것도아니고 아파트 자체가 별로라고 하는분들은 그냥 취향이겠죠. 영화에서 나오는 미국을 보면 도시이지만 높지않은 건물에 마당있는 집같을걸 로망으로 하는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18/03/02 21:50
그냥 아파트가 킹왕짱.
관리인 쓸 수 있는 전원주택 보유할 정도로 소득이 높다면 그게 더 좋을 수도 있으나 그냥 아파트가 가성비 제일 좋음
18/03/02 21:59
똑같은 주거 공간이라도 어디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것 아닐까요? 시설의 편리함과 별개로 개별적으로 더욱 익숙하거나 안정감을 느끼는 주거 형태가 있을 수도 있고요. 근데 본문에서 말씀하신 바와는 다르게 현대의 한국 기준에서는 대다수가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고 익숙하게 느끼지 않나 생각합니다.
18/03/02 22:54
그냥 자기가 사는 공간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는건데 아파트 거주 인구가 많으니까 아파트 까는 글도 많아보이는 걸 겁니다. 그리고 돈 많으면 단독주택 살겠다는 사람도 많죠.
18/03/03 00:44
다른 내용일 수도 있으나)) 미술 사진작가였나? 어느 아파트를 가든 비슷한 구조, 비슷한 가구 배치(거실에는 쇼파와 티비), 폐쇄적인 방 이런 거 사진 찍어서 한국인의 아파트 거주 현실을 까는(현대인의 몰개성) 작품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나라 고속성장의 대표작이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고, 그 고속성장 이면에 암울한 것들과 더 더 대조되니까 그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죠. 그렇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아파트 짓는거 재밌어서 멍하고 봤던것 같아요. 하늘로 뭔가 쌓아 올라가는게 되게 매력적이었거든요
18/03/03 00:45
지방에 보면 전원(?)주택 있으신 분들도 대부분 읍내 아파트 들어와 사시더라구요
주택에는 그냥 몇주에 한번씩 청소하고 불때러 가시는 정도...
18/03/03 00:52
제 주위에서 까는사람은 1도 없습니다.. 다들 돈없어서 주택이나 빌라를 가지요.
다시 읽어보니 인터넷 반응이군요. 제가 가는 커뮤니티에서는 아파트 까는거 못 봤습니다 크크
18/03/03 03:49
어린 시절 작은 마당이라도 있는 단층집에서 자란 나이 있는 분들이야 답답하실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 세대는 어린시절부터 아파트인 게 당연해서....
18/03/03 04:42
편하긴 아파트가 최고인데...
특히 치안같은경우 말도 못하죠 근데 외국에서 3층짜리 주택에서 생활해봐서 답답한건 당연히 있습니다 그 느낌을 아니까...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