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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3 23:54
당연히 그리울 수는 있는데
본문 내용은 스1->LOL로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들이긴 하네요. 지금도 양상은 비슷해요 크크
18/02/24 01:31
저같은 경우는 그때의 젊음이 그립지 스타나 최근 롤이나 보는재미 자체는 비슷한듯 합니다.
롤도 피지알에 파생글이 없어서 그렇지 알고보면 타커뮤에 상용축산이니 선수들짤방,드립 경기마다 제법 쏟아지죠.
18/02/24 01:58
지금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이렇게 이렇게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그립진 않아요. 지금이 그때보다 나은 부분도 분명 있거든요.
18/02/24 09:44
"청춘은 들고양이처럼 재빨리 지나가고 그 그림자는 오래도록 영혼에 그림자를 드리운다"
라는 글을 김연수가 쓴 적이 있죠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감성을 정면으로 관통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18/02/24 14:03
이번에 토토가3 보면서.. 그 시절 영상을 보니 저도 스타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때 들었던 생각은.. 지금도 EXO나 방탄소년단이 난리지만 우리가 그 아이돌 1세대를 그리워하듯이 스타를 그리워 하는 것 같다. 사실 그런 향수 같은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태동기때의 열정은 확실히 자리가 잡고 난 뒤의 그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드네요. 아마 시작하는 단계여서 더 열정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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