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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9 17:11
MSG 많이 넣는 음식점이라면 다른 음식 재료의 질이 나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집에서 MSG 조금 넣어서 음식 만든다고 이상하지는 않더라고요.
13/04/19 17:19
MSG를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요리는 중국요리인데, 기름기와 전분의 사용으로 인해 먹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이건 별도의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즉, 정말 어머니가 MSG에 민감한지 실험하려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제대로 진행해봐야 하고, 지금까지의 사례를 볼 때 어지간한 고용량의 MSG로는 속이 불편하다고 느끼게 만들기 어렵습니다(그와 별개로 혀가 아릿하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만, 이건 미각의 예민한 정도의 문제고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미각을 과대평가합니다).
13/04/19 17:50
앞에 설명된 것처럼, 질이 나쁜 재료를 써도 MSG를 쓰면 가려지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MSG를 쓰지 않고 신선한 식재료로만 만든 음식보다 조금 질이 좋지 않아도 MSG를 넣은 음식이 더 맛이 좋다고 느낀다면 (이것은 실험으로 어느 정도 증명되었다고 보고) 이윤에 대한 압박을 받는 식당은 당연히 유혹을 받을 수밖에 없죠.
13/04/19 17:57
화학 조미료하고 천연 조미료이 차이는 방송에서 한번 나왔는데요 1리터에 다시마나 멸치등을 넣고 끓였을때 나오는 msg의 양이 극히 적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실땐 괜찮으시다가 인공조미료는 천연조미료에 비해 많은 양이 들어가게되 니글니글 거린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원래 msg를 섭취했을때 생길수있는 신체 반응중에 하나가 니글거림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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