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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2 10:43
저는 코인을 안 하고 코인을 싫어하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코인글이 게시판을 뒤덮으면 불편하긴 합니다. 그나마 PGR은 커뮤니티 특성상 게시판을 뒤덮진 않은데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몇 페이지가 다 코인 글이예요.
18/01/12 10:43
pgr에서는 거의없긴한데 코인안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고 이득도 못보는 멍청이라고 취급한 사람이 한무더기였죠 그게 역반응오는거고
그거때문에 코인하는 사람들 욕먹으면 난 안하는 사람들 욕한적없는데 하는 사람들 때문에 또 싸움나고 무한루트죠
18/01/12 10:44
1. 가상화폐 허상이야 튤립이라고! -> 돈벌었단 얘기가 계속 올라옴 -> 짜증
2. 모든 커뮤니티가 가상화폐글로 넘쳐나는데 관심이 없어서 쓰레기가 게시판에 섞여있는 기분(짜증) 3. 잘 모르는 것이 확 떴을 때 소외감에서 느껴지는 짜증(듣보가수 취급했는데 확 떴다거나, 관심없는 영화가 떠서 야 넌 그거 아직도 안 봄? 등등) 이정도가 아닐까요 2번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18/01/12 14:03
제가 LOL을 안하는데,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고.
게임게시판은 온통 LOL 얘기 뿐이고. 그래서 LOL 언제 망하지. 빨리 망해라... 라고 했던 것과 비슷한 심리군요.
18/01/12 10:44
나는 관심없는데 그 주제로만 게시판이 도배되다 시피하는게 싫기는 합니다.. 지니어스 처음 방영할때 유게나 자게에 지니어스 글 넘쳐날때도 솔직히 싫었어요..
18/01/12 10:46
제 개인적인 의견과 주변에서 들은 얘기들로 생각해보면
코인 열기가 과열되면서 코인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하루에 몇번씩 코인이야기를 듣게 되기도 하고, 코인으로 돈을 번 몇몇 사람들은 마치 코인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바보같다거나 멍청하다가고 하는 경우도 있죠. 저만해도 리플에 돈 넣은 형님이 매일매일 단톡방에 코인 시세 현황을 올려서(9명 단톡방에 코인하는 사람은 2명밖에 없는 상황) 짜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기억들이 쌓이다보니 싫어 하게 되지 않나 싶네요.
18/01/12 10:48
가상화폐를 싫어하는 이유
1. 랜썸웨어 지불수단이 주로 가상화폐 2. 채굴열풍 때문에 컴퓨터부품(주로 그래픽카드) 가격 엄청오르고 돈이있어도 물량이 딸려서 못살지경 3. 투기하는 사람들은 세금X 이 세가지만으로도 싫어할 이유가 충분하네요
18/01/12 10:49
코인 안해도 떵떵거리면서 살 만큼 돈 많아서 걱정없는데
코인 글 자꾸 올라와서 뭐라고 한 마디 하면 배아파서 그러냐는둥 안하는 사람은 바보다 이런 무시하는 발언 때문에 짜증나는거죠.
18/01/12 10:49
0.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어디가나 그 얘기만 보여서 지겹습니다
1. 김프로 인한 재정거래가 외환보유나 실물경제에 간접적으로 악영향을 줍니다 2. 주식시장등 제도권 경제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효과 역시 거시경제에 악영향을 줍니다 3. 이건 아직 가정이지만, 거품 꺼져서 투자자들 다 한강갔을 때 정부는 이지경이 되도록 뭐했냐 정부가 구제해 줘야 한다 이런 소리 나올 것을 상상하니 짜증이 납니다
18/01/12 10:53
벌면 내탓 잃으면 사회탓이 될게 뻔하니까요.
암호화폐시장이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된다고 쳐도 채굴 비용, 투기판 패배자 뒷감당, 재정거래로 인한 외화 유출, 실물 성장 없는 명목가치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은 사회부담인데 그걸 어떻게 반깁니까.
18/01/12 10:57
싫어하는 분들 중에 국가나 사회적으로 걱정이 되서 실제로 싫어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전 사실 없다고 있더라도 가상화폐의 가치를 보고 투자를 했다는 수준으로 봅니다.) 우선 피지알에서 안하면 바보다, 뒤쳐진다 와 같은 글들은 없는 것 같은데 피지알 유저들이 하나의 커뮤니티 혹은 SNS 만 하는 것이 아니니 생각보다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는 피로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지알에도 다수의 글이 보이니 극에 달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원래 본인이 관심없는 주제가 자주 올라오고 그러면 별로이고 그렇잖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코인하는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투기꾼 도박꾼 도박쟁이와 같은 비아냥은 지양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18/01/12 10:59
봤을 때는 어느쪽에서 공격을 먼저 했는지 헷갈리 정도로 서로 극딜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배아파서 그런가 라는 분위기는 잘 못 느꼈는데요. 아닌가요!? 그리고 일부 극단적인 유저는 걸러야 한다고 봅니다.
18/01/12 11:05
아 저는 PGR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도 하는데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더군요.
코인글이 과해지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그만 올려라, 말머리 지켜라 이러면 아무것도 몰라서 하는 바보 같은 소리네, 남들 돈 버는거 보니 배아프냐,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런 소릴 하냐 등등 무시하는 발언을 꽤 많이 봐서요. 그 분들이 어제 잠깐 출렁 했다고 정부 욕부터 총선때 보자 이런 욕을 하고 있으니 당연히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요.
18/01/12 11:09
법무부 장관을 욕하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총선은 좀 많이 나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게시판 별도로 분리건에 대해서 결국 그렇게 하지 않게 되었으니 당분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은 지속적으로 티격태격 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18/01/12 10:58
(수정됨) 조악하게 비유하자면 극성 개신교 전도에 당하는 기분....?
사방팔방에서 시끄럽게 굴고 신앙 간증하듯 수익 자랑하고 구원을 주겠다고 전도하듯 코인 투자를 부추기고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인 양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듯 구는 일부가 나머지 전체를 싸잡아 욕먹이게 하는 것까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18/01/12 10:59
번돈은 본인들건데 잃은돈과 그 수많은 부작용은 다 사회의 몫이고 그게 결국 다 우리 세금을 축낼테니까요.
돈 벌어서 배아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평소에 도박꾼들이 한탕했다고 하면 배아파서 방바닥 좀 굴러다녔나보네요.
18/01/12 11:02
본인은 관심도 없는데 관련글로 도배가 되니깐요. 당사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엔 사설토토 관련 글 내지 질문, 홍보랑 별차이 없어 보입니다.
18/01/12 11:05
코인글은 코인관련사이트에 가서 해도 충분한데 몇달간 어딜가나 코인얘기만 나오니 지겨워요. 저도 코인얘기 안한거 아니고 5월부터 지금까지 소액으로 즐기고 있지만 아무리 재밌는 얘기도 1, 2절만 해야지 재밌는거지 떡상, 떡락글 둘다 보기싫고요. 이제 코인글 좀 안올라왔으면 좋겠어요.
18/01/12 11:08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 분들이 이득이든 손해든 관심없는데, 가는 사이트마다 코인글만 올라오고 그런게 짜증날 뿐입니다.
뭐하러 싫어하나요. 싫다는 내 감정이 아깝게..
18/01/12 11:09
일단 전, 가상화폐 노관심이라 그간 글을 스킵해왔습니다.
그러나 결국에서야. . 내가 가는 모든 커뮤니티가 코인판이 되었기에, 저도 소액으로 같이 노는데 끼어야겠다고 생각, (뭐 여기서 못 어울리고 돈 잃는 찐따될 수 있지만) 그런데 신규 유입 막아서 한국 거래소 못함. . 언젠간 할려고 커뮤니티만 눈팅. . 하는것보다 구경하는 것도 참 재미남. 걍 대세에 동참해서 불구경이라도 하니 너무 재미나네요. 가상투자 상상투자같은 거 합니다. 내가 리플코인 4700에 1천만원치 샀는데 그게 2천원까지 하락하는걸 상상하고는, 내가 그랬다면???? 아찔. .
18/01/12 11:10
세상에 즐길게 많은데 자꾸 코인 얘기가 나오면 그 즐길것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니까요. 물론 관심끄면 될거 아니냐 하겠지만 어느 사이트를 가던 코인 얘기로 도배가 되니까 그렇죠.
18/01/12 11:12
배아파서래 크크크크크크크크
피지알만 보더라도 얼마전부터는 정말 유게든 자게든 코인글로 도배가 되는데 안하시는 분들은 반발감이 생길만 하죠. 도대체 뭔데 이래.
18/01/12 11:13
게임이든 유머든 뉴스든, 평소대로의 피지알 게시글들을 보려고 들어오는데 코인글 밖에 없어서 짜증나죠.
요즘은 무슨 토토사이트 들어오는 기분이네요.
18/01/12 11:29
확신을 넘어섰죠 이미... 쓰여지는 글들이 단순히 히히 나 돈 벌었다~ 부럽지? 겠습니까? 어서 이 코인판에 니들 돈을 들고 들어와서 내가 가진 코인의 가치를 더 올려주라는 호구모집글이지...
본인들 돈이 달린일이다보니 기본적인 이성조차 마비가 되서 정부가 시세차익을 노린다느니 장관 뒤를 캐봐야한다느니...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게 또 이렇게 하나의 사례를 남기는중이네요.
18/01/12 11:21
그냥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렇죠 뭐...
선거 기간에는 정치 게시판 만들어 달라 그러고 (정치 열리기 전후 기간에...) 요즘 갑자기 핫해져서 그렇지 나중에 또 시그러들겠죠?
18/01/12 11:22
예전에 유게에 아이돌 글이 넘쳐나서 사람들이 싫어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관심있거나 하고 있는 분야가 아닌데 글이 도배되면 짜증나죠 자게서 코인글 보다가 짜증나서 유게 갔는데 가즈아~ 존버해야~ 현재 코인 상황 김프 이런 글이 군데군데 보이고 질게 갔더니 xx코인 시작하려는데 질문입니다
18/01/12 11:34
코인 그게 될까요? 하고 물어보면 공부하세요! 구시대적 사고하시네! 시긍로 몰아간분들 업보죠.+ 원래 남 돈따면 눈꼴시렵죠
18/01/12 11:44
부동산 투기를 싫어하는 거랑 비슷한 거죠 뭐 실물경제에 하등 도움 안됩니다. 경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건 3초만 생각해도 알 수 있는 건데 왜 싫어하냐 배아픈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백프로 넘게 먹고 나왔습니다 배아파서 그러는 거 아니구요
18/01/12 12:01
게시판에 보기 싫은 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적극적으로 댓글로 조롱하진 않죠.
뭐 이것도 나름의 선민의식이라고 봅니다. 인터넷 문화 (커뮤니티, 방송 등)의 근간은 감정적으로 남보다 내가 낫다는 안심?이 감정의 기저에 깔려있다고 보는데 코인판은 '시대의 흐름을 못보는 자들이 참견 오지네 크크크' vs '이거 거품 안보임? 그러다 한강가지 크크크' 사이에서 싸우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른 주제가 짧은 시간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객관적으로 봐서 승패가 나뉘니까 몇시간 불타면 누가 빤스런을 했는지 정신승리를 했는지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이건 벌써 해를 바꿔가며 답이 없죠. 결국 망하는 결론이면 시간이 오래 지나도 결과가 나오겠지만 망하지 않던가 이렇게 출렁이는 이슈가 계속되면 이 싸움이 끝날 일도 없죠.
18/01/12 12:03
남 돈따면 눈꼴시려운 부분이 없다고 말할순 없지 않겠어요. 특히 본인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서라면 더욱더 그렇죠
코인하는 사람도 남의 코인 급등하면 배아픈데 뭐. 개개인에게는 그런 기조가 없을순 있지만, 코인에 대한 악감정에 배아픔이란 이유가 아예 없다고는 할수 없죠. 물론 게시판 지분이 너무 늘어난거에 실물경제에도 영향 미칠거라고 생각하는거, 이번사태로 내가 사랑하는 정부 욕먹는거 싫단말이야 이러는것도 추가로 있을거고. 순도 100% 도박이라고 생각한다면 도박 그자체에 혐오를 느낄수도 있죠.
18/01/12 12:08
악순환이죠 뭐. 한쪽에서는 코인 땄다고 자랑하다가 선넘어서 코인 안하는 사람 전부 바보취급하면서 어그로 키우고, 한쪽은 코인 투자 비판하다가 선넘어서 코인 투자만 해도 투기꾼에 도박꾼으로 몰고가면서 어그로 키우고. 그나마 예전에는 코인 안하는 쪽이 훨씬 많아서 일방적인 구도가 나와서 덜 시끄러웠는데(두들겨맞고 금방 사라지니) 지금은 하는 사람이 늘어났다보니 저런 식으로 싸움이 커지는거고, 싸움이 커질수록 좋아하는 쪽이든 싫어하는 쪽이든 알아서 원인을 만들어서라도 가져오는게 사람 심리니까요.
18/01/12 12:08
이게 다단계고 도박이지 뭡니까?
솔직히 말해서 자게에 코인글 올라오면 너도 들어와서 한탕 하라고 하는 다단계 유혹하는 글 하고 다를게 없다고 생각해서 썩 좋게 안보입니다. 할거면 혼자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자게에 코인관련글 올라오는거 보면 평소에 글도 많이 안쓰던 사람들 글쓰는거 보면 더욱더 의심뿐이 안듭니다. 한탕주의 해서 잘될 사람들은 알아서 잘 될거고. 착실히 돈벌 사람들도 알아서 잘 될거니, 코인글좀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18/01/12 12:12
전 코인으로 엄청 벌었는데도 그만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뉴비들인 주제에 호들갑은 엄청떨고, 왜 그렇게 자랑을 못해서 안달난건지 모르겠네요.
18/01/12 14:13
제가 보기엔 그건 아닌거 같아요.
국제적으로 노는 시장인지라 여기다가 글써봐야 자기들한테 얼마나 들어오겠어요. 그냥 같잖은 우월감 때문인듯...
18/01/12 12:22
전 질투나서 짜증나는거 반, 게시판에 코인글만 있는거 짜증나는거 반이요.
코인이 옳든 그르든 떠나서 어쨌든 꽤 좋은 기회였고, 그런데 나는 놓쳤고, 또 쫄보라서 앞으로도 안(못)할것같고.. 그렇다고 코인하는 분들한테 뭐라고 할 생각까지는 없구요. 따면 승리자고 잃으면 패배자고 뭐 그런거겠죠. 알아서들 하시겠지.. 그리고 유게에까지 코인 유머 올라오는데 이해도 잘 안돼서 싫습니다.
18/01/12 12:30
불과 2주전만해도 코인글이 말머리에도 안쓰고 유게에 한페이지에 5~6개씩 올라와서
그거 불편하다고 했더니 난리치는 사람들보면 어휴 그냥 간단하게 코인싫어하는사람=배아픈사람 몰아가는거랑 나 코인시작했는데 다른사람들도 관심가지고 많이 뛰어들어야 오르니까 막 싸지르는사람이 많은게 크죠 그걸 싫다하니 뺴액빼액거리는거구요 애초에 위험하다 현물가치없다는 소리 퍼져서 신규유입 줄어들면 가치는 내려갈테고 박아논돈은 휴지될테니 내가 관심이 있든 상대가 관심이 있던말던 가상화페글을 싸지르는거죠
18/01/12 12:46
음 솔직한 의견은 귀얇고 무대뽀인 바보들이 성실하고 신중한 사람보다 이득을 보니까? 같네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바보되고 멍청한 사람들이 돈벌고 잘난체하면 꼴보기 싫은게 당연하죠
18/01/12 15:49
참. . 연애도 무모하고 무식한 (못생긴 남자)가 신중하고 사려깊은 (못생긴 남자)보다 더 연애 성공률이 높아요. 못생겼다면. . 신중한것보다는 자뻑먹고 나대며 이리저리 쑤시는게 역시 연애성공의 비법이랄까. . .
18/01/12 12:57
1. 코인해서 돈 버는 사람들이 니들은 왜 이거 안하냐는 투로 글씀.
2. 가상화폐를 무시, 외면했던 사람들이 자꾸 가상화폐의 존재가 내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커지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3. 이런 상황에서 점점 그들만의 리그였던 가상화폐 투기 열풍이 일반인에게까지 부는데 정부는 제대로 된 대책도 없고 나날이 이야기하는 사람은 늘어남.
18/01/12 14:30
코인으로 돈 버는건 진짜 아무 상관도 없는데 코인 이외의 수단(대표적으로 노동)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을 조롱하는게 문제죠. 나는 네가 반년 동안 벌거 지금 하루만에 벌었는데 대체 너는 뭐하냐? 바보니?
멍청이 취급에 발끈하면 이제 '남 돈 버는 게 배가 아픈 사람'이 되는 거죠. 싫어할 만 합니다.
18/01/12 14:42
(수정됨)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도 코인판을 싫어할 이유는 충분히 많습니다.
근데 까놓고 말해 90% 이상은 코인러가 비코인러를 비꼰다 -> 비코인러가 발끈해서 코인러를 비꼰다 혹은 비코인러가 코인러를 비꼰다 -> 코인러가 발끈해서 비코인러를 비꼰다 이 정도 수준이죠. 코인러 몇명이 입 좀 털어서 기분 나빴다고 코인러 전체를 싸잡아 욕하고, 비코인러 몇명이 입 좀 털어서 기분 나빴다고 비코인러 전체를 싸잡아 욕하고. 댓글 많이달린 코인글 보면 선빵을 누가날렸는지만 그때그때 다르지 그냥 계속 이 패턴이죠. 자게나 유게 코인글에 댓글 많이달린거 보면 하나같이 공통점이, 글이나 댓글의 흐름이랑 1도 상관 없이 누군가 핵무뜬금 비꼬기 시전. 뭐 발끈해서 개인이랑 투닥거리는건 이해가 가는데, 개인이랑 싸운답시고 비코인러 전원 or 코인러 전원이 발끈할수밖에 없는 대댓글을 달아놓으니까 2차 퐈이야. 그렇게 이사람 저사람 욱해서 달라붙고 진흙탕 되는거죠.
18/01/12 15:19
그냥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이걸 싫니 마니 하는지 모르겠네요. 코인 관련 글이 금지도 아니고 싫으면 안 보면 되죠. 누구에겐 아이돌, 애니, 야구, 축구 관련 글들이 공해 수준의 보기 싫은 것일 수도 있는데 불만을 얘기하지 않는데 유독 코인만 갖고 머라하는 느낌이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고 왔는데 피지알에선 싫다는 분들은 무슨 피지알이 특별한 권위있는 곳이라는 착각을 하시는지... 피지알도 다 같은 사이트고 코인글이 많다는건 그만큼 하는 사람 관심이 많다는겁니다. 아무도 억지로 코인글 보라고 안합니다. 스스로 들어오시고 짜증나니 피곤하니 하지 마시고 안 보시면 되요.
18/01/12 15:34
투자에는 진짜 1도 관심이 없는데 배 아프지 vs 니 인생 곧 조진다로 자게 페이지 꽉 채워서 싸우는 게 슬슬 물리긴 합니다. 여기서 짧게 배 아프냐 쓰신 분들도 초지일관 저 소리로 어그로 끄는 거 봐서 다 기억하고 있는 분들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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