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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3 18:51
프라하 4박 5일은 좀 길고 당일로 플젠 가셔서 필스너 맥주투어를 하시든가 1박 2일로 체스키를 가시면 좋을 거 같네요.
숙소는 조식뷔페에 한국인만 바글바글한 안델스 호텔이요 흐흐
17/11/23 19:37
저녁 도착이시면 사실 하루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인근 하루 다녀오시면 딱 적절할 것 같아요.
보통 체스키 당일치기 많이 합니다. 전 체스키 1박 했었는데 1박을 무조건 해야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어요. 작아서 하루면 충분합니다. 저는 여행가면 투어는 잘 안하는 편인데 프라하는 투어 갔었거든요.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만약 체스키를 가신다면 안델역 근처 괜찮습니다. 체스키가는 버스가 여기로 옵니다. (다만 시내와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안델역 근처 이비스에서 묵었습니다. 유럽 여행에 이비스 혼자 가기에 깔끔하고 괜찮아요
17/11/23 20:01
네 프라하는 작아서 그냥 산책하듯이 유명한 건물 그리고 프라하 성 위주로 걸어다니며 투어 다녔습니다.
특히 프라하성은 투어로 가는게 확실히 괜찮은거 같았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다니는 것 보다 투어를 들으니 재미있더라구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저는 유명하지 않은 곳에 투어 신청했더니 가이드랑 둘이서 다니게 되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7/11/23 19:40
전 2-3년전에 다녀왔네요.
도착하셨을땐 피곤하실테니 쉬시고 다음날 팁투어듣고 시내구경 하시면 그냥 구경하시는것 보단 좋으실꺼애요. 필스너 좋아하시면 필스너 맥주투어 하시고, 코젤(흑맥주) 좋아하시면 코젤 맥주투어 하세요.(코젤 맥주투어를 많은 분들이 모르는거 같더라고요.-저도 몰랐어요 ㅠㅠ) 둘다 프라하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숙소는.... 체스키 가신다면 안델역으로 잡으세요.( 그 버스 정류장이 옆에 있어요.) 프라하 시내만 계실꺼라면 구시가나, 신시가지에서 맘에 드는 숙소 잡으시면 되요. 구시가지 레스토랑은 바가지라든가 안 좋은 이야기 많으니, 식사는 신시가지에서 하시는게 좋구요. 만약 환전하실꺼면 어디서 환전하는게 가장 좋을지도 알아두세요. 저희는 하나비바체크카드 (비자) 사용했어요. 갑자기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17/11/23 20:19
저는 겪지 않았지만 심각한 곳은 심각하다는 글 봤습니다. (휴지 사용료도 내라고 하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바가지는 아니지만 식전빵이 나오는데 그거 유료입니다. 그리고 바가지 씨운다는 글도 종종 봤습니다. 그래서 바깥에 가격표 붙인 식당을 이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7/11/23 19:44
10월에 프라하 다녀왔습니다. 팁투어 오전 오후 들으시고, 비셰흐라드 성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 프라하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입니다.
낮 12시에 중앙에 있는 성당에서 종으로 연주도 해줍니다. 10분정도. 그리고 성당 옆에 체코의 유명한 거의 모든 사람이 뭍혀있다고 합니다. 프라하에서만 4박했는데 모자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유있게 천천히 둘러보며 여행하는 스타일이라 근교 도시 안가고 프라하만 있었네요.
17/11/23 20:10
충분히 걸어다닐만 하고 구글 지도 보시고 좀 멀다 싶으면 그때그때 1회권 끊어서 다니시면 됩니다.
투어는 네이버에 팁투어라고 검색하시면 카페 있습니다. 거기서 투어를 어떻게 하는지 대충 둘러보시면 됩니다. 전 날씨가 좋지 않아 스카이다이빙 실패했는데 겨울에는 아마 추워서 안할겁니다.
17/11/23 21:16
비슷한데.. 현지의 맛인지는 몰라도 좀 더 맛있습니다. 프라하 성 근처에는 에비 에일 취급하는 곳들이 있고, 구도심에는 우리가 아는 코젤이나 우르겔, 크래프트 비어 취급하는 식당들이 있어서 혼자 여행하실때 괜찮을 꺼 같습니다.
17/11/23 19:57
2년전 9월에
프라하 3박 체스키 1박 했었네요. 까를교랑 시계탑이랑 프라하성 체스키성 그리고 프라하에선 스카이다이빙 했었습니다 흐흐
17/11/23 20:26
업체 가면 차량으로 스카이다이빙 하는곳까지 이동하는데 저희 부부 포함 6명이 갔는데 다 한국인이었습니다 흐흐
저희 부부 + 4명인데 두명은 친구사이같아 보였고 나머지 두명은 따로 오신 케이스였어요.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예약하고 갔을때 예약금은 기억나지 않고요. 현장에서 낸 금액이 한명당 200유로? 정도 였던거 같아요. 요금은 아마 동영상 촬영을 할것이냐 사진만 찍을것이냐 이런걸로 차이가 있습니다. 스카이 다이빙 끝나고 급 한식 땡겨서 한식 먹은 기억이 나네요 크크
17/11/23 20:48
작년 봄쯤에 유럽여행 가서 2박3일로 가장 마지막에 들른 곳이 프라하였는데 원래 여행계획을 세우고 가는 타입이 아니고 팁투어나 이런것도 잘 안해서 프라하 시내랑 프라하 성정도만 들른 기억이 나네요. 갔다 온 다음 보니까 체스키 가는거나 맥주투어 못한게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코젤 다크 생맥주 꼭 먹어보세요. 술 좋아하시면 진짜 맥주만 먹어도 행복하실껍니다. 1년 지났는데도 코젤다크 생맥주는 흑맥주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을 만큼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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