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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9 21:26
제가 10년 전에 좀 만들었었는데 그냥 취미입니다. 그리고 1년씩 걸리는 맵들은 진짜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했거나 배포용 일단 만들고 수정-보완 하는 걸로 완성시키지 않았나 싶네요. 그 정도로 힘들게 만들만한 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억지로 어렵게 만들라면 가능은 하지만...) 마인크래프트라면 가능하고도 남겠지만요.
17/11/19 21:31
저도 예전에 밀리맵 꾸준히 만들었는데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사진만 보고 내린 평가라도 일단 누군가 알아주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하물며 유즈맵은 그걸 직접 플레이해주는 유저들이 있으니 제작하고 나서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겁니다.
17/11/19 22:14
남들 다 하는 취미생활도 사실 돈 바라고, 스펙 바라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재미있어서 하는거죠.
그리고 캠페인 에디터라는 툴이 의외로 어렵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툴치고는 굉장히 쉽게 먹히는 축이죠. 그리고 가끔 잊을만할 때 제가 만든 유즈맵이나 게임 다시 한 번 꺼내서 하는 것도 묘하게 오글거리고 재미있습니다.
17/11/20 00:32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취미치고는 카페까지 개설해서 관리하시는 분도 계셔서 뭐가 있나 싶었는데 없었군요 크크 유즈맵 직접 만들진 않고 만들어진 것 연구용으로 개조하고 한적은 있었는데 생각보단 간단하고 어렵?다고 느꼈던 적이 있네요. 유즈맵이 웬만한 게임보다 재밌는것도 있고 신선한게 많아서 좀 대단한듯 싶어요.
17/11/20 03:25
걍 창작의 재미 아닌가요?
집에서 혼자 레고 만드는거라든가 그림 그리는거라든가 문학 창작 활동하는거랑 유즈맵 만드는거랑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스타 유즈맵 같은 경우 플레이하는 유저들 피드백이 바로바로 들어와서 창작하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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