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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6 22:21
블리자드 건물하고 가까우면서, 행사를 소화할만한 공간이 있고, 인근에 충분한 숙박시설이 있는 곳을 따지다보니 그럴듯요.
참고로, 이런 규모의 행사를 여는데 숙박시설은 예상외로 엄청 중요합니다. 2002년에 WCG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했었는데 숙박시설이 없어서 죄다 유성구에 있는 모텔촌에서 묵었었습니다. 잠자는데 옆방에서 떡방아 찧고 뭐...
17/11/06 22:45
스포츠 대회가 메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게임만 나오는 일종의 게임쇼입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관람객보다 중요한게 언론사 기자나 영향력 있는 블로거같은 사람들입니다.. 노출이 많이 돼야 홍보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죠.. 이런 경우에는 매년 장소를 옮기는 것보다는 한 곳에서 하는게 가기도 더 쉽고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준비하기도 쉽죠..
17/11/06 22:59
블리자드의 의도는 모르나 한 곳에서 쭉 여는 건 상징성 면에서도 큽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에 국제 영화제도 있듯이 애너하임 하면 디즈니랜드(!) 외에도 앞으로 블리자드와 블리즈컨이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물론 애초에 캘리포니아 안에 있어서 같은 캘리포니아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이고 같은 곳에 비해는 많이 딸리지만(...) 그 과정이라고 생각해야겠죠. 게다가 어차피 미국 전체와 전 세계에서도 알아서 오니까 비용도 절감될 테니.
17/11/06 23:12
블리자드 본사 있는 얼바인 근처에서 만만하면서 좀 큰 도시가 애너하임이죠.. 애너하임에 디즈니랜드도 있어서 저런 페스티벌 하기도 괜찮구요. 얼바인에서 LA는 1시간, 샌디에고는 2시간은 가야되니..
이건 제 추측인데 애너하임시에서 지원도 해주지 않나 싶네요. 모티브를 코믹콘에서 따온 것 같은데 코믹콘도 샌디에고에서 매년 개최돼서..
17/11/06 23:57
한곳에서 계속 여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블리즈컨 할때마다 이런게 생각나기도 하고, 나름 정?같은게 붙은거 같기도 하고..크크크
17/11/07 04:26
사내 개발자들이 많이 나가는 행사라 그래요. 안 그래도 할 일 많은데 해외로 가려면 개발자들의 소중한 1주일을 통째로 날려 먹어야 하거든요. 원래 블리즈컨 사흘 하던걸 이틀로 줄인 것도 똑같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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