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1/06 22:18:03
Name rlaehdwns
Subject [질문] 블리즈컨은 왜 에너하임에서만 하나요?
블리자드 정도의 회사라면 자금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집객 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니까
라이엇 게임즈의 롤드컵처럼 해외나 미국 내 다른 지역에서 개최해도 좋을 것 같은데 굳이 매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나요?
무대 설치에 딱히 좋지도 않고 세율이 40%대라서 e스포츠 행사 개최하기도 썩 좋은 환경은 아닌 것 같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3.141592
17/11/06 22:2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본사가 바로 옆이니까요
17/11/06 22:2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건물하고 가까우면서, 행사를 소화할만한 공간이 있고, 인근에 충분한 숙박시설이 있는 곳을 따지다보니 그럴듯요.
참고로, 이런 규모의 행사를 여는데 숙박시설은 예상외로 엄청 중요합니다. 2002년에 WCG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했었는데 숙박시설이 없어서 죄다 유성구에 있는 모텔촌에서 묵었었습니다. 잠자는데 옆방에서 떡방아 찧고 뭐...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1/06 22:25
수정 아이콘
블쟈 본사랑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거리가 30km도 안되거든요. 비용 절감 때문이지 싶어요.
페로몬아돌
17/11/06 22:3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왜 정명훈이 떠오르지...
정지연
17/11/06 22:45
수정 아이콘
스포츠 대회가 메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블리즈컨은 블리자드의 게임만 나오는 일종의 게임쇼입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관람객보다 중요한게 언론사 기자나 영향력 있는 블로거같은 사람들입니다.. 노출이 많이 돼야 홍보라는 목적을 이룰 수 있죠..
이런 경우에는 매년 장소를 옮기는 것보다는 한 곳에서 하는게 가기도 더 쉽고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준비하기도 쉽죠..
17/11/06 22:53
수정 아이콘
헬로 에너하임을 기리기 위해서죠
17/11/06 22:57
수정 아이콘
이제동 때문이죠...
라플비
17/11/06 22:5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의도는 모르나 한 곳에서 쭉 여는 건 상징성 면에서도 큽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에 국제 영화제도 있듯이 애너하임 하면 디즈니랜드(!) 외에도 앞으로 블리자드와 블리즈컨이라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물론 애초에 캘리포니아 안에 있어서 같은 캘리포니아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이고 같은 곳에 비해는 많이 딸리지만(...) 그 과정이라고 생각해야겠죠.
게다가 어차피 미국 전체와 전 세계에서도 알아서 오니까 비용도 절감될 테니.
rlaehdwns
17/11/06 23: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한국에서 하는 블리즈컨도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기업입장에서는 이윤 창출이 주 목적이니 이해는 합니다
及時雨
17/11/07 00:12
수정 아이콘
원래 WWI라고 블리즈컨 해외 개최 비슷한 행사가 있었는데 한국이랑 프랑스에서 몇번 하고 접었습니다.
잉여의슬픔
17/11/06 23:1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본사 있는 얼바인 근처에서 만만하면서 좀 큰 도시가 애너하임이죠.. 애너하임에 디즈니랜드도 있어서 저런 페스티벌 하기도 괜찮구요. 얼바인에서 LA는 1시간, 샌디에고는 2시간은 가야되니..

이건 제 추측인데 애너하임시에서 지원도 해주지 않나 싶네요. 모티브를 코믹콘에서 따온 것 같은데 코믹콘도 샌디에고에서 매년 개최돼서..
17/11/06 23:56
수정 아이콘
??? : 헬로우 애너하임~!
17/11/06 23:57
수정 아이콘
한곳에서 계속 여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블리즈컨 할때마다 이런게 생각나기도 하고, 나름 정?같은게 붙은거 같기도 하고..크크크
17/11/07 04:26
수정 아이콘
사내 개발자들이 많이 나가는 행사라 그래요. 안 그래도 할 일 많은데 해외로 가려면 개발자들의 소중한 1주일을 통째로 날려 먹어야 하거든요. 원래 블리즈컨 사흘 하던걸 이틀로 줄인 것도 똑같은 이유입니다.
17/11/07 04:29
수정 아이콘
아 2012년 블리즈컨 없었던 이유하고 제가 착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사흘했던 블리즈컨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17/11/07 10:48
수정 아이콘
코믹콘도 애너하임에서 할 걸요? 본사에서 가깝고 인프라 잘 되어 있는 곳 중에서 고르다 보니 거기서 계속 하는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4358 [질문] 암호화폐 재정거래에 대한 질문? [9] 올포유2460 18/01/07 2460
114325 [질문] 데/대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나요? [41] 은구두5109 18/01/06 5109
114322 [질문] 김프 과도시 벌어질 현상 [15] Good3073 18/01/06 3073
114317 [질문] 인생의 갈림길 인 듯 합니다. 직종변경? [4] finesse3105 18/01/05 3105
114281 [질문] 미국판 아이폰X or 8 를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3] 정체성없이정체된정체1752 18/01/05 1752
114092 [질문] 우리나라가 정말로 영국+미국음악이 세계에서 가장 인기없는 나라일까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13] bigname3075 18/01/01 3075
114063 [질문] 알파고 다큐멘터리 영화 언제부터 볼 수 있는 건가요? [3] 1llionaire2107 17/12/31 2107
114036 [질문] 인류사에 큰 영향을 끼친 3국가만 뽑으면? [22] 게닛츠2950 17/12/31 2950
113935 [질문] 미국 애니메이션 다운 받아 보시는 분 있으신가요? [2] 삼동이3472 17/12/28 3472
113867 [질문] 애플 성능 조작건 질문 있습니다. [5] 드림2461 17/12/27 2461
113841 [질문] 기계공학과 취업관련 질문 [1] Tier12070 17/12/26 2070
113712 [질문] [코인글 죄송합니다] 미국 세금 관련 문의드립니다 [2] 해피바스1986 17/12/23 1986
113691 [질문] 닌텐도 스위치 이샵 질문입니다. [2] cald4188 17/12/23 4188
113683 [질문] 가상화폐 미국장 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나요 [6] 콜라박지호2233 17/12/23 2233
113610 [질문] 2017년 히트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5] 꺄르르뭥미2041 17/12/21 2041
113559 [질문] FFDP와 SEMBLANT의 인지도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2] 순규성소민아쑥1889 17/12/20 1889
113547 [질문] 한우(국산)는 왜 그리 비쌀까요? [20] 펩시콜라4700 17/12/20 4700
113389 [질문] 재밌는 시트콤 없을까요? [1] Magicien1299 17/12/17 1299
113300 [질문] 미국 여행 1주일 미만으로 갈때 경비가 어느정도 되나요?? [12] 인스네어리버1766 17/12/15 1766
113284 [질문] 유럽vs중남미 어느쪽이 헐리우드 영화 잠식이 심한가요? bigname1281 17/12/14 1281
113183 [질문] 혹시 양주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분 계실까요? [11] 솔지5785 17/12/12 5785
113096 [질문] 미국 f-1비자 발급 질문드립니다. [4] 삭제됨1088 17/12/11 1088
112950 [질문] 회계, 세무 관련 영어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SG18592134 17/12/07 21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