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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0 17:53
(1등을 위해서만 게임을 한다는 전제하에서)
보통 밀베, 포친키, 로족, 학교의 생존자를 밀베왕 / 포친킹 / 로족장 / 학교짱 뭐 이렇게 부르기도 하는데 초반에 개싸움하기 좋은 지역들이라 그냥 가는 곳입니다. 포친키 정도는 마을에서 구획 긋고 싸우기 괜찮고, 맵 정 중앙이라 자기장 판단하기 좋아서 좀 더 가치가 있고 2층집이 워낙 많아서 초반 교전을 회피하는 대회 레벨에서는 아예 한 팀이 통째로 먹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만 로족은 면적 대비 파밍이 부족할 확률이 높고 + 학교짱들한테 물탱크에서 뒤통수 맞기 좋은 지형 밀베는 너무 많이 내리는데다가 안전구역 안붙으면 검문소에 망할 가능성 학교는 팀원 다 생존할 확률이 너무 낮아서 각자의 이유에서 별로입니다. 추가로 로족 포친키 학교 다 차량 구하기가 은근 빡센 곳이죠. 처음에 로족 근처 차고 기억 니은 자 집에 먼저 내려서 차먹고 한두팀 떠나버리면 도로를 하염없이 찾아야해서.. 밀베는 차량 구하기는 은근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건너오다 죽는 경우가 많아서 제외입니다. 물론 비행기 방향에 따라서 프리파밍할 각이 나오면 가는 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재밌긴 해요. 포친키 가서 지붕에서 슉슉 하면 나름의 재미가 또 있지요. 밀베는 낮은 확률이지만 살아나와서 역검문 해볼수도 있고요 크크
17/10/20 17:57
저는 배틀그라운드는 어느정도 레이팅에 오르면 (자신에 실력에 맞는 레이팅점수대를 가지게 되면) 확률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뒷통수를 치지않는이상 대치중 이길 확률은 반반 이고 자기장에 걸칠확률은 랜덤 입니다.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싸움 지역에 가는거지 이기려면 조금의 먹거리로도 충분한듯 합니다. 사실 일반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되잖아요 ㅠㅠ 총알 두탄창 쓰기 힘들고 구급상자 두개이상먹을일 없으니.. 차를 구해서 인기없는 장소를 쩜파밍 하는게 치킨각의 확률을 올리기 위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17/10/20 18:00
셋다 하이리턴 장소는 맞습니다. 학교도 절대면적이 작은거지 아이템이 잘 나오는곳맞아요.
비행기로 가기쉽고 템 잘나오니 싸우러가기 제격인거죠.
17/10/20 18:22
동생중에 학교성애자가 있는데 이유가
1.일단 살아남기만 하면 옆에 있는 아파트가 공짜 2.1차 자기장이 걸칠 확률이 높아 파밍 집중하기 좋음 3.복도양 옆으로 방들이 있어 파밍이 빠름 이렇게 세가지를 꼽더라구요
17/10/20 19:17
포친키가 그나마 제일낫죠 자기장.접근성.파밍 ...
포친키왕먹고나오면 최소3뚝. 소음기 하나는 달고나오는데 게다가 차도 젠 확률이높고..
17/10/20 19:21
솔큐로 가면 파밍지로의 가치는 거의 없고 그냥 총싸움 하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요.
스쿼드로는 꽤 가치있는 곳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7/10/20 19:28
밀베포친키학교+로족과 감옥은 아이템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 미친개들 집합소죠 크크
보통 솔큐할때는 부담없이 가서 쌈질하고 팀게임할때는 잘 안갑니다. 어지간히 실력 차이가 나는게 아니면 한두명 죽으며 지역짱을 먹는 경우가 잦아서...
17/10/20 23:16
스트리머들 하는거 보면 그냥 싸우고 싶어서 가는 곳입니다 크크
이길려면 그냥 풍형 하는것처럼 사람 없을만한데 떨어져서 소소하게 챙기는게 훨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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