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06 13:16
무조건 asl만 뛰어야죠. 100게임이면 첫 예선 8~10승 본선 13승 후 우승, 시드 받은 후 11승 우승만 계속. 시즌이 계속 열릴지는 모르겠으나 이론상으로는 8회 우승까지 가능하니 상금 최소 2천 잡으면 1.6억까지는 가능하겠네요.
이름 알려지기 전에는 스폰빵 해줄리도 없거니와 스폰빵보다 그냥 asl 나가서 우승하는게 상금 훨씬 큽니다. 스폰빵이라고 해봐야 3판2선 아무리 커야 5만원정돈데 asl은 전승우승하면 판당 200가까이인데요..
17/10/06 13:20
네임밸류가 없으면 사람들이 스폰빵은 붙여주질 않을거 같네요.
초절정고수란걸 어필하기위해서는 100승중 상당수를 레더랭킹을 올리든해서 자기어필을 해야할거같고 그래도 아마추어가 일정팬덤에 방송국을가진 bj가 아닌이상 돈을 원활하게 먹진 못할거같구요. 소문난 아마 초고수라고 그냥 매칭뜨는게 다일듯... 그래서 100승중 낭비하나도 없이 아껴두었다가 ASL 시즌5예선부터 시작해 100연승하며 ASL레전설을 찍겠습니다. 뭐 한 3-4시즌 연속우승하면 요즘 상금도 좀 커졌으니 한 2억5천정도 벌라나요.
17/10/06 13:22
asl 출전 말고 다른 방법을 굳이 찾자면 전프로들이랑 돈내기를 한다던지 이런식으로 어그로를 끌어야할텐데 아마 법적인 문제때문에 쉽지 않을거 같네요.
17/10/06 13:38
ASL이 제일 효율은 높고 그걸 제외하면 프로게이머가 가끔 공방 돌릴 때 저격해서 관광보내면서 온갖 도발로 어그로 끌어서 추후 경기 성사시켜야죠
17/10/06 14:17
ASL나가야죠. 예선 10승, 24강2승, 16강 2승 8강~결승까지 9승, 총 23승 필요하네요. 네번우승이면 현재 기준으로 2.4억은 확정에 중간 아프리카 방송켜서 풍땡기면 3억은 챙기지 않을까싶네요.
(아, 다시보니 두번째부터는 예선이 없으니 23승 +11승씩 되는꼴이니, 8번우승하겠네요. 6억은챙길듯)
17/10/06 14:39
ASL 예선 + 본선 합쳐서 20승 한 뒤 택뱅리쌍 상대로 10연 스폰 전승 미션 걸고 성공하면 풍은 무한대로 쏟아집니다. ASL 우승, 택뱅리쌍 도장깨기 40연승을 하는 이 사이에 명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거고 풍력도 그에 따라 올라가죠. 물론 경기 텀을 어느 정도는 두어야하고...
100판 째 마친 후 은퇴방송만 해도 그 방송분 자체로 최소 10~20만개는 쏟아질 걸요. 아니면 막말로 '20연 스폰해서 이영호 스타 접게 만든다' 이걸로 여기저기 어그로 끌고 다니고 이영호 방송국에도 글 쓰고 이러면 이영호 성격상 안 받아줄리도 없으니 20연승 꿀이죠.
17/10/06 14:42
일반인출신 우승자타이틀달고 [전승 미션]이라는 타이틀 달고 좋은 의미로 어그로끄는게 제일일듯! 100승채웠으니 은퇴합니다라고 마무리 어그로까지!
17/10/06 15:36
ASL은 근데 너무 길죠. 이번 ASL만 해도 대회 치러지는 기간 + 대회 사이 텀 고려하면 반 년 넘어가는 수준이니까요. 그리고 게임만 하지 말고 중간중간 유도도 하고 인생살이 썰도 풀고 어떻게 스1의 신이 되었는지 이빨도 살짝 까면서 택뱅리쌍 품평도 해주고 이긴 직후에 스타 못한다고 팩폭 때리고 이러면 오지게 터질 듯..
17/10/06 15:28
글쎄요 일반인이 갑자기 나타나 이영호를 잡는건 역대급이긴한데 그렇다고 얼굴도 안깐 일반인한테 단기간에 별풍주는 팬층이 형성 될지는 의문인데요
스폰은 몰라도 단순 방송으로 별풍이 쏟아지긴 힘들다고 봅니다
17/10/06 15:46
저도 단기간에 별풍이 쏟아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현재 스타판 풍력은 스타 역사와 오랜시간 함께했던 팬들의 추억같은것도 밑바탕에 깔려 있다고 봐서 말이죠. 물론 지금 몇년째 보던사람만 봐서 뉴스타에 목마른 팬들도 많을거라 bj하기따라 어느정도선까진 땡길순 있을거 같습니다.
17/10/06 17:15
첫댓글처럼 ASL에 올인하는게 짱짱맨일거 같습니다.
우승하고 개인방송 켜서 수금하면 몇만개 땡기지 싶고 우승하는 과정에서 택리쌍 이긴 날에도 개인방송 키면 몇만개 땡기지 싶네요.
17/10/06 22:56
무조건 도발 엄청 해서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 누구든 저 1판만 이기면 1억 준다고 대신 내가 이길 때 마다 2천만원씩 달라고 계속 도발해서 100연승 후 은퇴하겠스비다.
17/10/07 17:04
제가 그런 기회가 있어도 써먹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여 결과를 내야 한다면 오히려 ASL 만큼은 피하고 싶네요. 판이 짜여있는 거라 한계가 크다고 봅니다. 별풍선도 되도록이면요. 개인적으로는 예시들 중에서는 pppppppppp님의 답변이 좋은 것 같습니다.
골머리 안 쓰고 단순하게 짜보자면 AI를 가장한 도장 깨기 자체 플랫폼을 하나 만듭니다. 상금은 1억이 적당해 보이네요. 본인 재산 걸어야죠. 그리고 실제 지불 가능한 것을 신뢰할 수 있도록 관련한 지불대행업체를 이용하고요. 그리고 규칙을 정합니다. 가령 스폰빵 기준 최근 n일 동안 가장 승률(당연히 승수도 봐야죠.)이 높았던 선수부터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것으로요. 그렇게 정해진 기간 동안에 한 번의 도전을 할 수 있도록요. (도전자를 가리는 것에도 적절히 지원을 해서 판을 키우는 게 좋겠죠.) 그렇게 아프리카 플랫폼에서 벗어나 단독샷 받을 수 있도록 세팅을 하고 경기장 규모는 계속 키우고(경기장에는 도전자만 나타납니다.) 계속 스폰을 붙이고(기업 스폰과 별풍과 같은 개인 스폰 모두요.) 상금을 누적시키는 것이죠. (경기로만 벌고 싶은데 자본금이 필요하다 싶으면 상금의 일부를 누적시키지 않고 승리수당으로 빼면 되겠죠.) 그러다가 적절한 시점에 AI 옷을 던지고 커밍아웃을 합니다. 또한 말씀대로 집중력, 컨트롤, 전략, 상황 판단이 최고라면 제 감으로는 현재 프로게이머들 비전키고도 압도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렇다면 비전빵이나 핸디캡 매치를 적절히 섞어줍니다. 경기 규모는 키워 나가고 승수는 최소한으로 정기적으로 소모한 뒤 경기 사이 사이 기간 동안에 마케팅을 하고 다른 돈벌이에 대한 궁리를 찾으시면 됩니다. 본인이 스타크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있다 싶으면 경기 텀을 더 늘려도 됩니다. 여기까지는 쉽게 쉽게 생각하다 보니 국내용이고 100연승을 할 수 있다면 무조건 판을 국제용으로 다시 짜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