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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1:04
저도 딱 그점수대라 공감이 많이 되는데요.
보니까 심야시간에 매칭 대상이 많지 않으면 좀더 기준을 넓게 잡아서 매칭하는 건 같더군요. 그렇다고 엄청 큰 점수대로 잡는건 아닌듯 합니다. 버뜨... 이제 등급전 시작하는 고인물들이..많겠죠...ㅠㅠ
17/09/27 11:07
1600에 벽이 느껴진다는 분은 등급전 한 지 얼마 안되서 올라가는 중 일 확률이 높고, 1700에 기본이 안된 분은 판이 거듭될수록 자리를 찾아갈 겁니다.
다만, 등급전 인구가 얼마나 되는 지는 모르겠는데 MMR과 실력이 완전히 비례할 정도로 빽빽하게 형성 되어 있을 거 같진 않아서, 한번 붙은 상대가 MMR에 걸맞지 않은 실력을 가질 수는 있는데 누구든 판수가 확보되면 어느정도는 자리를 찾아가게 될 거 에요.
17/09/27 11:28
그런데 지금 1750점 근방인데 3만등이 넘거든요??
동점자만 수십명이고 1점차이나는 사람들도 백명은 넘고요. 그런데 느껴지는 실력의 편차는 막 100점을 위아래로 오르락내리락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17/09/27 11:18
많은 게임을 거쳐야 mmr이 안정화되기 때문에, 올라가는 중인 사람인지, 내려가는 사람인지에 따라서 실력편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전략게임의 특성상 게임스타일(정석류에 강하다던지, 날빌류라던지...)간의 상성, 종족간의 상성의 문제도 있겠구요.
17/09/27 11:30
저는 1900대인데 대전기록 보면 1400점대한테 지기도 했더라고요. 저는 토스전>테란전>저그전 순으로 잘해서 mmr이 꼭 모든종족전 실력을 나타내지는 못하는거같아요.
17/09/27 13:07
지금이면 거의 안정화되긴 했죠
상대 아이디 검색해서 전적보면 알 수 있을텐데요 이 점수에 있을 실력인지 고수들이 부계정파서 올라가는 중에 만난건지 알 수 있을겁니다
17/09/27 13:42
아이디 새로파기가 너무 쉬워서, 시작점수 위아래로 일정간격은 큰 변별럭 없는 것 같아요. 계정생성방식 바뀌거나 래더하기 위한 최소게임 도입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시간 지나도 큰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17/09/27 14:04
종족 성향도 있고 세컨계정 무패 달리는거도 있고.. 날빌러가 초반에 빌드 꼬이면 어이없는겜도 많이 나와요.
어제 게임하던거중에. 9발업 달렸는데 테란이 입구 막고 있길래 111 예상하고 앞마당 해처리에 드론 둘만 붙이고 히드라덴 올렸더니 벙커지으면서 더블 하고 벌쳐 한마리가 내려오더군요... ㅠㅠ
17/09/27 14:04
아 확실한건 야간조가 빡셉니다. 리얼 쎄요. 체감상 200점은 차이나는거 같더군요. 저는 1800 ~ 1900 유저입니당. 하이는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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