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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09:38
어머님께 집에 예전에 쓰던 솜이불 있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예전 솜이불들이 꽤 무겁습니다. 그리고 이불이 커서 침대 아래쪽까지 축 쳐질 정도면 그 내려간 부분 무게 때문인지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17/09/27 11:02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솜이불 정말 무겁습니다. 무릎 관절 안좋은 사람은 덮으면 안될 정도.
집에 오래된 솜이 있다면 솜틀집 가서 조금 갈거나 덜어서 사용하시면 좋을듯. 그리고 혹시 침대를 사용하신다면, 호텔처럼 덮는 이불을 메트리스에 껴보세요. 그야말로 가둬지는 느낌.
17/09/27 15:32
호텔 이불은 별로 무겁지 않습니다. 호텔방은 기본적으로 에어컨/히터에 의해 온도가 유지되는 곳이므로 이불이 엄청 두꺼울 수가 없고, 결국 무게도 별로 안 무겁습니다. 이불이 가두는 것처럼 느껴지는 곳은 보통 이불이 무거워서 그런게 아니라, 침대를 준비할 때 컴포터의 3방면이 매트리스 아래에 깔리게 해놔서 그런겁니다. 이렇게 준비해놓으면 매트리스 아래 깔린 부분이 빠지기 전까지는 이불이 자유롭게 안 움직이죠. 발쪽이 무거운 느낌이 드는건 보통 위에 있는 bed scarf 때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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