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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8 11:35
프로의 컨트롤이고 일꾼컨트롤, 정확히는 그맵에서 일꾼디펜스만큼은 정말 작정하고 수백번이상 연습했을것이 분명한만큼 만약 저글링만갔다면 프로브 비비기 + 나오는 질럿충원 혹은 길막이든 뭐든 방법으로 무난하게 막았을 것같습니다.
17/08/28 12:13
제가 본진 2해처리 발업땡 저글링으로 언덕 뚫기 많이 해보는데 왠만하면 드론밀치기 없이(할줄도 모르지만) 그냥 가도 이기긴 하는데 간혹 러쉬거리가 멀고 하면 실패하기도 하더라고요
몇천만원 걸린 경기니까 백프로 확률로 보고 한거겠죠
17/08/28 12:16
원질럿 원드라로 입구가 막히는 상황인데 드론이 없었으먼 바로 충원되는 1질럿과 프로브로 뚫기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입구야 어떻게든 뚫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 다음도 문제인데 올인이라 결국 막히면 뒤가 없죠. 영상에서 포지 치고 있을때 드론이 없다고 생각하고 저글링 6기가 아니라 4기정도 살았다고 생각하면 무게감이 다를 것 같네요.
근데 드론이 나왔으니 질럿이 저글링 새는걸 막을수가 없게 되는데 이게 크다고 봅니다.
17/08/28 16:22
링만으로 1질럿1드라 뚫을 수 있겠지만 후속 질럿과 프로브비비기하면 본진에 캐논지어질 시간은 벌었을거고, 어떻게든 막기만하면 상대적으로
테크가 빠르고 일꾼이 더 많은 토스가 유리합니다. 그리고 단순 링올인은 이미 연습된 상황이라 충분히 막았을겁니다. 저는 드론밀치기없었으면 결국엔 막혔을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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