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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5 09:41
지금까지 글들이 남아있는게 신고가 안들어가서일까요 아니면 신고가 들어갔음에도 문제없다고 판단했을까요
이 글 처음으로 신고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17/07/05 08:57
글에서 항상 같은 키워드가 반복되는데, 저거로 바이럴 할 수 있는곳이 있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바이럴의 요소도 아닌데 어떻게 저렇게 계속 반복적일수가 있는거지.... 대학교 이름 5개, 연봉 얼마, 키 185, 외모 무난.... 결혼정보업체라도 되는건가? 고생 많으십니다.
17/07/05 08:57
한가지 알 수 있는건 이런 글 특히 후반부를 여러글마다 복사 붙여넣기 하면서 젊음을 보내는걸 보면 본인 말대로 청춘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건 아주 잘 알겠네요.
17/07/05 09:02
의도적 어그로로 몇번을 신고했는데 댓글도 안 잠기고 벌점부과되는지도 모르겠고 이 사람이 피드백은 하나도 없는 한탄형 질문글을 몇번을 남기는지 아시나요?
차단하라고요? 네 드디어 오늘 하네요. 아이디 직접쳐서 차단하는 기능이라 차단하는 사람이 그 사람 아이디도 기억해주고 아주 좋은 시스템입니다.
17/07/05 09:17
30분째 노래 듣고 있으면 적어도 8시 13분 전에 여직원한테 까였다는 거네요. 출근 일찍 하시는게 역시 남자다우십니다.
17/07/05 09:21
나름 대한민국에서 괜찮다는 학교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 하나를 나왔고 키도 185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외모도 그냥 곱상하게 생겼으니 중간은 가는 거겠죠.
이이야기를 몇번째 듣는건지........
17/07/05 12:32
사실 학벌가지고 뭐 얘기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합니다만,
서울대: 최고학부 or SKY 연고대 : SKY or 연고대 서강대: 서연고서 or 서성한 성균관, 한양대: 서성한 자기 학교 얘기할 때 보통 저렇게 얘기하군요. 뭐 저런 경우는 한양대를 제하고 적은 걸 보면 99% 성대 졸업자겠네요.
17/07/05 09:31
오늘 회사 근무하면서 자료 전달하던 중에 너무 기분 나쁜 일을 겪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여직원에게 자료를 건네고 돌아서는데 여직원이 대뜸 큰 소리로 "자료 확인 끝까지 하고 가셔야죠" 하는 겁니다...마치 내가 무언가를 잘못 했다는 듯.....아마 잘못 들어간 부분이 혹시 있나 해서 그랬겠죠... 근데 그 순간 너무 서글펐습니다...최근 두 달 동안 회사 다니면서 오전~퇴근 시간까지 혼자 업무만 쭉 보다가 퇴근 후에는 학원에 가서 공부하다 10시가 다 되야 집에 가는 생활의 반복이었거든요...특히 저녁 시간에는 같이 밥 먹을 사람도 없어서 그냥 굶은 적이 대부분이었고 회사에 또래도 아예 없다 보니... 하루 중 한 마디도 안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그게 저를 저절로 위축되게 만들었나 봅니다...자신 없고 초라한 모습을 보고 그 사무실 여직원도 저한테 쉽게 큰 소리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지금 Jason Mraz의 Beautiful mess 30분째 듣고 있는데 울적한 맘만 가증되네요... 나이도 찰 만큼 찼고 주위 친구들은 나름 삶의 방향을 정해서 달려가는 느낌인데 저는 그 동안 뭘 한 걸까...싶습니다....그저그런 연봉에 모아둔 재산도 없고요. 성격은 점점 폐쇄적으로 변해서 음...제가 후에 40대가 되고 50대가 됐을 때 사회 중추적인 일원이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이미 떨어져나갈 만큼 주위는 예전 같지 않고요. 세월이 흐르고 이해관계가 멀어진 친구들을 다시 주워 담자고 해도 그럴 수 없는 일입니다. 가뜩이나 활발하지 못 하고 대인관계도 넓지 못 하며...내성적이고 그닥 사회적이지도 못한 제가 이렇게 폐쇄적인 직장 구조에서 업무만 해나가면 효율적으로도 좋지 못할 뿐 아니라....막상 제대로 업무성과는 그럭저럭 나온다 해도 그렇게 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것, 변하는 건 무엇일까 싶어요....휴... 이 나이 먹도록 연애 한 번 제대로 못 해봤습니다...제가 접할 수 있는 건 인터넷이나 티비에서나 보이는 것들.... 며칠 전에 집에서 혼자 밥 먹고 있는데 드라마 대사 내용이 "우리 xx는 대학교 졸업하면서까지 연애를 못 해봐 참 안타깝다.." 였습니다. 순간 극중에서 저를 지칭하는 줄 알았어요. 저도 참 슬프고 안타깝네요. 남들에겐 꿈같은 청춘을 이렇게 보낸다는 것은 뒷날 내가 어떤 사람이 되더라도 분명 보상받을 수 없을 겁니다...오히려 가슴 한 켠에 상처와 열등감으로 영원히 남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음악이 끝나니 잠시 감정이 정리되는 것 같아요. 문득 제가 너무 어느 한 단면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요. 그래도 아직은 늦지 않았고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대한민국에서 괜찮다는 학교들(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 하나를 나왔고 키도 185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외모도 그냥 곱상하게 생겼으니 중간은 가는 거겠죠. 연봉도 3600+@면 많지는 않지만 저는 저녁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자기계발에 투자하면 좋은 미래가 생기겠죠.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강 정예부대라는 해병대도 다녀왔구요. 지금은 처량한 솔로지만 계속 도전하다 보면 언젠간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짚신도 짝이 있다고 하잖아요. 밝은 모습으로 항상 긍정적인 저를 가꾸어 나갈랍니다. 저도 잘 해볼 수 있는 걸까요? 제게도 꿈의 그녀가 나타날까요? ----------------------------------------------글삭튀방지----------------------------------------------
17/07/05 09:49
아침에만 글을 싸지르고 사라지는 걸로 봐서...
취준생이 도서실 가기전에 글 하라 올려놓고 도서실에서 만선될 생각에 공부는 안하고 하루종일 키득키득 거리는 모습까지 상상이 되는군요. 제재 대상이 아니라서(혹은 모호해서) 그냥 있는건가요? 여기다가 욕써도 운영진은 그냥 무심하시려나?
17/07/05 10:14
와우인벤의 또하자랑 동일인물 이라고 하는 분이 계시던데.. 전적이 정말 화려한 분이더군요.
사실 저런 유니크한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더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만.. <욕설주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651&l=66118 [2012년 ㅡㅡ]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651&l=135357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651&l=141940 <통전게>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368&p=1&query=list&category=&my=&sort=PID&orderby=&sterm=9098503&name=nicname&subject=&content=&keyword=%EB%98%90%ED%95%98%EC%9E%90&iskin=&mskin= <와갤> http://gall.dcinside.com/wow_new2/4121415 해병대는 인정해드립니다.
17/07/05 11:34
와갤에서 나름 활발하게 활동한며 글을 올린 걸 보면 08년도에 해병대 입대한걸로 보입니다,
저 당시에는 그나마 지금처럼 뒤틀리진 않았는지 괴상한 소설 안올리는 평범한 와갤러(?) 였던 것 같으니 사실인 듯 보이구요. 08년도 해병대 입대면 지금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정도 되었곘죠.
17/07/05 10:40
아하하하하하하 .. 덕분에 또 웃고 갑니다. 저는 왜 이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크크크
오오 그래도 점점 글쓰는 실력이 발전해서 보기 좋네요 맞춤법도 조금씩 밖에 안틀리고 예전글은 진짜 초등학생 정도 작문 실력이었다면 그래도 직전글과 이번글은 중학생정도까지 발전한 모습이 뿌듯하네요. 너무 식상한 주제보다는 글에 재료들을 조금씩 변경하거나 추가하거나 하시면서 다양성을 좀 더 주다보면 이제 늘 본인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스펙이라면 쓸법한 글을 언젠가는 쓰실 수 있을거에요
17/07/05 10:53
서프라이즈도 아니고 우리가 진실 혹은 거짓을 맞춰야 하는 건가요.
해병대 나온건 진실, 학원에서 까인것도 진실, 직장인지 알바인지 모르겠지만 여직원에게 까인건 진실, 나머지는 다 거짓일거 같아요.
17/07/05 11:16
오전 8시 43분에 글 올렸는데
본문은 오늘 회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밤에 써놓고 오늘 아침에 글을 올리는건데. 왜 그러실까요.
17/07/05 11:21
커피를 좋아하는데 한 번 위염 증세 나타나고 나니 커피를 못 마시겠네요.
점심 시간에 라떼 한 잔 마시는게 그렇게 꿀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커피맛 보리차에 우유를 넣고 라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맛은 그냥 커피라떼와 비슷한데 뭔가 조금 아쉽네요. 그나저나 햄꿀 시절에는 하라가 햄촤 잘 괴롭혀줬는데 요즘은 누가 햄촤를 괴롭혀주나요. 그리고 요즘 하라가 활동을 너무 안 하네요. 연예인 생활 그만 접은걸까요. 햄꿀로 잠깐만이라도 활동해주면 좋겠네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역대 걸그룹 멤버 중 최고 미모는 햄촤-하라-수지 3명인 것 같습니다.
17/07/05 15:30
이분은 진짜 치료를 좀 받아야 되는데..
신경증(리플리증후군),피해망상,인지부조화 등등의 행태가 너무 명백한데 어서 정신과좀 가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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