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9월에 입사해 곧 2년차가 되는 신입사원입니다.

현재 업계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지금 회사에서 100명정도를 자르는 상황인데요

그 과정에서 일처리가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아 현재 저는 회사에 정이 떠난 상태이며

업계 자체의 미래도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빠르면 9월 늦어도 4월 까지 회사 다녀야겠다 생각 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이 줄어든 많큼 야근도 더 많이할거고 일도 많이 바빠질 예정이고 희망퇴직하게 되면 실업수당 + 퇴직금을 받게 될거구요

우선 저는 구조조정 대상이 아니었는데 왠일인지 갑자기 희망퇴직자를 받는다고 하니 많이 고민이 됩니다.

맘 같아서는 당장 때려치고 편하게 다음 취준하고 싶은데 요새 취업시장 상황도 좋지 않아서..

ps 개인신상 및 스펙 추가합니다
90년생, 인서울 하위권 대학 야간 상경 계열(김상조 교수님 제자), 학점 3.71/4.5, 토익 900(만료), 오픽 IH(만료)
뉴질랜드 해외인턴(코트라) 6개월, 미국 교환학생 2학기, 중견기업(사원수 300 ~ 400으로 현재 연봉 4,000 정도) 해외영업팀 현재까지 1년 9개월 정도 재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