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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6/30 11:00:13
Name 또하자
Subject [질문] 제 삶에 대한 평가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저는 키 185에 체중 75(사실은 80인데 곧 뺄거에요) 그리고 곱상한 외모의 사람입니다. 피부가 깨끗해서 그런지 10살 어린 친구들이랑도 외적으로는 위화감이 없어요. 나이 추가하겠습니다 서른 초반이에요

학교는 서울 안에 있는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에 하나 나왔구요. 하는 일은 그냥 물건 팔고 있습니다. 업종을 분류하자면 유통, 무역 정도 되겠네요. 흔히 말하는 상사입니다. 참고로 해병대 출신.

연봉은 기본급 3600+@(성과)구요, 이 회사는 야근, 주말근무, 회식이 없습니다. 사실 회식은 1~2달에 1번 하긴 하는데 2시간 동안 저녁식사 하는 게 전부에요. 회사는 강남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저는 서울 사는데 50분 정도 걸리네요 출근 시간에

일은 어차피 능력껏 하는 거니까 힘들다 말다 할 것도 없구요, 사내에선 딱히 터치도 없고 사실은 대화도 거의 없습니다. 조용하 일하는거죠.

저는 평일에 퇴근하면 어학원과 킥복싱을 합니다. 학원 가는 날과 킥복싱 하는 날이 따로따로 있어서 월~금은 모두 일정이 이렇게 잡히네요. 주말에는 보통 백화점에 가서 의류 구입을 하구요, 다음엔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보거나 삽니다. 보는 책은 경제, 경영, 역사, 사회 등과 관련 있어요. 참고로 저는 예능을 안 봅니다. 평소에도 영상은 거의 다 이런 쪽으로만 봅니다. 주말은 거의 이렇게 보내네요.

제가 사실은 술을 꽤 합니다. 전 거의 소주 3병부터 시작해서 4~5병까지도 마시는데 요즘은 자기관리 측면에서 많이 줄였습니다. 먹을 일 있으면 2병 정도만 먹고 끝내요. 담배는 끊었구요.

가끔 작문 연습도 하고 아니면 시적 구절을 떠올려보기도 합니다.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써먹는거죠.

성격은 내성적이에요. 말 수가 많지 않고 목소리톤도 중저음의 좀…그런 편이라서……여성분들이랑 대화할 때도 거의 듣는 편입니다. 근데 보통 여성분들은 말이 많고 또 분위기를 재밌게 잘 끌어주는 분들이 많아서 대화할 때 항상 편하더라구요.

다만 요즘은 여자를 만날 일이 아예 없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소개팅을 싫어해서 안 하다보니까 답이 없어요. 운명이라든가 좀 그런……것 까지는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인생 살면서 그럴 기회가 몇 번 빼고는 거의 없었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제 삶이 적당한 편이라 생각되나요?? 아니면 아직 부족한 게 많고 해야 할 것들이 많을까요? 어떤 방향으로 인생의 길을 잡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건 책에도 없더라구요. 제 삶을 보시고 부족하거나 고쳐야 할 점 등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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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폭풍저그
17/06/30 11:05
수정 아이콘
이성에게 완전 인기많을 타입아닌가요??
제가 175에 79kg인데... 185에 75kg이라니...-_-;;;
결혼만 무난하게 하시면 훌륭한 인생사시는거네요.
설탕가루인형
17/06/30 11:06
수정 아이콘
나이를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대단히 안정적으로 살고 계신거 아닌가요?
여자야 만나면 되는 거구요. 굳이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독서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걸 한 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큰 키에 곱상한 외모에, 자기관리할 시간도 있고 관리도 잘 하시는 것 같은데...

헬조선 헬조선 하는 시대에 이 정도면 자랑글이라 느껴질 정도로 잘 사시는 것 같습니다. :D
17/06/30 11:09
수정 아이콘
예전글을 삭제했군요
칼퇴추구자
17/06/30 11:09
수정 아이콘
이 질문만 3번째 4번째 보는거 같은데 다 님 자랑하시냐고 했었습니다.. 뭘 원하시는건지?
17/06/30 11:11
수정 아이콘
서울대가 추가되었네요?
나이 20 지나서 새삼 현실세계 rpg 게임하나요?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흐흐
여자친구
17/06/30 11:11
수정 아이콘
중요한 연령대가 없네요. 이십대후반~삼십대초중반 정도시면 잘 살고계신거같네요
디에고코스타
17/06/30 11:11
수정 아이콘
똑같은 질문글을 반복적으로 올리시네요.
디실베
17/06/30 11:1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많이 본 글 같은데... 혹시 이 글에 적으신 내용이 작성자님이 원하는 삶이라면 그렇게 사시길 바랍니다.
겨울삼각형
17/06/30 11:13
수정 아이콘
허언증이 있어보입니다.
17/06/30 11:17
수정 아이콘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시는게 빠를 거 같습니다.
이슬먹고살죠
17/06/30 11:18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예구를 안하셨네요. 얼른하세여 여기서 뻘글쓰는 시간에
17/06/30 11:20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합니다.
17/06/30 11:19
수정 아이콘
자기 인생 평가 받는거 자체가 패배자 마인드
17/06/30 11:19
수정 아이콘
정신차리세요
박현준
17/06/30 11:20
수정 아이콘
이런 외적인 조건들은 상대적인거라, 좋은 대학 나온분들이 보면 공부좀 하지 그랬어. 할테고. 연봉 많으신 분들이 보면 저래서 밥은 먹고 다닐 수 있으려나 하겠죠. 물론 그 반대 케이스가 있을수도 있구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조언은 남이 아무리 부러워해도 그것이 님을 행복하게 할수는 없다는거에요. 어떤 방향으로 가던 그건 자유지만 그 방향은 본인이 선택해야죠. 어느 방향도 틀린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어느쪽으로 가야하나 물을 필요가 없어요. 자신과 달리 남들은 계획적이고 현명하게 삶을 살고 있는거 처럼 느끼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처음 태어나서 처음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진중하게 삶에 대해 고민하는 자세는 좋지만 남의 의견에는 크게 의미를 두진 마세요.
잠이오냐지금
17/06/30 11:20
수정 아이콘
여기에 같은 글을 계속 쓰는것부터 고치셔야 할거 같네요
밖에 나가서 사람좀 만나세요
17/06/30 11:20
수정 아이콘
자꾸 이런 질문을 반복해서 올리면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허언증이나 어그로로 보입니다.
조언으로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정 힘들면 정신과 상담도 한번 해보시고.
덴드로븀
17/06/30 11:21
수정 아이콘
일단 그 뭐지 자기 사진만 올려서 점수평가 받고 소개팅 매칭시켜주는 앱들 한번 써보시죠.
거기에 사진 올리고 평가받아보세요.
꿈꾸는사나이
17/06/30 11:21
수정 아이콘
뭐 피드백도 안하실꺼고, 지웠다가 또 올리실 것 같지만...크크
진지하게 조언하자면 저런 객관적인 스펙보다는 자존감을 먼저 세우는게 좋아보이시네요.
이런 질문 계속 올리는 것 자체가 자존감이 바닥을 기고있다는 거니...
동호회라던가 운동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17/06/30 11:24
수정 아이콘
해병대는 어떻게 나오셨는지 이해가안됨
17/06/30 11:24
수정 아이콘
스펙이 사실이든 아니든 상담치료 받아보세요. 사실이라면 저런 상태에서 바닥을 치는 자존감을 회복시킬 필요가 있고, 사실이 아니라면 왜 내가 허언 또는 허세를 부리는가에 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제가 함부로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어요.
17/06/30 11:24
수정 아이콘
닉 대로 가시네요
녹산동조싸~!
17/06/30 11:25
수정 아이콘
이분 또 이러시네.. 크크
배주현
17/06/30 11:26
수정 아이콘
연고서성에서 서연고서성이 되었군요.
스타카토
17/06/30 13:00
수정 아이콘
모두 삭제되었군요....
세상에......
대니얼
17/06/30 14:06
수정 아이콘
답변달린게 완전삭제가 가능한가요?
댓글은 남는건줄 알았는데...
10년째학부생
17/06/30 11:27
수정 아이콘
그만 하자...
17/06/30 11:29
수정 아이콘
다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고진감래
17/06/30 11:29
수정 아이콘
이 분 닉네임을 보세요 여러분
샤를마뉴
17/06/30 11:30
수정 아이콘
예전글 다 지우는 치밀함에서 관심종자의 냄새가 나네 킁킁
위원장
17/06/30 11:30
수정 아이콘
많이 부족하네요. 인생 헛 사신듯. 이런 글쓸 시간에 자기계발하세요. 또 하세요.
17/06/30 11:33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들이 시간쪼개서 뭔가를 하는 건 롤 로딩화면 때 담배피러가는것 말고는 없을거에요.
호느님
17/06/30 11:35
수정 아이콘
닉처럼 다음에 또 올리겠군요.
빨간당근
17/06/30 11:37
수정 아이콘
꾸준함에다 치밀하기까지...;;;
양념반자르반
17/06/30 11:37
수정 아이콘
강령술사팩 사셔서 잠좀 주무세요 ㅠㅠ
우와왕
17/06/30 18:01
수정 아이콘
약속된 수면제...
기다릴게
17/06/30 11:38
수정 아이콘
랴... 리건..
4번째 글인데도 어그로가... 크크크
이쯤되면 글쓴이가 아니고 피지알러탓입니다.. 계속 통하니까 올리잖아요 크크
피개론
17/06/30 11:57
수정 아이콘
4번째 글 아니에요 예전에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산성비
17/06/30 11:39
수정 아이콘
글 다 읽고 리플보다 다시 닉넴 확인

낚인 기분이 듭니다
The Variable
17/06/30 11:40
수정 아이콘
피지알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니고 쿨타임 돌지도 않았는데...
우리는커플
17/06/30 11:4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서강대 성대가 연대 고대한테 낄 레벨이 아니라고 하니까

줄이는게 아니라 서울대를 넣어버림.. 이것은..
칼퇴추구자
17/06/30 11:43
수정 아이콘
니들이 날 무시해!?
17/06/30 11:43
수정 아이콘
하아......
17/06/30 11:4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닉언일치네요
17/06/30 11:44
수정 아이콘
연봉이 너무 적네요.
댓글 알바라도 하세요.
복정동치킨도둑
17/06/30 11:45
수정 아이콘
개구리당 크크크
자취13년차
17/06/30 11:4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분 처음 본듯하고 댓글도 처음 적는데..뭔가 말씀한걸로만 보면 좋은데요

글을 읽을수록 뭔가 위화감(?)이 드네요 혹시 자존감이 낮으신건지 아니면 인정받고 싶은건지 하네요
17/06/30 11:49
수정 아이콘
설명 : 글쓴이는 비슷한 형태, 다른 내용의 질문글을 4번째 올리는 중이며 질문의 신빙성이 매우 의심되는 상황.
송하나
17/06/30 11:54
수정 아이콘
크크 몇개는 진짜고 몇개는 가짜인거 같은데
뭐그리 자존감이 낮으신지...
힘내용~
베르나르
17/06/30 11:55
수정 아이콘
관심종자 한테는 관심 안주는게 답이에요
도로시-Mk2
17/06/30 11:59
수정 아이콘
글쓴이님, 아무리 자세히 적으셔도 '글' 로는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해 알 수가 없어요.

당연히 다른 사람이 님을 평가하는 것도 불가능하고요.

그러지 마십시오.


님의 수십년 인생동안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행위를 했으며 어떤 생각이나 사상을 가졌는지도 알 수 없고..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남이 님 인생을 평가하는 것 자체도 말이 안되는 행위입니다. 어떻게 타인이 님의 인생을 평가합니까?


그런 것은 스스로가 판단할 문제이지 남이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타인에게 자신의 평가를 부탁하지 마세요.

남이 봐서 별볼일 없어 보여도 님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게 최고의 삶입니다. 타인의 기준에 신경쓰지도 마시구요.


스펙이고 성격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좀 부족하더라도 하고싶은 일 하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그게 최곱니다.
17/06/30 12:24
수정 아이콘
추천하고 싶은 댓글이네요.
17/06/30 12:04
수정 아이콘
인생 헛사셨네요 부족합니다.
17/06/30 12:05
수정 아이콘
제가 글쓴분 2번째글쓸때 단 리플 또 달아드립니다.
이 글이 사실이던 아니던, 님은 정신치료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모나크모나크
17/06/30 12:08
수정 아이콘
킥복싱을 수영으로 고치면 마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의 주인공 같은 삶이시네요. 보통 저러다가 특이한 옷을 입은 여자가 뙇 등장하고 같이 잠을 잔 후 기이한 경험을 시작하던데...
17/06/30 12:09
수정 아이콘
허언이라는 거에 지금 먹고있는 설레임 걸어봅니다.
17/06/30 12:09
수정 아이콘
기존글 다 지우고 다시 올리는거 보니 진지하게 정신병 의심됩니다.
사막여우
17/06/30 12:11
수정 아이콘
님은 진짜 병원 좀 가보세요.
진짜여도 이상하고 거짓말이면 더 이상해요.
17/06/30 12:18
수정 아이콘
작문 하는데 과거 글 쓴 내용들보면 전혀 티안나고

뇌내망상 허언증 환자.

와국어 학원 내용은 여기에 빠져있네요
17/06/30 12:20
수정 아이콘
단순히 글만 봤을때에는 부러울정도로 멋진 삶을 사시는거 같은데
이런글을 작성한다는게 이해가 안될정도로 말이죠...
정지연
17/06/30 12:20
수정 아이콘
내용이 어디서 많이 본거라 글쓴이로 검색했는데 아무 글도 안나오길래 착각인가? 했는데 역시나군요..
지나가다...
17/06/30 12:28
수정 아이콘
인터넷 끊으세요.
필리캣
17/06/30 12:29
수정 아이콘
자신을 곱상하다고 평가하는거에서부터 내렸습니다.
한글날
17/06/30 12:30
수정 아이콘
자존감이 낮으면서도 자신을 내세우고 싶은건지 관심을 받고 싶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멘탈부터 다잡으세요
alphamale
17/06/30 12:31
수정 아이콘
허언증 환자같아요. 매번 쓰시는 글 보면... 진지하게 누가 옆에서 치료를 해줘야 할 거 같은데.
고분자
17/06/30 12:33
수정 아이콘
님! 캡!
무릎부상자
17/06/30 12:42
수정 아이콘
이게 말로만 듣던 자캐질인가...?
양지원
17/06/30 12:43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글은 쓴 내용에 하나도 부합하는게 없다고 보면 맞죠.
냉면과열무
17/06/30 12:54
수정 아이콘
와 저번글에서는 진짜 피지알 분들이 정말 속깊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느걸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나요?

실생활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여기 피쟐에서는 나락. 바닥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관심종자와 다른바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
스윗앤솔티
17/06/30 12: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빨리 정신차리시길
일본어회화
17/06/30 13:03
수정 아이콘
30초반에 20초반과 비슷한 느낌이라니... 부러운 스펙이네요
whenever
17/06/30 13:20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라서 이정도지.. 다른 사이트에 올렸으면 욕 엄청 드셨을듯
17/06/30 13:22
수정 아이콘
제가 개망나니같이 사는데 저보다 안행복하실거다에 한표
17/06/30 13:25
수정 아이콘
자캐설정에 작위적이던 중저음나이스 보이스에 퍠션왕.회사지원차량 및 노트북이 빠지고 활동적이며 남성적인 킥복싱이 추가됐네요. 좀 더 가다듬으면 그럭저럭 현실성있는 자캐는 나오겠지만 이상하게도 본인과는 거리가 먼 케릭터가 완성되겠네용
17/06/30 13:34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왜 님하고 대화하는 사람이 없는지 알거같음
도토루
17/06/30 13:39
수정 아이콘
술을 3병 이상 드신다고 하는데 대체 누구랑 마시는지 모르겠고 그 사람은 이분과 무슨 재미로 술을 마시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이야기상자
17/06/30 13:34
수정 아이콘
물어보지 말고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세요
소녀시대
17/06/30 13:38
수정 아이콘
첫줄보고 또 이분일줄 알았음
도토루
17/06/30 13:38
수정 아이콘
전 닉이 낯이 익어서 검색해봤는데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아 부캐로 오신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다 지우신거군요.

여전히 학교는 재밌게 열거해놓으셨네요 흐흐
이렇게 글 쓰고 혼자서 킥킥 웃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어느정도 진지하게 글을 쓰신거라면 자신의 저런점에 대한 평가를 받기 보다...
좀 더 자신의 내면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게 정신과든 스스로하던 말이죠.
세종머앟괴꺼솟
17/06/30 13:41
수정 아이콘
또하자
The Variable
17/06/30 13:46
수정 아이콘
진짜 어정쩡한 대학 서열은 왜 적어놓은건지 모르겠네요. 학벌주의에 편승하는둥 마는둥 어정쩡한 코스프레가 너무 티나는데... 연습이 좀 더 필요합니다. 걍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옥스포드 케임브릿지 중 하나 나왔다고 하는게 위화감은 덜했을건데요.
덴드로븀
17/06/30 13:47
수정 아이콘
여윽씨 친절한 피지알이다...ㅜㅜ
조지영
17/06/30 14:00
수정 아이콘
기준이 없네요.. 삶의 목표가 뭔지를 알아야 평가를 해주죠..
따로 설정한 게 없으면 그냥 보편적인걸로 평가해드릴게요, 모든 생물의 목표는 후손의 번성이니 얼른 애를 낳아야겠죠?
후손이 0명이므로 아직 점수는 0점입니다.
17/06/30 14:04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되고 싶었나봐요 휴새드
대장햄토리
17/06/30 14:10
수정 아이콘
뭔 댓글이 이리 많아 하고 작성자 보니..
아하....
그리고 저번 글 들은 싹 다 삭제하셨네요?? 흐흐
그 글에서는 서울대는 아니셨던 것 같은데...(서울 상위권 대학이라 하고 목록에 서울대가 없지 않았나요..??)
흠흠..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도토루
17/06/30 14:17
수정 아이콘
한 10번 정도만 더 대학교 언급되면 중복되는 학교 하나 남을 것 같습니다;;;
17/06/30 14:2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궁금한게 이런거 왜 쓰는거에요?
어디가서 막 자랑하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이고...
그렇다고 무시하기에는 충분해보이고...
이해를 하고 싶어도 이해를 할 수가 없네...
17/06/30 14:29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 나 외모되고 학벌도 좋고 직업도 괜찮고 시간도 많은데 왜 여자들이 나에게 알아서 접근하지 않는거지?
17/06/30 14:39
수정 아이콘
이글의 케릭터는 괜찮은듯하고
이런글쓰는 님 삶은 피폐해보인다는 평가를 드리겠습니다
17/06/30 15:02
수정 아이콘
참신한 드립같은게 많을줄 알았는데.......아쉽다... 많이 웃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흑흑
설명충등판
17/06/30 15:35
수정 아이콘
Re: 투고하신 공모전 원고의 감평입니다.
------------------------------
전형적인 하렘물 배경의 메리 수 형 주인공 캐릭터입니다.

무난하게 매력적인 것은 작품 전개 또한 무난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대신 수동적인 성격상으로 인해 주인공이 직접 이야기를 주도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굳이 이 설정을 선택하시겠다면 능동적인 히로인들에 휘둘리는 수동적인 주인공의 이야기 형태를 노려보십시오.

또한, 주인공의 연령 설정 역시 라이트노벨에는 어울리지 않는 나이입니다. 고등학생 정도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요?

부족하거나 고칠 점은 이 정도 입니다.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wish buRn
17/06/30 15:40
수정 아이콘
연봉은 좀 적네요
달달한고양이
17/06/30 15:54
수정 아이콘
연봉이 좀 적네요....

그리고 으음 학벌은 어디어디어디 중에 하나입니다 이거 엄청 없어보입니다. 다르게 써보세요.
안희정
17/06/30 16:02
수정 아이콘
그 학원이야기 썼던 분인가요?

그다음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이런거말고ㅠ
17/06/30 19:22
수정 아이콘
그것도 쓰셨었어요
17/06/30 16:07
수정 아이콘
0플일 때 읽었는데 만선이네요.
쓰신 글로는 작문 실력 하나 평가 가능합니다.
형편 없어요.
17/06/30 16:44
수정 아이콘
또하자~ 또하자~
지금 댓글들 보면서 히죽히죽?
인스네어리버
17/06/30 16:49
수정 아이콘
소세지 빵점 드립니다.
17/06/30 17:27
수정 아이콘
빨리 정신병원으로 가보세요.
Hysteresis
17/06/30 21:2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너는 시공이야!!
Contax_Aria
17/07/01 09:22
수정 아이콘
웬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7/07/03 11:03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키 185에 체중 75(사실은 80인데 곧 뺄거에요) 그리고 곱상한 외모의 사람입니다. 피부가 깨끗해서 그런지 10살 어린 친구들이랑도 외적으로는 위화감이 없어요. 나이 추가하겠습니다 서른 초반이에요

학교는 서울 안에 있는 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에 하나 나왔구요. 하는 일은 그냥 물건 팔고 있습니다. 업종을 분류하자면 유통, 무역 정도 되겠네요. 흔히 말하는 상사입니다. 참고로 해병대 출신.

연봉은 기본급 3600+@(성과)구요, 이 회사는 야근, 주말근무, 회식이 없습니다. 사실 회식은 1~2달에 1번 하긴 하는데 2시간 동안 저녁식사 하는 게 전부에요. 회사는 강남이랑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저는 서울 사는데 50분 정도 걸리네요 출근 시간에

일은 어차피 능력껏 하는 거니까 힘들다 말다 할 것도 없구요, 사내에선 딱히 터치도 없고 사실은 대화도 거의 없습니다. 조용하 일하는거죠.

저는 평일에 퇴근하면 어학원과 킥복싱을 합니다. 학원 가는 날과 킥복싱 하는 날이 따로따로 있어서 월~금은 모두 일정이 이렇게 잡히네요. 주말에는 보통 백화점에 가서 의류 구입을 하구요, 다음엔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보거나 삽니다. 보는 책은 경제, 경영, 역사, 사회 등과 관련 있어요. 참고로 저는 예능을 안 봅니다. 평소에도 영상은 거의 다 이런 쪽으로만 봅니다. 주말은 거의 이렇게 보내네요.

제가 사실은 술을 꽤 합니다. 전 거의 소주 3병부터 시작해서 4~5병까지도 마시는데 요즘은 자기관리 측면에서 많이 줄였습니다. 먹을 일 있으면 2병 정도만 먹고 끝내요. 담배는 끊었구요.

가끔 작문 연습도 하고 아니면 시적 구절을 떠올려보기도 합니다.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써먹는거죠.

성격은 내성적이에요. 말 수가 많지 않고 목소리톤도 중저음의 좀…그런 편이라서……여성분들이랑 대화할 때도 거의 듣는 편입니다. 근데 보통 여성분들은 말이 많고 또 분위기를 재밌게 잘 끌어주는 분들이 많아서 대화할 때 항상 편하더라구요.

다만 요즘은 여자를 만날 일이 아예 없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소개팅을 싫어해서 안 하다보니까 답이 없어요. 운명이라든가 좀 그런……것 까지는 아니어도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인생 살면서 그럴 기회가 몇 번 빼고는 거의 없었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제 삶이 적당한 편이라 생각되나요?? 아니면 아직 부족한 게 많고 해야 할 것들이 많을까요? 어떤 방향으로 인생의 길을 잡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건 책에도 없더라구요. 제 삶을 보시고 부족하거나 고쳐야 할 점 등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7/07/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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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삶을 살고계시네요! 축하드립니다 호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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