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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1 20:28
그냥 무신경한겁니다. 걸을때 쿵쿵거리면서 체중 이빠이 실어서 걷는 사람들도 있죠. 무슨 팔극권 진각 연습하는줄.. 독서실에서 주의 줬는데 그게 시끄럽다는걸 인식을 못하더군요. 좀 지나면 다시 쿵쿵거리면서 걷더군요.
14/04/01 20:36
기분 나쁠 때 문 쾅 닫는 사람들도 있죠 뭐. 근데 그게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차라리 창문이 열려서 의도치않게 세게 닫힐 확률이 더 높을듯...
14/04/01 20:54
저는 차문을 세게 닫는 편인데요. 제가 힘이 약해서 그런지 어렸을 때 차문을 닫으면 제대로 안 닫히는 경우가 많아서 아버지가 항상 세게 닫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한번씩 친구들 차 탔을 때 그렇게 닫으니 다들 욕하더군요. 흐흐
요즘도 별거 아닌데 신경쓰입니다. 차문을 약하게 닫으면 왠지 제대로 안 닫힐 거 같고 세게 닫는 것도 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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