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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20:02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가 여태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거 보면 그 분은 운영진 자질이 굉장히 의심스럽다는 제 처음 생각을 계속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운영진의 제일 중요한 자질은 책임감이라고 보는데 그 분의 행보는 정말 생각할수록 무책임의 극치라서; 만약 혹시라도 잠수 중이라면 다른 운영진들 합의하에 운영진 자격정지 결정이라도 빠르게 내렸으면 합니다.
15/06/01 20:20
글쎄요.....
다른 운영자 분이 그러셨잔아요...처벌 예정이고 처벌 수위를 심의중이라고... 처벌수위가 확정되고 발표 된 후에 입장표명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15/06/01 20:28
전 반대의 생각입니다.
당사자의 처벌에 대한 논의가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당사자가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것은 처벌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사고친(?) 당사자가 수습과정에서 잘못 나섰다간 일 커지고 되려 위험하다 봅니다 징계+자숙의 의미로 조용히 있다가 수습이 되어가는 시점 혹은 처벌이 확정 된 시점에 사과문등의 입장표명이 있는게 일을 깔끔히 마무리하는 정석이라고 전 판단되네요
15/06/01 20:34
수습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다른 운영진이나 기다림에 지쳐서 탈퇴하는 회원들은 뭐가 되나요
공식적인 사과문이 아니라도 이러이러한 과정이고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사과한다 라는 짧은 말한마디는 필요했다고 봅니다
15/06/01 20:40
포포리님 개인의 처신으로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관점에서는 이 댓글에 공감하나 그게 커뮤니티 전체를 위해서 좋은 일인지는 개인적으로 좀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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