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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5 16:16
역시 잣대이군요
저도 잣대로 알고있는데 우연이 글쓰기전 어떤 인터넷 기사에서 잦대로 나와 내가 틀린건가하고 이렇게 섰는데 잣대였군요
15/03/25 19:57
안녕하세요. 운영진 포포리입니다.
꼰대라는 단어는 '선생'을 낮춰부르는 은어라고 볼수있습니다. 꼰대질은 제대로 표현하면 '선생질' 이죠. 예를 들어 비유하신 용어들에 비해서는 폭력성이 낮은 단어이고 일반 회원들도 불쾌감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운영진이 제재하기에는 회원분들의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5/03/25 20:08
정말 이해할수 없는 답변이군요
불쾌감이 없이 사용한다는 것은 불쾌감을 느끼는 상대들이 감내하고 있다는 전제가 있기에 통하는 겁니다 회원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인다는 판단도 근거가 뭔가요? 그냥 피지알이 꼰대란 연령층에 들어가는 사람보다는 안들어가는 사람이 다수라서 밖에 답안나오는거잖습니까 제가 다시 원론적으로 묻겠습니다. 성적 소수자를 가르키는 비하용어에 상처받는 사람이 다수입니까 소수입니까? 신체불구를 지닌 분들을 가르키는 용어를 쓰면 상처는 누가 많이 받는겁니까 꼰대가 선생을 낮춰부르는 은어적 성질은 이미 오래전 일이고 피지알에서 부터 꼰대란 표현을 얼마나 남용합니까 조금만 연배가 되는사람,계층이 청년층 맘에 들지 않으면 꼰대꼰대거리는게 일반화되고 이젠 그것이 특정 연령,세대를 그냥 다 아울러 비하하는 용어인데 이게 폭력성이 낮습니까 보편적으로 쓴다는 자체가 이 언어폭력에 지금 우리사회 그리고 이사이트자체가 얼마나 둔감하고 무감각해져 있는지를 반증합니다. 차라리 제재가 어렵다는 부분에 애로사항이 있는건 이해하지만 그걸 일반회원들이 불쾌감없이 사용하기에 그렇다는 논리는 정말 저로선 충격적인 답변이군요 설마 이런 답변을 들으리라곤 예상도 못했습니다. 추가로 제글에 비하성 멘트를 날린글에 제제를 주신부분에서도 드러납니다. 꼰대마인드 부리네를 저렇게 표현한거란걸 그러기에 꼰대란 표현에 대해서 앞으로 피지알에서도 보다 주의해주어야 할거라 봅니다 눈에 확띄이고 자극적인 문구 표현은 누구나 다압니다. 그런거 주의주고 막는건 일이 아니죠 이런 사소한것 같기에 묵과하는걸 조심해야 한다고 봅나다. 전 꼰대란 말이 특정계층,세대를 비하모욕하는 표현으로 쓰여지는게 용인되선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운영진분들도 이점은 동의해주실거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15/03/25 20:14
성적 소수자를 가르키는 비하용어에 상처받는 사람은 성적소수자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된다고 성적소수자 뿐만 아니만 일반사람들도 그에 동의하고 있죠.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꼰대' 라는 단어에 상처받는 사람이 '소수' 라서 보편적이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꼰대'라는 단어가 '금기시해야할만큼 문제되는 단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소수라고 보기에 보편적인 기준에서 보기에 운영진이 제재해야하기엔 근거가 부족합니다. 게시판 관리규정은 피지알회원들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일수있는 기준에 한해서 적용되어야 한다고 보고있습니다. 말씀하신것만큼 일반화되었다고 보이지도 않고 남용된다고 할만큼 많이 언급되는 단어도 아닌것 같고, 문제된다고 판단하는 회원분들도 다수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후에 말씀하신것처럼 특정계층을 비하하는 단어로 일반화되거나 남용되거나 문제된다고 판단하는 회원이 다수가 되면 관리해야할 단어로 볼수있으나 현재로써는 그렇게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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