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추천게시판, 예전 ACE 게시판은 대다수의 추천이나 공감을 얻은글들입니다.
그래서 95%이상(가끔 부들부들..)은 유익하고, 새로운걸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지요.

피지알 들어올때의 개인적인 빈도수는 자유-유머-게임-불판-질문 정도로 다닙니다.
(이건 상단이나 좌측 리스트도 안보고 숫자 단축키로 옮겨다니네요)
추천게시판의 존재를 몇달간 잊곤 해서, 비교적 추천게시판을 가는 빈도수가 적습니다.
물론 여기에 숫자키도 한몫 하는 것 같네요. 손이 작아 6번까지 가는데 은근히 불편도하고요.,
생각날때마다 아 맞다! 이런글들이 있는데 그 당시 댓글에 참여도 못하고 추천도 하지 못했다니..ㅠ.ㅠ 뭐 이러는게 일상이지요.

뭐..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어떤게시판이든 추게글이 나오면 그 게시판과 추천게시판에 동시에 뜨게하는건 어떨까요?
예를들면 지금 시스템이 자유게시판에서 추천 일정수 충족 -> 추천게시판 이동. 으로 알고 있는데요.
자유게시판에서 추천 일정수 충족 -> 추천게시판에 같은 복제글 생성(물론 댓글 포함) 으로
같은 게시글을 두가지 게시판에서 불러오게 하는 것입니다.

자유게시판 글목록에 추천글이 있다면 말리에 빨갛게 [추천글]제목~ 뭐 이런식으로 나오는 것이지요.

이부분으로 발생하는 장점은
1. 추천글을의 더 많은 열람
-> 지금 추천게시판에 있는글의 조회수는 90%이상이 추게로 넘어가기 전 조회수라 생각합니다.
2. 말머리 [추천글]을 통해 추천게시판이 존재 인식
-> 1번과 비슷한데, 현재 추천게시판의 존재를 잊고있는 분들이 상당수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에게 추게의 존재를 환기시키는거죠.
3. 미약하게나마 필터링 효과
-> 게임게시판또는 자유게시판(등등 소수의 게시판)만 다니는분들에게 그 게시판의 추게글을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은
1. 추천게시판의 의미 약화
-> 해당 게시판에 있는글을 굳이 추천게시판에 들어가면서까지 볼 의미가 없어집니다.
2. 관리의 모호성
-> 해당 게시판만 관리하면, 추천게시판을 따로 관리할 필요성이 없어집니다.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장점>단점이라 하면 어느정도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고, 단점>장점이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