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19 18:19:18
Name 어리버리
Link #1 블로그
Subject [연예] SMAP의 세 멤버가 소속사를 바꾼 후 일어나는 일
쟈니스에서 나가게 된 3명(싱고, 고로, 츠요시)은지금 맡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레귤러에서 전부 하차하게 됩니다.

http://angkem2.blog.me/221032601068

이나가키 고로 - 방송 7년째의 TBS계 "고로 디럭스"(목요일 심야 0시 58분)
쿠사나기 츠요시 - 20년째의 테레비 아사히계 "풋스마"(금요일 심야 0시 50분)
카토리 싱고 - 17년째 "SmaSTATION!"(토요일 ·오후 11시 5분), 6년째 후지 TV계 오쟈맙!"(수요일 ·오후 7시)

이렇게 간판을 맡고 있는 예능에서 모두 하차하게 됩니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소속사를 이전하게 되면 전 소속사에서 출연 시작했던 예능에서 모두 하차하고
향후 2년 동안 방송에 레귤러로 출연할 수 없다는 암묵의 룰이 있는데
이 룰은 쟈니스에서 벗어나거나 초짜 연예인들에게 대부분 적용되는거 같더군요.
짬밥 충분한 방송인들에게는 별 해당 없는거 같지만요 크크.

위 방송이 이름과 시간대를 바꿔서 리스타트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한국보다 더 후진적이고 억압이 심한 일본 연예계죠.

여기서 기무라를 제외한 그룹 깨자고 한 4명 중 나카이만 쟈니스에 남아있는 이유가 나오죠.
나카이 마사히로는 아직도 일본 예능쪽에서 탑클래스 진행자입니다. 가수, 배우보다 진행자로서의 역활이 더 유명할 정도죠.
현재 5개의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자를 맡고 있어서 쟈니스를 탈퇴할시 충격이 나머지 3명보다 크기 때문에 이번에 탈퇴하지 못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결국 3명은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TV에는 비정규 게스트로만 나오게 될테고
배우, TV밖 활동 등으로만 연예계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을 하더군요.

쟈니스의 방송국에 대한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6/19 18:2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b=1000&n=8501
이 글의 덧글에서는 그냥 나카이의 계약이 아직 남아서라는데요?
어리버리
17/06/19 18:27
수정 아이콘
기사나 블로그 글 보면 그동안 매년 5명의 멤버 모두 9월에 계약 연장하고 연장 여부를 매년 6월에 말해줬다고 나오더군요. 저도 그 리플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좀 더 찾아봐야할듯.
어리버리
17/06/19 18:29
수정 아이콘
1월 말에 계약한 광고가 있어서 지금 쟈니스를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는 기사도 있네요. 이래저래 광고 계약 같은게 꼬였을 수도 있어보입니다. 그게 맞다면 내년에는 계약 정리하고 소속사 나갈 수도 있겠네요.
sinsalatu
17/06/19 18:24
수정 아이콘
나카이의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17/06/19 18:24
수정 아이콘
나카이가 9월 계약 만료고 잔류 여부는 5월에 이미 결정했어야 된다던데,
지금 남아있는 게 계약 연장을 한 건지 아니면 9월이 만료라 그냥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17/06/19 18:50
수정 아이콘
연기 다들 잘하니까 한동안은 배우로 자주 보겠네요
무무무무무무
17/06/19 20:04
수정 아이콘
풋스마? 유스케랑 쯔요시랑 하던 그거? 아직도 하고 있었어요? -_-;
어리버리
17/06/19 20:08
수정 아이콘
그런가 보더군요. 크크. 예전에 아마츄어 자막 제작자들이 일본 예능 자막 만들어줄 떄 몇 번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벌써 몇 년 전인지;;
엣헴엣헴
17/06/19 20:43
수정 아이콘
JYJ가 방송가에서 거국적으로 팽당한거 보면 한국도 힘을 보여줄 땐 대단하죠.
가만히 손을 잡으
17/06/19 23:18
수정 아이콘
참. 희한한 시스템이에요.
돈키호테
17/06/20 01:40
수정 아이콘
헬조선과 동조선이란 참 (웃음)
연의하늘
17/06/20 02:09
수정 아이콘
jyj가 나가고 티비에 못나왔던건 방송국에서 몰아낸건 스엠이였는데 그나마 나온게(11세계육상 폐막식, kbs 드라마 ost '찾았다'공연) 폐막식공연은 화면도 막돌려버리던데
비슷비슷하네요...
지나가다...
17/06/20 11:15
수정 아이콘
풋스마 꿀잼인데 이제 끝이네...ㅠㅠ
삼겹돌이
17/06/20 12:0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쟈니스 관련 글 몇개 봤는데 저 친구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애교 수준이던데요
17/06/20 16:28
수정 아이콘
다른 데서 들었는데 저 3인이 중국 진출을 위해 움직인다네요.
어리버리
17/06/20 16:29
수정 아이콘
저도 들은 소식이긴 합니다. SMAP 인기가 중국에서도 꽤 되니까 나쁘지 않은 움직임이라 생각되더군요. 중국 진출하면 초난강 형님은 한국에도 좀 자주 와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02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999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248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3580 0
82133 [연예] [아일릿] 어제 엠카운트다운 1위 / 앵콜 직캠 Davi4ever98 24/04/19 98 0
82132 [스포츠] [KBO] 현역 통산 타율 1위 박건우의 ABS 불만 [72] 손금불산입2267 24/04/19 2267 0
82131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팀의 그 다음 시즌 챔스 성적 [1] 손금불산입597 24/04/19 597 0
82130 [스포츠] [해축] 이탈리아, 독일 다음 시즌 챔스 5팀 유력 [7] 손금불산입935 24/04/19 935 0
82129 [연예] 라디오스타 출연한 차홍(헤어디자이너) [6] Croove1985 24/04/19 1985 0
82128 [연예] 군대 취사 지원나간 앤믹스 설윤아, 오해원 [9] pecotek1407 24/04/19 1407 0
82127 [스포츠] [해축] 바이어 레버쿠젠 유럽 5대리그 최초 44경기 무패 달성.gif (용량주의) [7] SKY922261 24/04/19 2261 0
82126 [스포츠] 23-24 UEFA 유로파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7] SKY921865 24/04/19 1865 0
82125 [스포츠] (크보) 다시 혼전이 되는 순위 근황 [24] 길갈7123 24/04/18 7123 0
82124 [연예] [있지] 유나 최근 인스타 사진 모음 [14] Davi4ever5325 24/04/18 5325 0
82123 [스포츠] 지드래곤 8월 컴백,+ 투어 [4] SAS Tony Parker 4594 24/04/18 4594 0
82122 [연예] 연애하는걸 숨길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이미주 [35] 매번같은8305 24/04/18 8305 0
82121 [연예]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서 군복무중인 BTS 뷔 근황 [28] 아롱이다롱이6379 24/04/18 6379 0
82119 [스포츠]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가수+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42] 윤석열8255 24/04/18 8255 0
82118 [연예] 곧 인성논란 터질거같은 연예인.fact [24] 주말9572 24/04/18 9572 0
82117 [스포츠] [여자배구] 정관장, FA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40] 윤석열3250 24/04/18 3250 0
82116 [연예] 위키미키 최유정이 장애인의 날 특집 단막극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7] 강가딘2865 24/04/18 2865 0
82115 [스포츠] [KBO] 8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 [49] 손금불산입4928 24/04/18 4928 0
82114 [스포츠] [해축] 새로운 챔스 득점왕 탄생 예정 [13] 손금불산입3958 24/04/18 39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