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19 14:36:08
Name 아이오아이
Link #1 뉴이스트카페
Subject [연예] 프로듀스101시즌2에 나왔던 뉴이스트가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4개월간 ‘프로듀스 101’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선택했던 길을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했던 러브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방송이 끝난 현재, 아시다시피 민현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군이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공식카페에 올라온 글을 퍼왔습니다.

네 명중에 최대 세 명까지 워너원이 될 확률이 높아서 최민기군 혼자 어쩌나 했었는데 과정이 어떻게 됐든 결국 한 명만 워너원이 되면서 프듀에 참가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갔던 제 5의 맴버 아론까지 돌아와 4인조로 뉴이스트 활동을 하고 워너원맴버가 된 황민현군은 19년에 뉴이스트로 합류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났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워너원에 뉴이스트 맴버들이 많아지면 뭔가 그림이 별로일것같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과정과 별개로 모두에게 최선까진 아닐지 모르겠지만 차선의 결과는 나온듯 싶습니다.

음원차트를 즐겨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뉴이스트로 다시 뭉치게된 프듀출연한 각 맴버들의 개인팬들 화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플레디스는 세븐틴과 더불어 또 하나의 돈되는 보이그룹을 보유하게 되었네요.

재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데 이대로면 순조롭게 재계약도 될 듯 싶고 프듀가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연습생들과 재기를꿈꾸는 아이돌들에게는 정말 큰 기회의 프로그램이긴 합니다.

더불어 시즌3 하는것도 공식화 되었고 엠넷은 앞으로도 몇년간 프듀로 먹고 살겠네요. 흐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홍승식
17/06/19 14:38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는 프듀가 정말 고맙겠네요.
퀸세정
17/06/19 14:48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도 프듀1때 애들 안빼가고 의리 지켰고 엠넷은 프리스틴 데뷔 생방송도 해주면서 확실히 챙겨줬고.. 시즌2도 애들 지원하도록 챙겨주고 서로 윈윈하네요..
어떤날
17/06/19 14:5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잘 됐네요.

근데 좀 다른 얘기를 하자면.. 마지막회 중간순위 공개는 진짜 다시 생각해도 아닌 것 같습니다. 화제성이 중요한 방송이고, 그에 따른 의도적인 편집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저건 진짜 도를 넘은 것 같아요. 가장 공정해야 할 투표라는 시스템에 대놓고 편파행위를 한 거라서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중간순위를 공개할 거면 다 공개했어야죠. 그래도 충분히 긴장감 조성할 수 있었을 거고 원하는 의도대로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건 시즌 1과 달리 '얘네들 올려야겠어'뿐만이 아니라 뉴이스트 저격이 의도가 너무 명백해 보여서 굉장히 불쾌했네요. 정세운 연습생도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구요.

시즌3 또 한다면 애들 인생 가지고 장난은 안 쳤으면 좋겠어요.
퀸세정
17/06/19 15:54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거를 저격이 아니라 플레디스랑 딜한걸로 생각합니다. 1명만 올리고 3+1로 뉴이스트 돌리는거로..
눈누난냐
17/06/19 21:01
수정 아이콘
여프듀 마지막회에서도 순위 두명 공개했던거 진짜 불공정하다 생각했는데
이번엔 5명이라니;; 진짜 불공정했어요.....;;
결국 다음 시즌3에서도 초반에 13등정도의 표 받아서 4분할 걸리는게 데뷔하는데는 제일 유리한 방법일거같네요
바카스
17/06/19 14:58
수정 아이콘
여자 프듀 애들은 아이오아이 기간 중에도 원래 그룹으로 돌아와 활동하던데, 남자 프듀는 아예 못 하게 막았나보네요?
IDEAL.OF.IDOL
17/06/19 15:00
수정 아이콘
오늘도 기사하나 냈습니다 오피셜로 계약기간동안에는 원래그룹 활동이나 새그룹 런칭은 없다고
아이오아이
17/06/19 15:00
수정 아이콘
넵. 공식적으로 이중활동이 금지되었습니다.
시즌1때 어마어마한 홍역을 치르면서 애초에 싹을 잘라버렸더라구요.
와룽놔와와
17/06/19 15:02
수정 아이콘
2년 병행활동 금지가 처음부터 들어가 있어서 불참 기획사가 많이나왔죠. 그래서 연습생 섭외에 어려움이 많았구요
페리틴크
17/06/19 15:12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때 이중활동 때문에 워낙 별 일이 다 생겨서요...
아이유인나
17/06/19 17:01
수정 아이콘
쾅수와 뀨단 덕에..
17/06/19 23:59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다음 중간에 다이아, 구구단, 우주소녀 활동해서
프로듀스 중간에 CLC 들어간 권은빈만 바보되버렸죠.
시즌2는 시작할때부터 2년동안 아예 못하게 막는다고 하고 시작했습니다.
페리틴크
17/06/19 15:10
수정 아이콘
플디는 아이오아이 때도 나영이 결경이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플디걸즈 애들을 따로 돌리며 인지도를 올리면서 아이오아이 후 데뷔를 준비하는 더블루트를 사용했었죠. 팬심을 이해하고, 잘 다룰 줄 아는 영리한 모습이었습니다.
당장 이번 공지문에 있는 '멤버들 휴식이 먼저라서'라는 내용 때문에 여초에서는 벌써부터 감동받았다며 난리입니다 크크크. 좋네요.

이와는 별개로, 뉴이스트 애들은 피디가 초기에 얘네 데리고 어그로 끌고, 막방에선 데뷔조에서 거르려고 편집하는 게 눈에 띄어서 상당히 안쓰러웠습니다. 합숙만 몇 년을 했던 애들이 어떻게든 프듀에서 살아남겠다고 서로 의식적으로 떨어져서 지내던데... 가여웠어요.
17/06/19 15:14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괜찮게 됐네요. 원래 있던 팀이라 따로 졸속으로 멤버를 모으거나 할 필요도 없고,
노래만 잘 받아서 바로 나오면 만만찮은 화력의 남돌이 회사에 하나 더 생기게 되는 셈이라
두명이나 세명이 됐으면 남은 멤버로는 활동하기가 애매했을텐데, 5명중 4명이면 큰 공백도 아니고...
2년 잘 활동하고 재계약하는 시점에 황민현이 돌아와서 다시 크게 버프 넣어줄테고.

플레디스는 두시즌 연속으로 진짜 크게 얻어가네요.
지난 시즌 다들 빨리 못써먹어서 안달났다가 두들겨 맞는 와중에도
나영이 결경이 계속 박아놓고 영리하게 잘 처신하면서 결국 크게 얻어갔죠
17/06/19 15:18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현명한 행보네요.
금주전사
17/06/19 15:20
수정 아이콘
101팬덤푸쉬 받을 거 같으면서도...
겹치면 역풍이 불진 않을런지...
요르문간드
17/06/19 16:21
수정 아이콘
플디 시즌1때 한거 생각해보면 제가 보기엔 안겹치고 역풍 안불게 잘 할거 같습니다.
역풍 불게할 기획사였으면 이미 시즌1때 불었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7/06/19 15:27
수정 아이콘
이번엔 전처럼 착취하듯이 막 굴려먹지 말고 좀 잘 프로듀싱하길...
러블리즈
17/06/19 15:37
수정 아이콘
최근 두 앨범 Q is랑 Canvas는 요즘도 종종 듣는 앨범인데, 다음 앨범도 잘 뽑혀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자판기커피
17/06/19 15:51
수정 아이콘
사실 망..해서 그렇지 노래 좋은거 많아요.
여보세요가 제일 유명하지만 데뷔곡도 괜찮고 사랑 없는 사랑, 낫 오버 유는 아직도 자주 듣습니다.
페리틴크
17/06/19 15:54
수정 아이콘
Love paint, look, 여왕의기사 이 세 곡은 번갈아가며 무한재생중입니다 크크크크...
동호 보컬이 진짜 매력적이에요. 노래를 더 못 듣는 게 아쉬워서 다른 영상을 재생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17/06/19 15:52
수정 아이콘
뉴이스트가 워너원보다 더 잘될것같던데요.
아이오아이
17/06/19 16:00
수정 아이콘
워너원이 끝난 이후 각자 맴버별로 흥함을 따지면 뉴이스트맴버들이 더 잘 나갈수는 있겠지만 워너원 활동하는 동안엔 뉴이스트가 유입팬을 엄청 많이 끌어모으지 않는한 이기긴 쉽지 않을겁니다.
단순 1인1픽이였던 결승 표수만 봐도 강다니엘+박지훈 표가 뉴이스트 맴버 네명을 합친만큼이 되고 정작 뉴이스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황민현은 현 워너원소속이니까요.
요르문간드
17/06/19 16:21
수정 아이콘
탈락자 3명이 합격자11명보다 잘될거라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대체 뭐죠. 산수만 해봐도 아는거에요.
feel the fate
17/06/19 16:41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 박지훈 단 두명 투표수가 뉴이스트 네명 합친거보다 많습니다 (합격한 황민현 포함). 거기에 백만표 넘은 친구도 둘이나 더 있죠. 아까운 16강러 합쳐도 페이커나 이영호 이기는건... 글쎄요
바카스
17/06/19 17:03
수정 아이콘
최종 11인에 못 든 뉴이스트에 애정이 많으신 분이라 마 그리 생각합시다.
Sid Meier
17/06/19 20:57
수정 아이콘
워너원 멤버들 대부분 소속사의 기획력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워너원 끝나면 그렇게 될 수는 있지만 워너원으로 활동하는 동안은 뉴잇보다 훨씬 잘될 거라고 봅니다. 이건 아이오아이만 봐도 알 수 있죠.
수박이박수
17/06/19 16:20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 빅픽쳐가 과연......
윤채경
17/06/19 16:24
수정 아이콘
걱정했는데 나쁘지 않게 될거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
17/06/19 16:28
수정 아이콘
프리스틴팬으로는 아쉽습니다
회사에선 세븐틴이 젤 우선순위고 그 다음이 뉴이스트일거같은데 이러면 프리스틴 컴백시기가 어찌될지
뉴이스트 넷다 워너원 붙어서 프리스틴 컴백시기가 우선이길 원했는데

프리스틴이 7~9월사이에 컴백할줄 알았는데 이러면 뉴이스트가 휴식이 먼저라곤 하지만 몇달을 쉬게하진 않을테니
뉴이스트가 저시기에 나올거같은데 ㅠㅠ
자판기커피
17/06/19 16:37
수정 아이콘
일단 있던 곡으로 리팩으로 나오면 어찌 안될까요? 버리기 아까운 곡들이 너무 많아서..
17/06/19 17:10
수정 아이콘
최근곡들은 황민현 비중이 꽤 커서 황민현 없어서 별로다 왜 리펙했냐 라는 어그로가 좀 끌릴거같은데
여왕의 기사 러브페인트 데이브레이크 다 좋아하는데 리펙나오면 괜찮을거같기도 하고 아닐거같기도 하고
주관적객관충
17/06/19 17:00
수정 아이콘
플디 일 하는거 보면 최소한 워너원 활동 과 뉴이스트 활동을 같은 시기에 하진 않을겁니다 워너원 8월 출격인데 이시기에는 뉴이스트가 아니라 프리스틴이 나올거 같습니다 워너원 활동 9월즘 마무리 되면 두달 정도 휴식과 활동 준비한 뉴이스트가 나올거 같고요...오히려 프리스틴 컴백이 예상보다 빨라 지는거죠 세븐틴팬들도 뉴이스트팬들도 프리스틴 조금이라도 빨리 나오길 기대하는 분위기 더군요
17/06/19 17:08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워너원활동이 있군요 그걸 생각못했네요 제발 프리스틴 화이팅 ㅠㅠ
17/06/19 17:36
수정 아이콘
뉴이스트 팬들은 이제 플디사장을 홀리워터라고 부르더군요.
17/06/20 10: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부사장을 소프트워터라고 부르죠. 둘이 합쳐서 워터즈 크크크
악튜러스
17/06/19 17:48
수정 아이콘
남돌 판이 요동치겠네요. 방송의 힘이 무섭습니다.
eosdtghjl
17/06/19 21:08
수정 아이콘
방송의 힘이라기 보다 인기프로그램의 힘이죠.
방송은 모모랜드나 소년24도 했는데..
주관적객관충
17/06/19 19:09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플레디스 입장에선 일이 이렇게 돌아간게 오히려 잘된거 같네요 두명 이상 들어갔으면 남은 맴버들로 뉴이스트 활동하기 애매해서 붕 떴을텐데 4명 다 못들어갈거 차라리 최소로 한명만 들어가고 4인 체제로 뉴이스트 돌리면 회사 입장에선 일이 수윌해 지니까요 더군다나 팀의 리더인 김종현이 있으니 뉴이스트 꾸리는 명분에 부족함도 없고 김종현 탈락의 대한 동정론이 많아서 프듀쪽 팬덤과 척지는거 없이 활동만 안겹치면 어느정도 도움도 좀 받을 분위기구요.....플레디스 진짜 신기하게 우주의 기운을 받는건지 요 몇년동안 일이 참 잘풀립니다 회사가 판단을 잘 하는것과 별개로 일이 진짜 운좋게 흘러가요 허허... 한성수 대표가 어디서 굿이라도 하고 있는건가...이제 이 벌어진 일들을 열심히 치고 나가면 되는데 회사 규모가 작아서 이 일들을 다 제대로 소화해 낼 수 있을까가 문제겠네요
울트라면이야
17/06/20 08:41
수정 아이콘
+@로 리더롤 민현이나 보컬롤 동호가 아닌 비쥬얼롤?로 보이는 민현 민기 둘중 하나가 들어가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거같은점도....(잘은 모르지만요 겉으로만 봤을때) 거기에 1명은 워너원 들어가서 어느정도 후광입는것도 가능해보이고.... 말씀대로 2이상이면 애매했을텐데 차라리 1명말고 다 안된게 전화위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강나라
17/06/19 19:15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니 뭐니 감성팔이 했지만 결국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에 현역 5년차 아이돌이 나온건 결국 인지도 상승용이죠. 엠넷이 뉴이스트를 떨궜다는 말도 안되는 성토를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애초에 뉴이스트 그만큼 띄운게 엠넷과 프로듀스101이에요. 분량 퍼줘 캐릭터 좋게 잡아줘 최민기 제외하면 해줄수 있는 만큼 다 해줬는데 마지막에 4분할에 뉴이스트 걸렸다고 엠넷의 뉴이스트 죽이기라니... 정작 뉴이스트 황민현은 2주연속 순위공개의 혜택을 봤고 김종현은 4분할탓하기에는 14위 탈락인데 할말없죠. 플레디스야 시즌1때도 임나영이 저런 방식으로 혜택을 봤고 시즌2 황민현도 마찬가지인데 엠넷이 플레디스한테 유독 퍼줬으면 퍼줬지 엠넷탓을 하는건 양심 상태가...
스타베리
17/06/20 12:19
수정 아이콘
우선 강동호 김종현군이 중간 순위 발표 당시 15위권 밖이었다는 것보다는 10위 안쪽이었다고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죠. 그리고 황민현 군도 당연히 10위권 안쪽이라고 해야겠구요. 하지만 아마도 최종 순위를 보건데 상위권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6~10위 사이에 황민현, 강동호, 김종현군이 모두 들어있었다고 봐야겠죠.
초반에 중간 순위 발표를 한 11~14위의 최종 순위가 3, 8, 10, 12위입니다. 이 결과를 보면서 중간 순위 발표가 강동호, 김종현을 11위 밖으로 밀어내는데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시즌1에서 '중간 순위 발표가 된 멤버는 반드시 순위가 올라간다' 라는건 이미 증명이 끝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시즌 1과 달리 4명을 위험 순위라고 발표했고, 그 4명을 11~14위로 할지 8~11위로 할지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방중에 11위부터 14위까지의 4명의 명단이 공개되었어요. 공교롭게도 뉴이스트 멤버들이 몰려있던 순위권 바로 밑에 선이 그어졌고, 무려 4명이었죠. 게다가 황민현군의 순위를 발표할때 첫번째와 같이 11~14위를 모두 공개했으면 황민현, 강동호, 김종현이 모두 그 명단에 포함되어있었겠죠. 그랬더라도 최종 결과가 그대로였을까요?
중간순위발표 자체가 그 형식과 결과에서 모두 공정성을 잃는 행위였습니다. 미리 "우리는 이 등수 이 등수를 공개할꺼니까 여기에 포함 안되면 그건 너희 운이야. 우리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하는게 아니야"라고 투명성이라도 확보하는 방식도 아니었죠. 뉴이스트 멤버가 데뷔 멤버에 3명이나 포함된 상황에 부담 혹은 거부감을 느낀 제작진이 어느정도 뉴이스트 멤버들을 밀어내기 위해 11위부터 4명의 중간 순위 발표를 한거다. 라는 푸념이 양심이 없는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범일동
17/06/20 23:28
수정 아이콘
아이돌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아잘알 여초 반응과 정반대의 댓글이라.. 그냥 웃고 갑니다. 양심은 또 왜 나오는건지 크
강나라
17/06/21 00:07
수정 아이콘
아잘알 여초요? 여초 여론이야 뉴이스트팬들이 장악했으니 뭐든 우쭈쭈 해주겠죠. 워너원 치면서 뉴이스트 잘될거라고 정신승리하는 그런곳 여론을 아잘알로 치부하면 곤란합니다. 여초야 언제나 그랬듯이 분위기와 팬심에 휩쓸려 대세가 수시로 바뀌는곳이라... 요즘 여기저기 출몰해서 하는거 보면 혐오스러울 정도던데 피지알마저...
범일동
17/06/21 00:17
수정 아이콘
뭔 소리세요. 대체.. 뉴이스트 팬들이 여초 여론 장악할만큼 많지도 않고 그정도 화력이었으면 다 데뷔시켰겠죠. 4분할 욕하는건 어느 여초 할 것 없이 남초에서도 욕 먹는 판국에 무슨 팬심이예요. 본인 말에 반박하면 피지알도 장악 당했다고 본인 편한대로 해석하는 논리를 보니 대화가 안통하겠군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시길 바랍니다.
클래시로얄
17/06/20 08:22
수정 아이콘
한명만 합격하는거 회사에서도 바랐다고 봅니다
개망이
17/06/21 04:28
수정 아이콘
아니라는 카더라가 있더군요. 강동호 반응이나 황민현 반응 보면 아닌 게 맞는 거 같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30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85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7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64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9] 카린377 24/03/29 377 0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30] 우주전쟁3423 24/03/29 3423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3] 강가딘2790 24/03/29 2790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3] SAS Tony Parker 5464 24/03/29 5464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220 24/03/29 2220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1880 24/03/29 1880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112 24/03/29 2112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2] 손금불산입2966 24/03/29 2966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20] 시린비6833 24/03/29 6833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467 24/03/29 1467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154 24/03/29 2154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5918 24/03/29 5918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096 24/03/29 2096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6] 그10번2709 24/03/29 2709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737 24/03/28 3737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194 24/03/28 4194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183 24/03/28 3183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2353 24/03/28 2353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1717 24/03/28 17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