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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03:20
신계로 올라섰던 한 사람만 제외하면 독보적이었다고 봅니다.
연아와 마오도 차이가 꽤 났지만, 마오와 나머지의 차이가 더 났다고 봐요. 그 요상한 점수체계로 득보는 걸 제외하고도요.
17/05/04 19:20
연아와 마오의 차이가 더 컸다는 것까지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오와 나머지의 차이는 충분히 컸습니다. 일본에 선수가 마오 하나만 있었던 것이 아닌데도 마오에게 그만큼 스포트라이트가 몰렸던 건, 그냥 그리 된 것이 아니죠.
17/05/04 20:11
일본에서 마오를 밀었던건 주니어때 마오가 특별한 선수여서였지 시니어 이후에는 그렇게 특별한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연아와 마오 이야기는 뺴구요.
17/05/04 20:26
적어도 은메달 땄던 올림픽까지는 명백한 넘버2였습니다. 주니어때야 김연아 이상이었고, 시니어가 된 후로도 김연아라는 언터처블이 있어서 그렇지 특별한 선수가 아니라는 말까지 들을 선수는 아닙니다.
17/05/04 00:14
사실 저걸 물어본다는 것 자체가 PD와 작가가 한번 먹여보겠다는 거 아닌가요? 그걸 덥석 받아버린 가수들도 참 난감하고....
17/05/04 00:29
핸드폰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없다면 현재 상황이 어떤지 잘 모를 수도 있죠. 회사에서 그런 걸 알려주진 않울 것 같고요.
17/05/04 00:42
주변 덕질하는 친구들 반응 보니
저 아리랑 라디오 트리플 크라운 발언 - 어제 투맨쇼 라디오에서 다시 한번 1위 소감 얘기한걸로 소속사만 까고 라붐은 까지 말자고 하던 분위기까지 싹 날아간거 같더군요. 뭐 물어보니 대답할 수 밖에 없는거까진 이해하지만 지금 분위기를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는 당사자들인데 눈치 껏 말 조심해도 모자를 판에 더 크게 지르고 있으니;;;;
17/05/04 00:47
사안을 떠나서 태풍의 눈에 들어가면 태풍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 되는 것 같더군요. 온게임넷에서 선수 순위 물어보다가 짤린 작가분도 그렇고, 본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얼마나 위험한 사안인지 눈치가 전혀 없어요...
17/05/04 00:50
팩트폭력을 해주자면 인기가요는 음원이나 유튜브조회수에서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음반만으로는 최고점수제한 때문에 1위 못 해요! 음반 아무리 많이 팔아도 500점 밖에 못 받아요!
17/05/04 00:52
피지알에서도 회사의 잘못이지 라붐멤버들은 아니다 라는 말씀을 했던 분들이 있었는데 무색하게도 뻔뻔함으로 무장했군요. 이젠 동정의 여지조차 없어졌네요.
17/05/04 01:11
[저희도 1위해서 많이 놀랐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인정받을 수 있는 라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도가 가장 좋았을듯 하네요.
17/05/04 01:16
일단 다음 목표는 말하는 순간 아웃이고...
상을 받긴 했는데 아직 다음 목표를 말하기에는 저희가 많이 부족한것 같다. 다음에는 저희 자신에게도 당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라붐이 되겠다. 뭐 이정도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지금은 눈에만 보여도 욕을 먹을 분위기긴 하지만(...)
17/05/04 08:36
얘들아. 니들 그러면 욕 먹어. 애들이 연습생생활만 해서 철이 없다 치면 거기 어른들이라도 알려줘야지. 그거하라고 연예기획사 있는거 아닌가요? 기획사 사람들도 이렇게 유명해져서 대체 무슨 이득이 있나 싶네요. 행사비 인상이고, 인지도 상승이고, 사람들이 거르면 대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대응방식이 얼척이 없더라도 나름의 합리성이라도 갖추면 이해라도 해 볼텐데. 여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노답입니다. 욕먹을 짓 했으니 욕먹는 거야 당연한데, 이해당사자는 본인들이니까 앞으로 대응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17/05/04 10:59
진짜 인기가 있어서 1등 먹었다고 생각하는거는 아니길 빕니다.
근데 음방 1위해서 행사비 오르면 오히려 더 거르기는 좋겠네요. 가성비가 떨어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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