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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1 09:16:52
Name 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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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394211
Subject [연예] 그룹 세븐틴, ‘비행기 지각 탑승’으로 물의...오키나와서 1시간 늦게 타 (수정됨)




해당 항공편은 이미 30분 연착된 상태였는데 이들 때문에 1시간이 더 늦어지면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누리꾼은 “다른 승객들이 항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이 뭔데 우리가 피해를 봐야 하냐며. 연예인이라 특혜를 준 거라면 너무 어이가 없다. 스케줄대로 비행기 타고 싶으면 전세기를 사라”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또 다른 목격자도 글을 남겼다. 오키나와를 다녀왔다는 한 블로거는 여행기 중 ‘정말 짜증났던 비행기 연착 OZ171’이라는 부분에서 “방송에 늦은 손님들을 기다린다더니 연착사유는 세븐틴이었다”라며 “1시간 반이나 연착된 비행기는 세븐틴이 비행기에 타자마자 바로 출발했다. 한국 연예인들 참 대우가 좋다”고 꼬집었다.


항공기 지연이라니...
생각만 해도 싫군요 ㅠㅠ
비행기 떠야 하는데 지연될 때가 제일 싫음...
특히 경유할 필요가 있거나 혹은 저녁무렵 도착하는 비행기일 때 연착되면 극혐이죠.


* 추가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791646

소속사 공식 입장이 떴네요.

2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측은 스타뉴스에 비행기 탑승 지각과 관련해 "갑작스럽게 서류 문제로 공항에서 붙잡아서 30분가량 늦어졌다. 아울러 기상 악화로 원래 비행기가 30분 지연 출발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플레디스 측은 "세븐틴과 스태프들은 시간 내 항공사 체크인을 마쳤지만, 갑작스럽게 오키나와 공항 측에서 이들을 붙잡아 서류를 작성하며 30분 정도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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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19/06/21 09:19
수정 아이콘
뭐 자세한 사정은 들어보고 싶네요
그래도 무슨 연유가 있든 지연되는 일은 없었으면..
19/06/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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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어디가는 비행기인데 못타고 홀드를 잡은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다음 비행기 탈 여건이 안되었던건지.
감별사
19/06/21 09:22
수정 아이콘
오키나와 -> 인천 비행기였다고 합니다.
tannenbaum
19/06/21 09:21
수정 아이콘
지각 탑승이 되나요?
수속 끝내고 게이트 통과한 인원을 기다리는 케이스야 흔하지만 그게 한시간이나 걸릴 이유가 있나요?
아예 공항에 늦게 와놓고 거짓말 한거 같은데...
-PgR-매니아
19/06/21 09:22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 일처리가....
법돌법돌
19/06/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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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실렌티의 저주가..
비오는월요일
19/06/21 09:24
수정 아이콘
저게 되나요 근데...?;;
Liberalist
19/06/21 09:25
수정 아이콘
아예 공항에 늦게 왔으면서 비행기 붙잡은거면 소속사에서 탑승객들 전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페스티
19/06/21 09:26
수정 아이콘
아이돌 그룹이면 허구헌날 비행기 타는데다가 스탭까지하면 인원수가 굉장히 많으니 편의를 봐준 걸까요. 스케쥴은 지키고 이미지는 깎아먹었네요...
페스티
19/06/21 09: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본문 짤방도 좀 이상한게.. 적어놓은 것 부터 한시간 반 연착이 아닌데요? 기사부터 팩트가 잘못된 듯
로즈엘
19/06/21 09:27
수정 아이콘
기자가 근데 세븐틴 기획사나 항공사에 알아보는거 없이 sns근거로 기사를 작성하네요. 근데 세븐틴이 비행기를 1시간 잡을수가 있어요? 궁금하네요.
삼겹살에김치
19/06/21 09:29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에서 공식입장 냈어요
감별사
19/06/21 09:29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 측은 "세븐틴과 스태프들은 시간 내 항공사 체크인을 마쳤지만, 갑작스럽게 오키나와 공항 측에서 이들을 붙잡아 서류를 작성하며 30분 정도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레디스쪽에서도 이야기했나보네요.
오고에다이야몬도
19/06/21 09: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만 유독 탑승지연 고객에게 너무 관대합니다. 저도 자주 중국 일본 출장다니다 보면 정말 딱봐도 면세점 쇼핑때문에 30분 넘게 지연하고 태연하게 타는 사람들 적지 않아요...제발 좀 불가항력으로 인한 양해를 구한 거 아니면 10분 정도까지만 기다리고 시간내에 못온 사람들은 놔두고 출발 좀 했으면 좋겠네요...
감별사
19/06/21 09:31
수정 아이콘
근데 알아보니까 짐을 이미 실은 경우, 그 짐을 실은 탑승객이 타고 있지 않으면 출발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짐만 실고 테러 일으킨 테러범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야근싫어
19/06/21 09:41
수정 아이콘
테러 위험 때문에 그렇게 못합니다... ㅠㅠ
김솔로_35년산
19/06/21 09:51
수정 아이콘
외국도 그렇게는 못해요 크크
지금만나러갑니다
19/06/21 10:01
수정 아이콘
짐 빼고 뜹니다. 업무상 중국 일본 출장 자주 가는데 한국은 짐 실려있으면 계속 기다리는데 반해 중국 일본은 가차없어요. 짐 빼고 비행기 떠요.
라운지에서 깜박 잠들었다가 30분 뒤에 깨어났는데 비행기는 이미 떴고 짐은 밖에 빼놨더군요. 다행히 다음 비행기 교환은 해줘서 그거타고 돌아오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중국/일본 쪽은 라스트콜 좀 부르다가 응답없으면 짐 다시 빼고 뜨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더라구요.
천재소녀박수영
19/06/21 09:29
수정 아이콘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비행기 연착은 의도치 않고 예상치 않은 일이었다. 저희도 사정이 있었다"면서 "세븐틴이 이미 수속을 밟은 상황에서 항공사 측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서류(재입국 진술서) 작성 요구를 받았다. 그 서류를 작성하다가 늦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고 하네요
19/06/21 09:40
수정 아이콘
위에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길래

- 비행기는 탑승 수속을 마쳤으면. 해당 승객이 탑승할때까지 '왠만하면 기다립니다'

탑승 수속을 마친 승객을 안기다리고 떠났다가.. '테러범이 수화물에 테러물질을 넣은 뒤, 비행기를 안타는 방법'으로 테러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서
그 이후에는 수속을 마친 승객이면.. 버리고 갈 경우엔 '모든 짐을 다 꺼내서 승객짐을 찾아서 빼낸 뒤 다시 하나하나 체크해서 넣어야' 하는....
(일행의 짐에 해당 승객이 테러물을 넣었을수도 있기 때문에..)
이슈가 있어서 정말 어지간하면 기다립니다.


일개 기획사가 아니라 개인이라도 1시간은 전세계 어디던, 왠만하면 기다린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 -;
지금만나러갑니다
19/06/21 10:0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는데 요즘 중국/일본쪽은 30분 정도 지나니 뜹니다. 짐 빼놓구요. 특히 중국 국내비행인 경우 가차 없었습니다.
멸천도
19/06/21 10:06
수정 아이콘
위에 짐을 빼고 뜬다는 항공사는 특이한건가요?
배주현
19/06/21 12:00
수정 아이콘
캐나다, 싱가포르쪽에서도 한시간 기다렸던거 기억나네요.
19/06/21 09:40
수정 아이콘
이건 사람이 안타면 비행기가 출발 못하지않던가.. 여튼 승객들은 짜증나겠네요. 안타면 안태우고 출발하면 되지않나 하는데 그건 짐때문에
19/06/21 09:40
수정 아이콘
본문만 보면 양쪽 다 이해가 가네요
캐모마일
19/06/21 09:41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 입장이 사실이라면 항공사에서 보상해줘야 되는 것 아님?
항공사 입장 나와주세요 오바
19/06/21 09:42
수정 아이콘
별일도 아닌데 연애인이라 일이 커진 것 같네요.
야근싫어
19/06/21 09:42
수정 아이콘
일단 확실한건 연예인 특혜는 아닙니다.
일반인이 저랬어도 한시간 기다려 줍니다.
테러 위험 때문에 ㅡㅡ....
19/06/21 09:43
수정 아이콘
특혜로 기다려줬다기보다는 짐 때문일 확률이 높죠.
주인 없이 그 사람 짐만 보낼 수 없기 때문에 화물 다 내리고 다시 싣는 시간보다 늦는 사람 찾아서 태우는 게 빨라서...
생각보다 흔하게 경험하는 개매너죠.
19/06/21 09:52
수정 아이콘
연예인이고 인원이 많고 해서 더 두드러진 것일 뿐, 저런 사유의 지연 출발은 종종 일어나죠.
19/06/21 09:54
수정 아이콘
해명이 사실이라면 어쩔수 없는 부분일거 같네요. 탑승 수속 마쳤는데 안탓다?
다른 무언가가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꿈꾸는용
19/06/21 09:57
수정 아이콘
수속도 안하고 잡은거면 플레디스가 욕먹을 일이고 일반적인 경우처럼 수속은 제때 했는데 다른 사유로 탑승이 늦어진거면
(쇼핑하다 정줄놓고 비행기 늦게 타는건 종종 일어나는 일이죠) 상황을 봐야 하는데
일단 소속사 해명대로라면 세븐틴도 억울해 보이네요...
19/06/21 09:57
수정 아이콘
수속을 마치고 탑승안했다는건 스케줄때문에 늦고 이런게 아닌 상황일건데

수속 자체가 안되면 비행기는 얄짤없이 버리고 뜨는걸요
독수리의습격
19/06/21 09:58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팬암%20103편%20폭파%20사건

이 사건땜에 수하물과 탑승객 정보가 100프로 일치해야만 비행기가 출발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럼 안 탄 사람 짐을 빼야되는데 그건 시간이 더.......
유유히
19/06/21 09:58
수정 아이콘
서류 문제로 붙잡았다.. 자기네가 뭔가 신고서 작성 안한거 아닌가요?
공항측 잘못인지 자기네 착오로 민폐인지 모르겠군요. 뭐 별일 아닌거 같긴 합니다.

그와 별개로.. 이스탄불에서 환승하려는데 환승편이 티켓 기재 출발시간 전에 출발해버린 황당한 기억이 나네요. 터키항공 가서 항의하니 공항이 붐벼서 어쩔수없다 익스큐즈해라 뭐 이러고.. 제 앞에서 항의하던 남아공 흑인여성 승객은 남아공에서 이스탄불까지 타고 왔는데 환승편이 캔슬되서 항의하고있는데 "고백투 사우스아프리카" 이따위 말이나 해대고.. 여튼 이스탄불 공항은 짧은 인상속에 굉장히 안좋게 남아 있네요. 졸지에 하루 묵게되어 호텔에서 받은 터키탕 서비스는 매우 좋았습니다.
인사이더
19/06/21 10:11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항공사가 신고서작성에 대한 안내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통대로라면 정석대로 해야 되는데 항공사가 편의 봐주려고 생략한걸 공항측이 항공사에 이의를 제기한거라 생각됩니다.
아이고배야
19/06/21 10:00
수정 아이콘
별일 아닌걸로
돼지도살자
19/06/21 10:03
수정 아이콘
땅콩 마녀도 아니고 세븐틴만의 특혜는 아닐겁니다
아델라이데
19/06/21 10:06
수정 아이콘
저런 그룹이 최고가 될수 없는 이유가 저런 외적인 것을 잘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19/06/21 10:29
수정 아이콘
세븐틴 최고레벨 그룹이에요
방탄이 천외천이어서 그렇지
방탄 엑소 세븐틴 순서일건데
피디빈
19/06/21 10:44
수정 아이콘
이미 성공한 그룹에 자세한 사정도 모르면서 이런 댓글 남기시는 걸 보면 자신의 직관력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덴드로븀
19/06/21 11:17
수정 아이콘
https://www.instiz.net/pop/49760
이건 2017년 총매출 순위에서 KPOP 가수중 세븐틴은 8위

아래는 2018년 일본 가수 음반 매출 순위에선 KPOP 가수중 세븐틴이 6위로 나오네요. 최고라는 단어가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세븐틴 위에 있는 가수들 상태가...크크
6위 방탄소년단 - 52억 7080만¥ (538억)
11위 트와이스 - 37억 1870만¥ (380억)
16위 동방신기 - 23억 8290만¥ (243억)
25위 빅뱅 - 14억 7020만¥ (150억)
26위 샤이니 - 13억 6080만¥ (139억)
36위 세븐틴 - 11억 8210만¥ (120억)
In The Long Run
19/06/21 12:09
수정 아이콘
세븐틴 정도면 이미 최고의 그룹입니다 크크크
야부키 나코
19/06/21 1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븐틴(플레디스)이 무슨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비행기 뜨는걸 막고있겠냔거죠 크크
오히려 연예인이라고 비행기 안띄우고 잡고 있던거면 항공사가 욕 거하게 먹어야 되는거 아닌감...
괜히 덤터기쓰는 기분이...
타카이
19/06/21 10:11
수정 아이콘
저 아이돌 그룹은 오키나와에서 비행기 뜨고 내리는 걸 좌우할 수 있다!
이런건가...
야부키 나코
19/06/21 10:1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미안해하지않고 당당하게 얼굴까고 천천히 걸어들어왔으면 욕해도 되는건데
미안한건 알고 얼굴꽁꽁싸매고 들어갔다는게 웃기네요 크크
정지연
19/06/21 10:11
수정 아이콘
마치 세븐틴이 특혜받은거 마냥 누군가가 SNS에 올렸고 기자는 검증없이 그냥 써 갈긴거고..
SNS에 올린 개인이야 전후사정을 알리 없으니 그냥 쓴걸테고 그걸 기사로 쓰기전에 교차검증해야 할 기자가 회사쪽 입장도 없이 그냥 써갈긴게 문제네요..
그냥 평균적인 한국 연예기자가 기자질 한것뿐이네요
이브나
19/06/21 10:12
수정 아이콘
SNS에 답이 있네요.
일반 승객도 보통 그렇게 기다리죠..
인사이더
19/06/21 10:16
수정 아이콘
이거는 항공사측에서 공식자료를 내야 깔끔하게 해소되겟네요. 탑승객 입장에서는 수속을 밟고 잠수타서 비행기를 1시간여 지체했다고 기내방송을 했으니 당연히 불편할 수 밖에 없는거죠
스위치 메이커
19/06/21 10:49
수정 아이콘
짐이 실렸으니까 기다린 거고 짐이 실렸다는 건 이미 본인이 와서 보딩패스 받았다는 건데 세븐틴이야말로 가장 억울할 듯.
스토리북
19/06/21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과 스태프들은 항공사로부터 재입국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내를 받고 비행기 탑승 수속을 진행했다. 때문에 세븐틴은 제시간 내에 비행기에 도착해 수하물까지 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디스는 "일본 출국 시 재입국 예정 승객은 랜덤으로 진술서를 작성한다. 세븐틴의 경우 일본 비자가 있어서 보통은 작성하지 않는다. 항공사 측도 재입국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체크인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해명대로라면 억울해 보이네요. 근데 왜 일본 몇 번을 다녀와도 나에게는 진술서를 요구하지 않는가...
홍승식
19/06/21 11:00
수정 아이콘
재입국서류라는게 뭐죠?
보통 비행기에서 쓰는 서류 말하는 거면 1분이면 쓸 수 있을 텐데요.
설마 세븐틴 13명이랑 스탭들이 펜 하나로 돌려서 쓴 건가요?
세븐틴이 연예인이라서 특혜를 받았다는 건 아니지만 서류미비로 지연출발하면 다른 승객 입장에서는 욕할 수 있다고 봐요.
존콜트레인
19/06/21 22:49
수정 아이콘
일본에 재입국할 예정이면 쓰는 서류같은게 따로 있긴합니다... 오래 걸리진 않을 것 같지만 안써도 된댔다가 써야된댔다가 하면 지연되는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죠.
19/06/21 11:03
수정 아이콘
이건 항공사측 이야기도 들어봐야 알겠네요..
덴드로븀
19/06/21 11:19
수정 아이콘
짐도 안실었는데 세븐틴 때문에 기다리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욕할수도 있는데 짐이 이미 들어갔다면 세븐틴 탓하기가 쉽지 않죠.
별이지는언덕
19/06/21 11:22
수정 아이콘
원래 1시 출발예정인데 기상악화로 1시 20분 출발예정이 됐고 세븐틴 일행으로 인해 2시 45분에 출발했다고 하는데
플레디스는 기상악화로 30분 자신들 서류문제로 30분 늦어졌다고 했네요.
본인들 문제는 줄여말하고 본래 문제는 부풀려 말한걸 보면 뭔가 책임이 아예 없진 않을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요시오카 리호
19/06/21 11:25
수정 아이콘
재입국 신고서라면 일본에 비자를 갖고있는 사람이 일본 출국시 신고하는 걸텐데, 세븐틴이 일본활동을 위해 취업비자를 받았다면 작성하는게 맞겠지요.

문제는 이걸 잊어버리고 출국하려고 했다니...
비자를 받고 처음 하는 입출국이라 요령을 몰랐을 수도 있겠다는 킹리적 갓심을 발동해봅니다.
스토리북
19/06/21 12:01
수정 아이콘
"항공사로부터 재입국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내를 받고"
잊어버린 건 아닌 것 같습니다.
foreign worker
19/06/21 11:33
수정 아이콘
얼굴 다 가리고 탑승했다는 걸 보니 잘한 건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탐나는도다
19/06/21 12:05
수정 아이콘
얼굴은 아이돌이면 공항에서 다 가립니다
방향성
19/06/21 11:39
수정 아이콘
일본 재입국 비자문제면 저럴수 있죠. 진짜 짜증난다던데요
19/06/21 11:42
수정 아이콘
별게다 기사로나오네요
랜슬롯
19/06/21 11:47
수정 아이콘
제가 살면서 진짜 많이 해본게 비행기 탄건데요. Leeka 님 말씀처럼 연예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비행기는 진짜 왠만하면 기다립니다. 한국 항공사들만 그런것도 아니에요. 저도 비행기 탄 상황에서 출발하기 전에 잠들었는 데 깨도 출발을 안해서 물어보니까 일가족이 늦어져서 출발 못하고 있던 상황 경험해봤습니다. 그때 한시간 넘게 기다렸던걸로 기억.
ImpactTheWorld
19/06/21 11:50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항공사나 공항측 잘못 같은데요. 세븐틴이 뭘 더 잘할 수 있었던거죠?
검은우산
19/06/21 12:26
수정 아이콘
그냥 딱 해프닝 정도로 끝날 문제지 특혜 논란이 있을만한 일은 아닌데...
자유형다람쥐
19/06/21 12:34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분야면 피카츄 배부터 만지고 얘기합시다. 다들 피카츄 한마리씩은 키우잖아요?
이부키
19/06/21 13:06
수정 아이콘
피카츄배는 진리입니다.
잉여잉여열매
19/06/21 13:03
수정 아이콘
이거 악용하는 진상고객(저 가수들이 그랬다는건 아니고)들 간혹 있긴 합니다. 예전에 딥빡했던 일이 생각나는데

도쿄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승객 두분 때문에 30분 가량 출발못했는데,

딱봐도 양손에 면세품 가득 들고, 자리에 착석하러 가면서 한다는 말이

"거봐, 내가 안간다고 그랬지?"
곧미남
19/06/21 14:0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런 사람하고 만나면 환장하겠네요..
캡틴아메리카
19/06/21 13:07
수정 아이콘
몇 몇 댓글 참... 크크 잘 모르면 피카츄 배 좀 만지고 있습시다.
캐모마일
19/06/21 13:10
수정 아이콘
제 눈에는 대부분이 별 일 아니다, 흔히 있는 일이다 내지 항공사 입장 들어보자 이 정도가 제일 많아 보이는데...
캡틴아메리카
19/06/21 13:14
수정 아이콘
네... 그런데요?
캐모마일
19/06/21 13:16
수정 아이콘
그 사이에 댓글 수정하셨네요 덜덜
미소속의슬픔
19/06/21 14:13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비행기 이륙 30분전에 안오면 수속도 안해줄텐데,
공항에는 30분전에 오고 공항내에서 지체했다는 이야기인가요?
사실 저친구들이 무슨 면세점 쇼핑할 친구들도 아니고
공항사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랬다는 설명이 더 설득력 있어보이는데..
19/06/21 14:31
수정 아이콘
종종 일어나지만 민폐가 아닌건 아니죠
불려온주모
19/06/21 14:51
수정 아이콘
공항에서 티켓팅은 정상적으로 되었는데 그 다음 출국 심사할 때 뭔가 문제가 생겼나보네요. 작은 공항이니 담당자들도 문제 처리 프로세스 빠를리도 없고 ...
꿈꾸는용
19/06/21 16:31
수정 아이콘
오키나와 갔을때 입국심사만 한시간 걸렸던 기억 나네요. 작은 공항이라 비행기 몰리면 답도 없고..
불려온주모
19/06/21 17:3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는 편이고 딱히 큰 테러 문제도 없고 공항 운영도 세계 탑급이라 잘 모르는건데

다른 나라 가면 선진국이라면 테러 문제로 조심스럽고 또 직원들이 한국 사람 기준으로 일을 너무 못하는 것 같아 보이는 경우 흔하죠. 크크크 보통 관광지 공항은 관광객들이라 많이 봐주는 것일 뿐.
헛된희망
19/06/21 15:43
수정 아이콘
어쨋든 저 명대로라면 항공사측이 문제라는 거네요, 승객들불만(당장 눈에보이는 연착당사자를 목격)->세븐틴(지각은 했지만 항공사측 잘못)->항공사(아직 해명?없음) 이렇게 되려나요?
감별사
19/06/21 16:59
수정 아이콘
새로 피드백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항공사 측은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세븐틴 측에 잘못 안내한 게 문제될 수는 있어보이긴 하는데...
항공사가 무조건 책임지고 확인해주는 곳은 아니다보니;
헛된희망
19/06/21 17:11
수정 아이콘
내 감별사님 다른글에도 댓글남겨서 거기서 댓글 달아주셨어요...
오고에다이야몬도
19/06/21 16:57
수정 아이콘
저 재입국 신고라는게 유학이나 세븐틴 처럼 방송업무차 자주 와야하는 경우 중국 F복수처럼 출입국을 몇번이고 허가기간 동안 가능하게 허가해 주는 거 같은데....(저도 일본서 대학다닐때 받아본지라 기억이 가물가물...)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몰라도 한국 돌아갈대 재입국 신고를 해야 다시 일본에 들어올때 처리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아니면 어차피 요즘은 무비자로 90일을 받기 때문에 굳이 안받아도 될 듯 하긴 한데 항공사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다시 일본 들어올 거 아니면 굳이 필요없다고 판단을 했을지도요...어쨌든 비자는 항공사에 물어보는 게 아니라 영사관이나 그 유관기관에 알아보는 거죠 항공사가 책임지고 확인해주는 곳은 아님.
감별사
19/06/21 16:58
수정 아이콘
이건 스탭 문제인 거 같아요.
스탭이 항공사에 물어봤는데 항공사에서는 문제 없다고 함.
근데 공항에서는 재입국심사 서류 작성해야 한다고 해서 서류 작성.
위의 피드백 글을 추가로 남기긴 했습니다만.
오고에다이야몬도
19/06/21 17:12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어쨌든 일본쪽은 업무처리가 기본원칙을 상당히 중요시 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예외를 적용해 주지 않죠...관련 답변은 가급적 100%에 가까울 때 답해줘야 하고, 항공사도 자기네들 책임 업무가 아닌 이상은 답변을 하고나서 정확한 것은 영사관에 물어보시는게 정확하다고 언급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불려온주모
19/06/21 17:37
수정 아이콘
일본이라 백퍼센트 팩스로 공문 오갔을 것 같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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