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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25 22:37:30
Name rectum aqua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2018-2019 여자농구 우승팀이 6시즌만에 우리은행이 아니게 됬습니다.
2011-2012시즌 신한은행이 우승한 이후
2012-2013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6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했던 우리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버렸습니다.

2018-2019 WKBL 플레이오프
1차전 (아산) 우리은행 90 : 81 삼성생명
2차전 (용인) 우리은행 80 : 82 삼성생명
3차전 (아산) 우리은행 68 : 75 삼성생명  

6년만에 우리은행 없는 챔피언결정전을 치룬 KB와 삼성생명이었는데요, 확실히 플옵을 3차전까지 간 탓인지 확실히 삼성생명선수들 몸이
엄청 무거워 보였습니다.

1차전(청주) KB 97 : 75 삼성생명
2차전(청주) KB 73 : 51 삼성생명

1,2차전은 11일이나 쉰 힘인지 KB의 압승으로 끝내고 오늘 3차전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삼성생명도 지면 끝이다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3차전은 정말 팽팽한 경기였으나, 삼성생명의 용병 하킨스 선수가 4쿼터 6분 45초
남기고 5반칙 퇴장하면서 승부의 축은 KB로 넘어오게 됩니다.

3차전(용인) KB 73 : 64 삼성생명

챔피언결정전 MVP는 박지수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서 KB는 WKBL 출범 이후 무관의 한을 통합우승으로 풀어내게 됬습니다.
우승의 요인은 우선 박지수선수 뽑은 운(?)
그리고 올해 FA로 영입한 염윤아 선수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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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yyyuuu
19/03/25 22:47
수정 아이콘
우리 하나은행은 언제 우승하려나...
물리쟁이
19/03/25 23:47
수정 아이콘
Kb가 우승할 재목은 맞는데 삼성도 정말 대단하죠.
9경기를 소화해내고 오늘 반칙만 아니였어도 몰랐을텐데 하킨스 4반칙 이후로 무너진게 얼굴에서도 보이는게 참 안타까웠어요.
이혜리
19/03/26 02:35
수정 아이콘
그냥 하킨스와 쏜튼의 차이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하킨스는 그냥 2차전 부터 반칙식물 수준이고, 김한별은 2차 전에 T파울 하고 4점짜리에 역전 당한 뒤로 멘탈 아작 난게 보였어요.
그 때 부터는 그냥 슛폼 무너지고, 난사..
19/03/26 08:05
수정 아이콘
쏜튼이죠
내년시즌에 쏜튼없이도 우승하면 그땐 진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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