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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7 12:47:14
Name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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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안재욱이 말하는 미국 병원비수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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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바이크
19/02/17 12:5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500은 넘어요
고란고란
19/02/17 13: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의료보험이 있다고 해도 본인부담금 80은 너무 나간 듯.
닉네임좀정해줘여
19/02/17 22: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천국이에요.
아타락시아1
19/02/18 15:00
수정 아이콘
진짜입니다. 실제로 할아버지께서 거의 비슷한 금액, 아니 더 들었을텐데도 80언저리 부담했거든요. 우리나라 적어도 의료만큼은 누리기 편한 환경에 있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죠
고란고란
19/02/18 16:2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천만원 넘게 든다는 사람도 있던데... 이건 응급실+입원비 포함인가보군요.
동해원짬뽕밥
19/02/17 13:49
수정 아이콘
뇌출혈로 수술하면 중증대상자로 한국은 5%만 본인부담하면 됩니다. 100만원정도 본인부담 할꺼에요.
파랑파랑
19/02/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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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9/02/17 14: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겨우 살아놓고 음주운전은 왜했어 형 ㅠㅠ
19/02/17 22:03
수정 아이콘
술먹고 다음날 출근길에 적발된거라서 어떻게 보면 좀 억울한 면도 있을거같네요
19/02/17 22:54
수정 아이콘
무슨 3종세트로 유명한 이현우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음주운전도 자고 일어나서 운전했는데 걸린 거고 무면허라는 것도 갱신기간 지났는데 갱신 안 한 거였고.. 억울한 거 따지면 뭐 한도끝도 없죠.
하얀가운의노예
19/02/17 14:22
수정 아이콘
중환자실 입원, MRI 추가 촬영, 인터벤션 등 기타비용 고려하면 500은 나옵니다 자기부담금
19/02/17 14:47
수정 아이콘
미국 의료가 확실히 문제긴 하지만 막상 거기 오래 거주한분들 말 들어보면 한국내 인식이랑 전혀 다른말을 많이 하셔서 잘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미국이 더 낫다는분도 꽤 봤습니다. 영국,캐나다,일본 의료도 마찬가지구요.
좌종당
19/02/17 15:15
수정 아이콘
직장보험으로 해결하는 분은 좋지않나요
잘리거나 해서 힘없는데 아픈 사람들이 문제지
표절작곡가
19/02/17 16:08
수정 아이콘
직장보험이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다고 들었네요~
허나 응급상황이 생겼다면,,
자신의 의료보험이 앰뷸런스 미포함이라면,,
앰뷸런스가 자신의 보험과 관련없는 병원에 데려다줬다면,,
거기서 인사불성이어서 치료를 받았다면 ..??

이것은 피박인가 독박인가~~??
19/02/17 17:20
수정 아이콘
그냥 무조건 여기가 뭐든 한국보다 좋아 뭐 그런식인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사실 오래된 이민자분들의 경우 자신이 이민갔을때 한국만 기억을 해서일수도 있고...
방향성
19/02/17 17:42
수정 아이콘
한국을 몰라서 그렇겠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9/02/17 19:43
수정 아이콘
오래 거주할 정도면 생활 기반이 있는건데 그러면 의료보험을 가입해두고 있죠. 그러다가 60~70대쯤 의료보험으로 커버하기 힘들어질때 아프면 다시 한국 찾더군요.
19/02/17 20:11
수정 아이콘
그게 인터넷상에서야 자기가 단편적으로 본 것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실상은 미국은 땅이 넓고 주마다 제도도 다르고 보험회사마다 커버리지도 다르고 해서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굉장히 어렵죠. 저도 미국 생활 다년간 했지만 제가 적용받았던 의료보험이 미국의 보편적인 의료라고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전국민 단일 제도인 우리나라가 특이한 거에요
그 외에 일본은 지역마다 의보 재정이 아예 따로 놀고, 영국만 해도 nhs로 대동단결이라고는 하지만 사보험에 영리병원도 존재하고 nhs라도 병원 선택을 제한하기에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의료도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게 마련이거든요
느린발걸음
19/02/17 22:08
수정 아이콘
캐나다는 현지 국적만 있다면 훨씬 낫다고 한던데요.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실제로 이민가셔서 수술받으신 분한테 직접 들은이야기라서요. 1원도 안들었다고. 한국이라면 수천깨질 수술이었대요
닉네임좀정해줘여
19/02/17 22:24
수정 아이콘
절대 절대 절대 아니라고 확언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내는 보험료가 한국이랑 차원이 다르게 내셨을 겁니다.
느린발걸음
19/02/19 00:20
수정 아이콘
캐나다.. 확실하십니까? 자국민은 무상진료. 치아에 관한것만 보험을 엄청나게 들고있다고 하셨습니다. 퀘벡주였구요. 그리고 온타리오주에서 다치신분도 본인부담금 없었다고 들었는데 한건은 직접 당사자에게 한 건은 하나건너 들었는데.. 본인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일까요. 시비가 아니라 저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동안제가 잘못알고 있나해서요
표절작곡가
19/02/18 07:49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는 개인 보험이
10만원 넘어가요~

물론 병원 가면 무상 진료~

무슨 수술을 해도 공짜이긴합니다.

응급실에서 기다리는게 짜증날 뿐...
네버로드
19/02/17 16:53
수정 아이콘
미국은 어차피 병원도 보험회사랑 흥정하기 때문에 일단 엄청나게 청구해 놓고 시작한다고 하던데요. 안재욱씨는 보험이 없어서 문제가 생긴거긴 하지만 그냥 웬만한 보험있으면 본인 부담금은 병원 청구액에 10분에 1도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보험이 없어도 다 내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그게말이야방구야
19/02/17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사는데 일단 보험이 있는거 자체가 중요합니다. 보험이 없으면 당연히 저렇게 나오고요, 위에 내용처럼 보험 없으면 협상해야됩니다. 보험 있으면 큰수술일수록 오히려 돈이 적게들수가 있습니다. 환자가 내는 최대부담금액 (out of pocket maximum) 이 있어서.. 일단 미국에서 병원비는 보험이 있고 없고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멀쩡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면 보험 다 있고요 (물론 보험의 종류와 수준에 따라 의료비가 차이많이나게됨), 자영업이나 저소득층 등 보험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에 문제이지요.
아라온
19/02/17 18:15
수정 아이콘
허허 근데, 납부 안하고도 퇴원이란게 가능하고 홰외로도 돌아 올 수 있네요?
이건 또 우리나라랑 반대네요.
Spike Spigell
19/02/17 22:03
수정 아이콘
미국은 일단 치료부터 해준다는 점이 좋긴 합니다. 미국의 의료보험은 한국의 자동차 보험류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매월 돈을 많이 내시면 다쳤을때 당연히 돈을 적게 내도 됩니다. 미국은 전문 종사자 인건비가 아주 비싸서 의료비가 비쌀 수 밖에 없으므로, 미국에 오시는 분들은 꼭!꼭! 보험을 들고 오시거나, 오셔서도 보험을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와 별개로 가난한 경우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돈 없다고 하면 흥정도 해주고 깍아주기도 하죠. 그리고 제가 느끼기에는 한 번 방문할때마다 한국에 비해 느긋하게 만날 수 있는건 좋더군요..
19/02/17 22:04
수정 아이콘
뭘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는 환자한테 유리하고 좋은건 부정할수없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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