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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5 15:32:3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18_KBO_Pythagorean_Expectation.jpg (407.6 KB), Download : 24
Link #1 직접 작성
Subject [스포츠] [KBO] 2018년 KBO 피타고리안 최종 순위표.jpg (수정됨)


이번시즌 운이 좋았던 팀은 두산, 한화
반대로 나빴던 팀들은 기아, KT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간접적으로 덤터기를 쓴 롯데도 운이 나빴던걸로..
2018 롯데는 최다안타 1~3위를 모두 보유한 KBO 역사상 첫 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최다안타 상위 5위안에 3명을 넣고도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역사상 첫 팀으로도 기록...
최다안타 상위 10명안에 3명을 넣고도 포스트시즌에 탈락한 팀은 과거에 5팀이 있었다고. (가장 최근이 2009 히어로즈)

두산이나 한화나 시즌 중반에 그 미칠듯한 승률 편차는 어느정도 해소가 되긴 했는데
한화가 승률을 떨구는 동안 득실마진이 중위권보다 더 나빠지는 바람에 기대순위는 8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럼에도 3위를 한 한화 당신들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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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18/10/15 15:39
수정 아이콘
단순히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능력(관리)이 있는 건지는 내년에 알 수 있겠네요
다크폰로니에
18/10/15 15:40
수정 아이콘
한화의 지표의미는
이길땐 적은 점수차이로 질땐 큰 점수차이로 졌으며
팽팽하게 이기고 있던 경기는 대부분 점수를 지키고 이겼다는것이 되겠네요.
Eulbsyar
18/10/15 15:54
수정 아이콘
한화 타자들 WPA같은 수치보면 클러치 능력이 미쳤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지성준인데 WAR로는 0.48~0.60짜리로 대체레벨인데 WPA가 2.43입니다.

작년 MVP급 성적을 기록했던 박건우가 WPA 2.76인걸 생각하면 지성준은 그야말로 중요할 때 괴물같은 활약을....

(반대로 이게 박건우에게는 악영향이 되긴 했습니다. 골글, MVP 투표에서 야구를 깊이 있게 잘 알지 못하는 기자들에게 임팩트가 있는 장면이 없어서 그야말로 존재감이 없어서 찬물을 마셨으니)

호잉, 정근우, 이성열도 클러치 상황에서 다 잘해줬고...
이대호
18/10/15 15:43
수정 아이콘
타율 1~3위..? 혹시 최다안타 아닌가요..?
손금불산입
18/10/15 15:46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 썼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8/10/15 17:5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왕 이렇게 된거 우승 가즈아
18/10/15 18:46
수정 아이콘
두산이야 뭐 편차 빼도 1위니 상관없는데,
2018년의 한화는 정말로 역사에 기록될만한 편차네요.
바카스
18/10/15 19:53
수정 아이콘
저 공격진 가지고 포시 탈락한.. 어휴 석두야
young026
18/10/17 02:43
수정 아이콘
내년 시즌 순위를 저 순서대로 예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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