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위~100위 :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24326&page=3
81위~90위 :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24362&divpage=5&ss=on&sc=on&keyword=%EB%AA%85%EB%B0%98
71위~80위 :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24813&divpage=5&ss=on&sc=on&keyword=%EB%AA%85%EB%B0%98
61위~70위 :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25042&page=10
51위~60위 :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25261&page=8

*앨범명 밑의 코멘트는 선정단 측의 공식 코멘트 입니다.

한국 대중음악 명반 41~50위

41위 낯선 사람들 <낯선 사람들>(1993)
-고찬용, 이소라의 존재를 알린 재즈 보컬 그룹의 데뷔작

42위 이문세 <5집>(1988)
-이문세와 이영훈의 시간을 견디는 ‘고전’들의 향연

43위 빛과소금 <빛과소금>(1990)
-가요에 퓨전재즈를 접목해 대중적으로 성공한 앨범

44위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2>(1989)
-민중가요의 대중화라는 성취를 이뤄낸 히트작

45위 아소토 유니온 ＜Sound Renovates A Structure＞(2003)
-한국에서 꽃핀 블랙뮤직의 선구자

46위 롤러코스터 <일상다반사>(2000)
-애시드 재즈를 흡수한 세련된 음악들

47위 작은거인 <작은거인 2집>(1981)
-김수철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밴드 앨범

48위 조동익 <동경>(1994)
-조동익이 팻 메시니에게 보내는 작별인사

49위 동물원 <두 번째 노래모음>(1988)
-가요 역사상 가장 강한 생명력을 지닌 앨범

50위 언니네 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2008)
-인디의 시작을 알린 밴드가 가장 끝까지 간 결과물






아소토유니온 1집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몇 번 리메이크도 됐었던 Think About'Chu가 워낙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앨범 전체로 즐겼을때 진가가 더 드러나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명반 목록에 있는 많은 앨범들이 그랬지만,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 이런 음악을 하는 팀이 있었다니'하는 충격을 주는 앨범이었어요.
아소토유니온이 이 앨범 단 하나를 내고 팀이 없어지긴 했지만, 펑카프릭부스터와 윈디시티라는 걸출한 두 팀으로 갈라져 나와서, 말 그대로 '음악적 견해차이'로 팀이 와해된 몇 안되는 모범적인(?)케이스가 되기도 했구요.

2007년도에는 60위에 올랐던 앨범인데, 이번 조사로 순위가 꽤 오른 흔치않은 앨범이기도 하네요.


+)많은 분들이 최상위권으로 기대하셨던 언니네이발관 <가장 보통의 존재>가 50위네요. 상위권에 대체 뭐가 있길래....

+)31위~40위 스포일러는

일상의 사운드
저주받은 걸작
LP의 무게
한국어 랩
헤비메탈의 효시
작은거인
김현식
헤비메탈의 꽃
메탈키드 4인방

입니다.


확실히 2007년 명단과는 관점이 많이 다르고,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하는 명단 선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나 명단에 들까 저 혼자 엄청 기대하던 앨범이 몇 있는데, 이 순위까지 안나온걸 보면 없나 봅니다 ㅜㅜ
하우스룰즈 - Mojito , 럭스 - 우린 어디로 가는가, 키라라 - moves, 볼빨간사춘기 - RED PLANET, f(x) - 4walls

그리고 최상위권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 노브레인 - <청년폭도맹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