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6/19 01:42:39
Name 딴딴
Link #1 namuwiki
Subject [월드컵]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는 오늘 욕먹는 선수들의 장점
1. 김신욱

키가 커서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착각하지만 사실 기술과 발밑이 좋은 선수. 타겟맨으로서 역할보다는 빅앤스몰에서 스몰 역할을 맡아 골을 노리는 전형적인 딥라잉 스트라이커. 비슷한 유형으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다.

2. 장현수
빌드업이 좋은 커맨더형 중앙 수비수. 침착함이 최대 강점.

3. 이용
오른발 크로스가 주특기인 선수.

그렇다고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토스
18/06/19 01:50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 크로스 보고 열불이... 아니 좀 근처에라도 가게 올려... 어떻게 하나가 제대로 안가냐
R.Oswalt
18/06/19 01:58
수정 아이콘
김신욱 kcc 이지스에서 뛰나요. 하승진이랑 빅앤스몰하는 소리 하고 있네...
안개곰
18/06/19 03:17
수정 아이콘
장현수도 장현수지만 계속 윙백들한테 공 돌리는거 보고 아오... 신장차이 극복하려고 김신욱 넣으면 뭐합니까 박스 안으로 크로스가 들어가지도 않는데
가이다이
18/06/19 04:00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 수준 참...누가 저걸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쪽팔린줄 알아야...
진격의거세
18/06/19 07:0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을 썼는데 수준운운하시네요
국대에서 못하는건 못하는거고 프로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저렇습니다. 그저 프로팀 플레이에 비해 개삽질을 한 것 뿐이죠. 리그 수준이 그정도니까요.
아르헨의 이과인이 국대에서 김신욱보다 쓰레기같은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그가 못하는 선수는 아니죠.
Naked Star
18/06/19 04:06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도 팬은 있을테니까요 뭐..
휀 라디언트
18/06/19 06:47
수정 아이콘
김신욱은...적어도 울산시절 김신욱은 기술과 발밑이 좋았던 선수였....

아챔정복하던 시절의 울산 김신욱은 정말로 공중볼 경합과 키핑이 다되던 선수였습니다.
그 시절 울산의 주요 공격루트가 곽태휘의 후방롱킥-김신욱이 헤딩이나 트래핑 후 패스로 달려오는 이근호나 김승룡에게 내주는 거였거든요.
중동팀, 서아시아팀 가리지않고 상대방 수비들 다 튕겨내면서 공 따내고, 들어오는 공격수에게 깔끔하게 내주는 모습이 정말 최고였고 효과도 굉장했었습니다. 철퇴축구의 진면목...

국가대표 발탁은 시간문제다라고 생각했는데...부상이후 완전 변했더군요...공중볼도 못 따내고 키핑도 못하는...부상이란게 선수들한테 참 힘든 시련인거 같습니다.
Chasingthegoals
18/06/19 06:58
수정 아이콘
그때는 용병 시누크 시절 그 자체였죠.
안양한라
18/06/19 07:51
수정 아이콘
14 월드컵 벨기에전 반부이텐 혼자서 김신욱 공중볼 못막으니까 베르통헌이 도와주느라 오버래핑을 아예 못할 정도였죠. 부상땜에 이때 폼을 회복 못하고 있죠.
라플비
18/06/19 12:40
수정 아이콘
14월드컵... 후반이긴 하지만 알제리 선수들 김신욱 높이에 정신 못차리고 벨기에는 아예 두 명이 붙을 정도였죠.
그랬던 선수가...
작별의온도
18/06/19 07:18
수정 아이콘
그.. 롤드컵에서 와카 선수들 설명할 때 메카닉이 좋음(국제레벨에선 운영이 떨어짐) 혹은 특정챔프 장인(국제레벨에선 챔프폭이 좁음) 과감한 이니시(국제레벨에선 견적 안 내고 달려듬) 이렇게 얘기하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닐지 ㅜㅜ
Semifreddo
18/06/19 08:20
수정 아이콘
소속 리그에선 저렇게 하나 보죠.. 약한 리그 소속 선수들 소개를 죄다 '장점 없음'으로 할 거 아니면 저 정도 소개는 감안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폰독수리
18/06/19 09:08
수정 아이콘
소속 리그 기준으로 쓰니까 그렇죠...그럼 하위리그 뛰는 선수들은 전부 다 혹평만 써야됩니까
멸천도
18/06/19 09:14
수정 아이콘
헐 그 크로스가 원래 잘하는 크로스였다는건가요?!?!?!?
부담감이 너무 컸던건가...
여명의설원
18/06/19 09:15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도 북미리그에선 단단하게 결점없는게 장점인 기간이 있었습니다.
ChojjAReacH
18/06/19 09:21
수정 아이콘
어제 김신욱 볼간수가 전혀 안되는게 안타깝더군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8/06/19 09:25
수정 아이콘
K리그나 아챔 경기 기준으로 이용 크로스는 유럽급입니다. 어제는 K리그 수준보다 별로였지만...
야크모
18/06/19 13:04
수정 아이콘
어제는 크로스를 못봐서 평가를 내릴 수가 없네요...
잠잘까
18/06/19 09:37
수정 아이콘
이건 웃기려고 쓴 글이죠?
세계레벨 수준 아니면 선수 특징 좋다고 쓸 수도 없나봅니다.

저 세선수보다 3단계 떨어지는 K리그2 선수들 글에도 장,단점 다 붙어서 써있습니다.
목화씨내놔
18/06/19 10:30
수정 아이콘
김신욱은 발재간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볼 키핑은 좋았떤 건 맞아요

K리그 수준에서는 키핑력 하나는 괜찮았습니다

발재간이 좋다고 느낀 적은 없었지만
던파는갓겜
18/06/19 11:42
수정 아이콘
김신욱 전성기시절기준 발기술이좋다고 하진않았죠 해설가들이 김신욱경기때마다 발밑이 부드럽다는 얘기를 하도많이해서 귀에 박히긴했지만
뭐 당시에도 보통 "키에비해"라는 말이 따라붙었죠
야크모
18/06/19 13:01
수정 아이콘
이용 정말인가요 어제는 머리 다쳐서 그랬던거죠? 그런거죠?
그대의품에Dive
18/06/19 17:22
수정 아이콘
김신욱 울산 철퇴축구 시절에는 진짜 저랬어요. 전북 시절 경기는 안 봐서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678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55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169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683 0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1] 머스테인444 24/04/26 444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684 24/04/26 684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30] 아름다운이땅에4012 24/04/25 4012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58] HAVE A GOOD DAY3494 24/04/25 3494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3] 리니어7488 24/04/25 7488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57] pecotek4745 24/04/25 4745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2350 24/04/25 2350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1945 24/04/25 1945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1] 페르세포네2460 24/04/25 2460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5] 챨스3937 24/04/25 3937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14] 라이언 덕후5998 24/04/25 5998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8] 손금불산입2085 24/04/25 2085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5] Leeka6250 24/04/25 6250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0] 챨스10488 24/04/25 10488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161 24/04/25 4161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2] 방구차야10011 24/04/25 10011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5880 24/04/25 5880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385 24/04/25 17385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002 24/04/25 70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