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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1 14:23:50
Name swear
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스포츠] 국대를 대하는 모 선수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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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박은 참 성적이며 인성이며 깔 게 없네요...
물론 텍사스 시절은 그말싫...

보름양도 찬호박이랑 24시간 대화하면 개과천선 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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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8/02/21 14:26
수정 아이콘
24시간은 모자르고 삼박사일 단칸방에서 단둘이 미팅이라고 가져야 될 듯.
YORDLE ONE
18/02/21 14:26
수정 아이콘
박찬호선수는 무슨죄에요;;
영어선생후니
18/02/21 14:27
수정 아이콘
아무 죄 없죠. 아내 앞에서 못한 말을 다 하게 해드리는데...
간바레
18/02/21 14:55
수정 아이콘
3박4일 밖에 주지 않으신거 보니 박찬호선수 큰 죄를 지은 모양입니다
30박 31일 정도 줬어야 좋아하실텐데 ㅠㅠ
정지연
18/02/21 14:26
수정 아이콘
박찬호와 대화하기 vs 착하게 살기
아저게안죽네
18/02/21 14: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열심히 후배들한테 조언해주고]
이 부분 때문에 국대에 그렇게 열심히 참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홍승식
18/02/21 14:5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김철(33세,무적)
18/02/21 15:28
수정 아이콘
다른 투머치 토커 경험자로써 정말 후배들한테 좋은 얘기 해주고싶어서라도 올 수 있다고 봅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02/21 14:32
수정 아이콘
(아싸 한국말로 수다떨 기회다)
파핀폐인
18/02/21 14:39
수정 아이콘
??? : 집단 내 따돌림은 절대 있어선 안됩니다. 저도 예전에 처음 미국갔을때 한국인이라고 힘든 경험을 했지요. 이 얘기를 하려면 LA때의 이야기부터....
18/02/21 14:44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와 추신수 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 차이는 저런 부분에서 생겼다고 봅니다.
18/02/21 14:46
수정 아이콘
찬호형 국대 내려놓으신다고.. 인터뷰 보고 진짜 펑펑울었습니다..

필리스 입단식도 취소되고.. 필리스에서 중견? 으로 준수하게 던지시고 , 월드시리즈 가기 전에 플레이오프 이기고 홈팬들하고 같이 샴페인 뿌리시는 영상보면서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 국대경기 마지막 플라이 잡고 어퍼컷 하시던 모습 정말 ..ㅠㅠ
HuggingStar
18/02/21 14:47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공헌도 같은 수치가 있다면 순위가 어찌 되려나요. 박찬호 이승엽 강민호 김광현 등등이 생각나는데...일단 추는 하위권일듯;;
동굴곰
18/02/21 14:53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본인 면제때 진짜 신이었...
정휘인
18/02/21 14:54
수정 아이콘
수치를 내봐야 알겠지만 그냥 느낌상
압도적 박사장님 임팩트의 이승엽 꾸준함의 강민호 정도라 생각됩니다.
홍승식
18/02/21 15:17
수정 아이콘
류뚱도 꽤 높지 않을까 싶네요.
국산반달곰
18/02/21 15:52
수정 아이콘
공헌도로 치면 박찬호, 이승엽, 이대호 = 김현수 순일걸요
18/02/21 16:02
수정 아이콘
이승엽 김현수 이대호 이병규 정도 생각나네요
차밭을갈자
18/02/21 14:54
수정 아이콘
참 대조적으로
추는 비시즌에 몸만들어야 된다고 국대는 걸렀는데
예능은 잘 찍고 있더군요.
정휘인
18/02/21 14:56
수정 아이콘
면제로이드야 말로 합법적 도핑이죠
곰그릇
18/02/21 15:06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안 나오려고 기를 쓰던 추랑은 참 비교되네요
사딸라
18/02/21 15:06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대단하고 칭찬할 부분인건 맞는데,
추신수가 핀포인트로 면제만 받았다고 해서 비난받을 것도 없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서 오지환이 노골적으로 군면제 야욕(?)을 드러낸것도 비난 받을건 없다고 보구요.
대신 나지완은 욕 좀 먹어도 된다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Eulbsyar
18/02/21 15:10
수정 아이콘
같은 타이밍에 FA이던 남미선수들은 죄다 나와버려서...

비난 피하긴 힘들죠
사딸라
18/02/21 15:13
수정 아이콘
국가보다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는 마인드는 생각의 차이일뿐,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나지완은 본인이 자격 미달인데 국대 선발이 된게 에러라고 보는 입장이구요.
곰그릇
18/02/21 15:47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매번 국대 꼭 나가고싶다고 노래부르고 다니고
무릎팍도사에서 그토록 애국심을 강조해놓고선
면제받고 입 싹 씻은 게 에러죠
나가사끼 짬뽕
18/02/21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추신수는 전혀 관심이 생기질 않더군요. 그렇게 대한민국 강조하면서 온갖 예능은 다 나와서 애국심 자랑하더니 정작 면제받고나니 WBC는 불참 크크크 나라보다 돈이 더 중요한 건 알겠지만, 그렇게 애국심팔이 해대면서 국대 국대 노래부르더니 이후에는 그 애국심이 싹 다 사라졌나 보더군요.

추신수 방지법 생긴거 보면 말 다 한거죠.
제미니
18/02/21 15:26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여쭙는데 추신수 방지법이 무엇인가요?
나가사끼 짬뽕
18/02/21 15:31
수정 아이콘
http://news.joins.com/article/17989197

KBO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국가대표로 참가해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에 대한 의무 규정을 신설했다. 이사회는 KBO 국가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병역 혜택을 받은 선수는 해당 대회 이후부터 5년간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경우 반드시 참가하도록 의무화했다

2015년에 의결했는데 소급 적용은 안되고 이래저래 빠져나갈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 명문화한게 크다 봅니다.
OnlyJustForYou
18/02/21 15:36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만들어봐야 추신수 방지는 안 되는 거 아닌가요?
나가사끼 짬뽕
18/02/21 15: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소급적용 안되기 때문에 추신수랑은 별개고 향후 KBO 내에서 유사한 사례 벌어질 때 막으려고 한거죠.
ANTETOKOUNMPO
18/02/21 22:56
수정 아이콘
추신수 방지법이란 이름이 붙는다면 해당 선수의 명예에는 꽤 스크레치를 주었다고 봐야죠.
제미니
18/02/21 15: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감전주의
18/02/21 15:39
수정 아이콘
박찬호 경기는 중계해 주면 거의 다 봤던거 같은데 추신수는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RainbowWarriors
18/02/21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신수는 군면제 관련해서
1) 면제 전에 예능 나오면서 애국심 타령하며 뽑아달라고 안하기
2) 면제 후에 딱 한번이라도 국제대회 출전하기
둘 중 하나만 했어도 지금같이 비난받진 않을겁니다.
만년실버
18/02/21 16:29
수정 아이콘
에이....이타이밍에 찬호형님은 진짜 규격외라.....존경합니다. 행님...

항상 같이 나오는 얘기가 추신수선수인데 저 같아도 똑같이 했을거같아서 차마....ㅡㅡㅡ;;
프라이
18/02/21 16:33
수정 아이콘
사실 추신수가 빠진 대회는 13WBC 딱 하나죠. 프리미어나 이번 WBC는 본인이 출전의지를 보였지만 각각 사무국과 구단에서 막아서 못 나온 건데, 그냥 안나왔다는 사실 하나만 가지고 전문불참러 이미지가 생겨버렸네요. 뭐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자세하게 알아보고 비판하길 기대하는 건 무리라는 걸 알지만서도요.
Historismus
18/02/21 17:18
수정 아이콘
WBC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참가하고 싶다고 의사표현을 하면 많은 구단에서 반대를 합니다. 많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경우 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뛰는 거구요. 추신수의 경우는 말씀해주신 것과는 다르게, 오히려 프리미어 대회 제외하고는 전부 본인의 강한 의사만 있었으면 참가할 수 있었는데 안한 것이죠.
프라이
18/02/21 17:25
수정 아이콘
13WBC에 안나온 건 본인 FA를 앞둔 목전이라 회피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겠지만 17WBC는 그냥 구단에서 만류한 수준이 아니라 아예 부상관련 서류를 위원회에 제출해(그전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죠) 참가를 막았습니다. 본인 의사로 빠졌다고 볼 수 있는 대회는 13대회 딱 하나에요.
천사소비양
18/02/21 17:59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딱 한번 나올 수 있는 기회도
본인 의사로 안 나온겁니다
프리미어 같은 건 원래 메이저 사무국이 허락 할 리가 없었던 건데 몰랐다 할 수는 없는거고
2017년도 추신수 부상 경력땜에 구단이 막은거죠 애초에 메이저리그가 참여 할 수 있는 대회가 많지 않습니다 박찬호도 참여횟수는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지만 그 자세를 높게 평가하는거죠
사람들이 잘 모르다고 쉽게 단정지지 마세요
다 알고 하는겁니다
프라이
18/02/21 18:11
수정 아이콘
저에게 첫번째 댓글단 분도 잘 모르시는데요? 사람들이 다 안다고 쉽게 단정짓지 마세요
맘모쓰
18/02/21 20:07
수정 아이콘
류현진도 안나왔는데 류는 안까이던데요?
18/02/21 21:11
수정 아이콘
류는...... 그것말고도 이것저것 털려서 이쪽으론 좀 덜 털리지 않았나 싶어요
킹보검
18/02/21 21:32
수정 아이콘
09 WBC 꾸역꾸역 출전하던거랑 너무 비교되는거죠.
10 광저우 아시안게임때 차출되려면 마일리지를 쌓아야되는데 그게 09 WBC였거든요
그때도 클리블랜드가 뜯어말렸는데 무조건 나가야된다고 우겨가지고 나가서 DH로만 뛰기로 합의봤었죠. 덕분에 10 광저우때도 참가한거고.

부상이 있었던 09 WBC때도 꾸역꾸역 우겨서 출전해놓고 몸상태 멀쩡했던 13년때 안나온게 너무 컸음. 심지어 그 대회는 한국이 광탈한 대회라 더 그렇죠.
프라이
18/02/21 22:28
수정 아이콘
09와 비교할 때 13 불참결정이 기회주의적으로 보이는 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이후 분명히 참가의지를 보였음에도 외부적 여건에 의해 출전이 불발된 다른 대회들까지 도매금으로 묶여서, 면제받더니 국대는 아예 쌩까는 사람처럼 이미지가 만들어졌으니까요.
스카야
18/02/21 16:36
수정 아이콘
추는 애국심 드립만 안쳤어도...
아유아유
18/02/21 17:28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그냥 외국 선수 1 정도로 봅니다.
차라리 한화 용병 선수들이 훨씬 애착이 커요.
솔로13년차
18/02/22 00:41
수정 아이콘
박찬호는 더없이 훌륭하지만, 국가대표에게 필요 이상의 애국페이를 요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왕따행위등 태극마크를 단 사람으로써의 대표성을 망각한 행위에 대해서는 비판과 함께 마땅한 처벌이 있어야합니다. 그러나 규정 내에서 규정을 잘 수행한 사람에 대해서는 규정을 손 보는 것이 옳겠죠.
기존 규정이 애국페이를 어느정도 기본으로 깔았던 것이 문제였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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