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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1 07:25:18
Name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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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대회규모"빼고 스포츠 결과만 놓고 본다면 둘중 더 충격적인것은?.jpg


"대회규모"빼고 스포츠 결과만 놓고 본다면 둘중 더 충격적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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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팅커벨여행
18/02/21 07:29
수정 아이콘
전자죠.
1.5군 이하의 팀으로 1군 세계 최강팀 격파.
전자는 월드컵 주전이 이운재 혼자고 후자는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가 몇명 있었으니...
18/02/21 07:30
수정 아이콘
저는 wbc
콜드플레이
18/02/21 07:35
수정 아이콘
야구야 뭐, 승률 6할만 나와도 강팀 취급 받는 스포츠라...
풀리그도 아니고 단판승부의 결과는 이변 축에도 못 들지요.
바닷내음
18/02/21 07:49
수정 아이콘
전자죠. 저게 독일 국대 아시아팀 상대 첫패배일겁니다. 아직까지도 유일한 패배일걸요.
야구는 단판으로는 있을수 있는 일이라..
츠라빈스카야
18/02/21 08:03
수정 아이콘
전자죠. 후자는 그나마 공격기회가 보장은 되어있으니까요. 전자는 밀리면 내 공격이 사라지고...
진격의거세
18/02/21 08:06
수정 아이콘
브라질에게 이긴 것 vs 독일에게 이긴 것 두개를 놓고 해야죠
18/02/21 08:17
수정 아이콘
저는 wbc요
자판기냉커피
18/02/21 08:18
수정 아이콘
야구보다 축구가 강팀이기기가 더어렵다고생각해서
빛당태
18/02/21 08:26
수정 아이콘
전자는 당시 독일에게도 엄청난 충격이어서..
완성형폭풍저그
18/02/21 08:31
수정 아이콘
콜드게임 안내 나올때까지는 wbc, 게임 종료시점에서는 독일전으로 봅니다.
정말 미국 상대로 콜드게임을 거뒀다면 한국 스포츠 사상 유례없는 퀘거 아닐까 싶어요.
18/02/21 08:53
수정 아이콘
야구는 최소한의 공격기회 보장, 팀대팀의 경기이지만 세부적인 경기양상은 개개인의 일기토로 팀원들간의 실력 격차에 따른 시너지가 덜함 + 당시 독일전 라인업은 유럽파들 다 부른 우리 베스트도 아니었음 -> 전자라고 봅니다.
까리워냐
18/02/21 09:16
수정 아이콘
전자에 한표지만, 후자도 '마! 에이로드 삼구삼진 잡아봤나!'가 있긴 하네요 크크
風雲兒
18/02/21 09:18
수정 아이콘
당시 독일은 지금 같이 세계 최고 이미지가 아니였죠. 어찌됐건간에 이름값만 놓고 보자면 wbc는 nba올스타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정도의 충격이 맞습니다.
감전주의
18/02/21 09:21
수정 아이콘
전자. 축구는 리그 전승우승도 가능한 만큼
야구보다 이변이 일어나기 어려운 스포츠 아니겠습니까.
목화씨내놔
18/02/21 09:25
수정 아이콘
둘 다 충격 크킄크
미네랄은행
18/02/21 09:32
수정 아이콘
경기직후는 WBC가 더 충격이었죠. 게다가 콜드게임 문구뜨고 국뽕이 극에 차올랐던... 물론 이후 경기들이 진행되면서 미국팀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감흥이 좀 떨어졌지만요.

독일전은 뭐 2002년때 치고받은적도 있고해서 그렇게 엄청나다는 느낌은 안받았는데, 이후에 양쪽 젊은 멤버들의 성장이 극단적으로 갈려서... 지나고 보니 엄청난 결과였던...
18/02/21 10:16
수정 아이콘
독일의 유일한 아시아1패라는거에서 전자가 훨씬 충격이죠
버렝가그
18/02/21 10:28
수정 아이콘
이건 닥전입니다. 독국을 1.5군으로 아무리 홈이라지만 3:1로 이길줄은...
그리고 독국의 최초 아시아팀 상대 패배였죠.
그리고 전세계 야구로 따지면 우리나라는 꽤 잘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축구는 우리나라보다 잘하는 나라들이 수두룩 깔려서 상대적 위치로도 비교불가죠.
Nasty breaking B
18/02/21 11:30
수정 아이콘
난이도는 전자인데 임팩트는 후자 가능하죠.
라울리스타
18/02/21 13:50
수정 아이콘
전자가 지금 돌이켜보면 대한민국 역대 스포츠 다 뒤져도 맞먹는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 하지만, 또 당시 04년에는 울나라가 02년 월드컵 뽕에서 아직 100% 못 헤어나왔을 때라서 '순간' 임팩트는 지금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크크크

대다수의 국민들이 02~03년 쿠엘류 시절은 감독 잘못 선임해서 일시적으로 찾아온 암흑기 정도...한 물간 독일 정도는 홈에서 잡을수도 있지 않느냐 정도로 생각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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