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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9 19:13:3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chunsoo_1.jpg (1.14 MB), Download : 22
Link #1 슛포러브
Subject [스포츠] 이천수가 생각하는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jpg


소시에다드 : 라리가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선수
이천수 : 근본 없는 선수


라 리가에서 요새 공격적인 아시아 마케팅을 펼치던데 그것의 일환인 것 같긴 하네요.
일단 연결고리가 있으면 지르고 보는...

근본 찾으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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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유이
18/01/19 19:16
수정 아이콘
저때 진짜 유아독존이었죠. 입단식에서 여기서 잘해서 레알가고싶다는 발언을 대놓고 했던..
빨간당근
18/01/19 19:23
수정 아이콘
K리그를 완전히 씹어먹고서 스페인간거라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다 못해 우주까지 튀어나갈때니까요~ 크크..
우훨훨난짱
18/01/19 19:24
수정 아이콘
스페인에서의 성적은 어땟나요? 민망해하는거보니 못한건 알겠는데,

기대에 못미쳣다, 잘 못했다 처참했다, 말을 삼가해야된다

어느급인가요?
아라가키유이
18/01/19 19:25
수정 아이콘
굳이 세개중에선 두 번째정도죠
그냥 스쳐지나간 망한선수 1정도..
이더리움 사세요
18/01/19 19:26
수정 아이콘
긴가밍가한데 자기한테 패스 자체가 안 왔다고 어디서 말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라가키유이
18/01/19 19:26
수정 아이콘
다만 이적초기에 몇 번 번뜩이는 골 찬스가있었는데 골대를 3번인가 맞았고 그거 이후에 본인스스로 멘탈이 날라갔다고..
거기다 애초에 언어문제도있었구요.
손금불산입
18/01/19 19:27
수정 아이콘
처참했다고 봐야죠. 게다가 한골도 못넣었습니다. 누만시아로 임대간것까지 합쳐서 스페인에서 골을 아예 못넣고 컴백했으니
우훨훨난짱
18/01/19 19:31
수정 아이콘
헉 한골도 못넣었나요
라플비
18/01/19 20:05
수정 아이콘
데뷔전 당시인가, 정말 멋지게 넣을 수 있었는데 그 공 동료가 건드리는 바람에 이천수 골로 인정 안 되었던...
비단 스페인 뿐만 아니라 페예노르트에 재차 가서도 골이 없던 걸로 압니다.
만년실버
18/01/19 19:2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천수 선수시절 라 리가에서 성적이 어땟나요?
독수리의습격
18/01/19 19:26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이천수#s-2.1.3

저도 잘 몰라서 꺼라위키 찾아봤는데 별 내용 없이 그냥 처참했다고만 나와있네요. 못하긴 못한듯...
及時雨
18/01/19 19:45
수정 아이콘
소시에다드에서 03-04 시즌 라리가 13경기, 챔스 6경기, 코파 델레이 2경기
누만시아에서 04-05 시즌 15경기로 뜨네요.
공격 포인트는 2시즌 전대회 합쳐서 하나도 없고...

https://www.transfermarkt.com/chun-soo-lee/leistungsdatendetails/spieler/12376
주관적객관충
18/01/19 19:29
수정 아이콘
입단식때 경기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이 환호하는 장면이 스포츠 뉴스에 나왔었는데 그걸 보며 저희 어머니는 우리가 봐도 신기하게 생겼는데 저쪽애들이 봤음 얼마나 신기하겠냐? 하셨었드랬죠...
키스도사
18/01/19 19:39
수정 아이콘
이천수의 레알 소시에다드 데뷔전 당시, 놔두면 골이었던 공을 동료 선수가 건들여 어시스트로 바뀌면서 꼬이기 시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그 골이 들어갔다면 스페인 시절이 좀더 잘 풀렸을거 같은데...

그리고 히딩크를 따라 PSV로 갔으면 나았을 지도 모르지만, 운때가 맞지 않아 가지 않아 못갔죠. 자기도 박항서 코치로 부터 히딩크가 자신을 원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당시 울산과 계약을 맺었던 상황이었다고.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21086&ref=A
근데 울산에 입단한 이후 구단의 대승적 차원으로 스페인으로 갔으니 억울하고 자시고도 없긴 합니다.
18/01/19 19:49
수정 아이콘
그때 울산이 막았다면 스페인으로 못 갔을것이고.. 그랬다면 스페인에서의 흑역사도 없었...
R.Oswalt
18/01/19 19:43
수정 아이콘
입단부터 근본없던 건 본인도 인정하는 명백한 사실이기에...
카바라스
18/01/19 19:48
수정 아이콘
절묘하게도 셀타비고는 박주영이 뛰었던 팀이죠
18/01/19 20:17
수정 아이콘
라리가 역사상 최초 무근본 선수
18/01/19 20:46
수정 아이콘
그 입단식인가에서부터 자기는 소시에다드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게 꿈이다라고 말해서 욕 많이먹고 기억에 남는건 이천수가 골 넣는건데 그때 코바체비치가 건들면서 골이 어시스트로 바뀌고 그랬긴했죠. 사실 소시에다드가 돈이 없는 팀이라 이적료도 그당시 기준으론 많이썼는데...
친절한 메딕씨
18/01/19 21:03
수정 아이콘
라리가는 아시아 마케팅 하려면, 비유럽 선수 쿼터 부터 없애야 하는게 아닐지 싶네요.
18/01/19 22:46
수정 아이콘
한 번 거쳐서 갔어야 해요.
안정환이랑 그리 세대 차이가 크게 나는 선수가 아닌데 안정환도 잠깐 나오다가 반년간 출장도 못하고 전술부분을 다시 배웠는데, 이천수라고 뭐 달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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